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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21:55:20

오성운

성명 오성운(吳聖云)
이명 오성삼(吳成三)
생몰 1859년 ~ ?
출생지 전라남도 장성군 북상면 덕치리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오성운은 1859년생이며 전라남도 장성군 북상면 덕치리 출신이다. 그는 1909년 6월 박용식(朴鏞植) 의병장이 광주에서 의병을 일으킬 목적으로 작성한 격문과 통문을 배포하는 데 참여했다. 그는 목판 조각을 담당한 김봉의(金鳳儀), 그 인쇄판을 소지한 김봉선(金鳳善)과 함께 인쇄물을 작성하여 각처에 발송하였다. 이러한 사실을 탐지한 광주경찰서에 체포되어 인쇄된 격문과 통문 200여 매를 비롯하여 인쇄판 40매 및 목재 활자 수천 개를 압수당했다.

이후 1909년 7월 12일 광주지방재판소에서 내란 혐의로 유배형 2년을 선고받았으며,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오성운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