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회사 이름과 모델명 으로 알파벳 순으로 정렬.
1. 기타
CollingsD-2 Cutaway [1]
FG CRAFT GARAGE
SYMPAST GANASIA
18현 기타로 6개의 일반 현과 12개의 공명현으로 이루어졌다. 일반현을 연주하면 공명현이 진동해 시타르와 같이 특이한 음색이 난다. Color of life 앨범의 10번 트랙 星砂 ~金色に輝く砂浜~(별빛 모래 ~금빛으로 빛나는 모래사장~) 에서 이 기타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Color Of Life 앨범과 2007년 투어에서 딱 두번 쓰고 자취를 감춘.... 듯 했으나 Tussie Mussie II의 The Never Ending Story,Encounter의 Teardrop에서 다시 사용했다.
GIBSON
CF-100
Nature Spirit 앨범을 녹음할때 처음 사용했다.
L-00
LG-2 3/4를 대신해서 쓰는 기타.LG-2 3/4와 바디 모양,선버스트 색깔,픽가드 모양이 미묘하게 다르다. 영상
L-1
현재 LG-2 3/4를 대신해서 쓰는 기타이다.
LG-2 3/4
이름처럼[2] 다른 기타들보다 사이즈가 좀더 작다. 특유의 묵은 나무와 바디에서 나오는 사운드때문에 이기타는 "황혼" 연주 전용으로 사용한다.
GREVEN[3]
D (#1097)
오시오가 사용하는 기타중 가장 흔히 볼수 있다. 스승에게 소개받아 데뷔 전부터 사용한 기타다. 흔히들 아는 Oshio D..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아니다. Oshio D는 비교적 최근에 코타로 커스텀버전으로 출시된 기타로, 스펙상으로 차이가 좀 있다.[4]
Top:솔리드 스프러스Back&Side:온두라스 로즈우드
J Herringbone
고등학생 때 샀다고 하며, 30년이 지난 지금은 코팅이 꽤 낡았지만, 계속 라이브 공연들에서 쓰고있다.
Top:솔리드 스프러스
Back&Side:솔리드 메이플
MD Herringbone (D Version Cutaway)
Top:솔리드 스프러스
Back&Side:마다가스카 로즈우드
New D Herringbone (#1064)
Top:스프러스
Back&Side:온두라스 로즈우드
OM Herringbone Custom
Top:스프러스
Back&Side:온두라스 로즈우드
Greven Guitars Japan[5][6]
Oshio-J Tribute
오시오 코타로의 데뷔 20주년 기념 모델로 기존에 쓰던 J Herringbone을 복각시켰다.
Top:솔리드 러츠 스프러스
Side&Back:솔리드 플레임 메이플
Oshio-DC HR
PASSENGER 앨범의 'Liberty' 레코딩에 사용.
Oshio-DC BR
PASSENGER 앨범의 '少年の僕' 레코딩에 사용.
Oshio-D HR
PASSENGER 앨범의 '冬の晴レルヤ' 레코딩에 사용.
MARTIN
D-28 GE(Golden Era)
Top:솔리드 아디론닥 스프러스
Back&Side:솔리드 브라질리언 로즈우드
D-28 (1964, SN:195569)
Top:솔리드 스프러스
Back&Side:솔리드 브라질리언 로즈우드
Sting Mini
내슈빌 튜닝[7]을 사용한다.스케일 길이가 짧아 3음 높혀서 튜닝한다.
Maccaferri
g40
1950년대에 만들어진 플라스틱 기타.
최근에는 PASSENGER 앨범의 Heart Break Cats 에서 사용되었다
Melville
000-c Custom
'PANDORA'앨범 레코딩때부터 사용하던 기타.
MERRILL
C-18
SUGITA KENJI
Carrera Baritone Guitar
[8]
옛날에 사용하던 Tacoma의 Thunderhawk BM6C Baritone Guitar을 대신해 쓰는듯 하다.
SWITCH
D-70c Fretless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프렛리스 기타이다.
Carrera DL
TACOMA
P1 Papoose
기타렐레. 보통 기타보다 음이 5도 높다.
Thunderhawk BM6C Baritone Guitar
바리톤 기타곡으로 유명한 Fight! 를 녹음할때 사용한 기타. 뮤직비디오에서 연주하는 것을 볼수 있다.
TAKAMINE
Kotaro Oshio Model (KO-50)[9]
"Dancin' コオロギ"를 공연할때 자주 사용했다.
TAYLOR
314ce
현재는 일본 dolphin guitars 오사카점에 전시되어 있다.
T. KAMEOKA
KMD Cutaway
810,000엔으로 상당히 비싸다. 플로렌타인 컷어웨이(뾰족한 모양의 컷어웨이)가 있다.
KMD Cutaway BR
현재 위의 기타를 대신해 쓰고 있는 것으로 지판에 새 인레이가 있는게 특징이고 약간의 스펙상의 차이가 있다.
YAMAHA
LL86 Custom
세금 포함한 가격이 1,575,000엔. 거의 승용차 한대 값이다.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사운드홀 밑 피크가드 말고도 위에 투명한 피크가드가 하나 더 있다.
LL86FCKO (Cosmo Blue&Moon)
Over Drive 10주년 투어 영상 2009년 Eternal Chain 투어에서도 사용했다.
1.1. 상당히 많은 기타들
왜 이렇게 기타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지 아마 의문이 들만도 하다. 몇가지 이유를 추정하자면,1. 오시오 코타로는 라이브 공연들에서 다양한 노래들을 치는데 워낙 다채로운 튜닝들을 사용하기에 노래들 사이에 튜닝을 바꾸지 않고 그냥 다른 기타로 바꿔 연주하는 경우가 많으며, 무대에서 기타를 튜닝하는 건 보기 힘들다. 참고로 한 공연에서 오시오 코타로는 평균적으로 9~10대 정도의 기타를 사용한다.[10]
2. 하지만 더 큰 이유는 곡마다 다른 음색을 내기 위한 것이다. 예를 들자면 같은 스탠다드 튜닝이라도 Gibson L-1은 황혼, 아름다운 인생 등의 쓸쓸한 느낌의 발라드 곡, Greven Herringbone OM은 Wind song, Libertango 등의 편안하거나 테크니컬한 발라드 곡, Takamine 기타는 Dancing Crickets 등의 신나는 노래에 사용된다. 음색의 차이를 들어보려면 Greven 기타,Gibson 기타 이 두 영상을 보거나 Wind song의 앨범 버전과 이 라이브 버전을 비교해 보자 Greven 기타. 같은 곡임에도 음색과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기타의 수가 저렇게나 많은 것에 대한 이유는 코타로 본인이 제일 잘알겠지만, 기타마다의 소리 성향을 고려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일 가능성이 제일 크다. 코타로는 기타 본연의 음감을 정확히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타리스트로서, 이것이 연주로 표현될시에 (그의 음악에서 알 수 있듯) 사운드적 특성을 엄청나게 중시한다. [11]
1.2. 판매
결국에는 너무 많은 기타를 감당하지 못해 결국 소유 기타 일부를 판매하게 되었다.2023년 5월12부터 13일까지 열린 'Sound Messe in Osaka 2023'에서 판매하였다.
주요 판매 기타로는
greven
D Herringbone (#1064)
the custom D
D for Kotaro Oshio
MARTIN
D-28 GE
D-28 (1964)
NASHVILLE guitar co.
D style
T. KAMEOKA
KDM Cutaway
등을 판매하였다.
2. 우쿨렐레
Augustino LoPrinziUkulele
앨범 Eternal Chain의 Sunday Beer을 녹음할때 사용했다고 한다. 아쉽게도 무슨 모델인지는 불명확하다.
SUMI
SM-UK Maple Custom
Color of Life -Movies- DVD에 히든트랙이 있는데 여기에서 사진속 우쿨렐레로 'Small' Blue Ocean을 [12] 연주한다.
또한 2015 앨범 Tussie Mussie II ~Loves Cinema~에서 사용하기도 했다.
[1] 여담이지만 콜링스에서 10여 대밖에 만들어진 한정판 기타이다.[2] 3/4 정도의 크기여서 이 이름이 붙은듯 하다.[3] 오시오 코타로의 메인 스폰서 회사.[4] 요즘은 Oshio D 컷어웨이 타입을 자주 사용한다.[5] 만약 일본등지에서 greven 기타를 사올경우 japan 버전과 usa 버전을 유의 해야한다. 미국 라인업은 존 그리븐옹이 실제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악기이며 일본 라인업은 그리븐옹의 감독하에 제작되는 일종의 OEM 생산품이다. 일펜과 미펜의 차이를 생각하면 쉽다.[6] 나와있지는 않지만 아마도 그리븐 기타 재팬의 모든 종류를 번갈아 가면서 쓰는것 같다.여기서 D는 드레드넛을 DC는 컷어웨이가 붙은것 HR은 온두라스 로즈우드 BR은 브라질리언 로즈우드를 의미한다.[7] 특수한 줄을 써서 6~3번줄의 음이 1옥타브 높은것[8] 참고로 파일명이 Carrera DL로 되어있는데 오타이다. 사실은 Carrera Baritone Guitar이여야 맞다.[9] 타카미네에서 출시한 코타로 시그니쳐 모델이다.[10] 다만 이것도 공연의 규모에 따라 바뀐다. 또한 명시하듯이 튜닝이 같은 노래들도 다른 기타로 치기도 하고, 정반대로 튜닝이 다른 노래들을 한 기타로 치는 경우도 있기에 그가 투어당 사용하는 기타 수는 많이 바뀌는 편. 23곡을 연주한 대규모 10th Anniversary SUPER LIVE 투어에선 사용한 튜닝만 17개라 상당한 양의 기타가 사용되었다.[11] 실제로 코타로의 음원 퀄리티는 전세계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들이 내는 음원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사운드적으로 완성된 퀄리티를 자랑하며, 코타로가 의도하지 않는 이상 그는 연주시에 발생하는 다양한 소음들을 완벽하게 절제할 수 있다. 코타로가 보유하고 있는 기타가 수십대씩이나 된다는 것은 그가 얼마나 음감적으로 세밀한지 반증해주는 셈. 간단히 말해서, 코타로는 기타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인 것이다.[12] Big Blue Ocean은 기타로, Small Blue Ocean은 우쿨렐레로 연주. 악기 크기에 의해 제목이 바뀌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