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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0:09

프랑켄슈타인(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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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준지 걸작집 10: 프랑켄슈타인
伊藤潤二傑作集 10: フランケンシュタイン
Frankenstein: Junji Ito Story Collection
파일:이토 준지 걸작집 프랑켄슈타인.jpg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장르 호러, SF
작가 이토 준지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아사히 신문 출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공사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추가 예정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아사히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공 코믹스
연재 기간 추가 예정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권 (2013. 09. 15.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권 (2018. 09. 25. 完)

1. 개요2. 수록 작품
2.1. 프랑켄슈타인2.2. 오시키리 시리즈
2.2.1. 환각2.2.2. 생령의 늪2.2.3. 펜팔2.2.4. 침입자2.2.5. 오시키리 괴담2.2.6. 오시키리 괴담 벽
2.3. 인형의 장례식2.4. 안면고정2.5. 논논 두목2.6. 논논 두목의 숨바꼭질

[clearfix]

1. 개요

이토 준지 걸작집 시리즈의 10번째 작품. 프랑켄슈타인과 오시키리 시리즈를 포함한다.

2. 수록 작품

2.1. 프랑켄슈타인

제목대로 메리 셀리의 프랑켄슈타인을 그대로 만화화했지만 신체 절단 등의 모습이나 몬스터의 디자인이나 내용 면에서 원작을 잘 반영한 편이다. 다만 괴물을 원작보다 훨씬 기괴하게 묘사하였는데 심지어 1931년작 프랑켄슈타인 영화보다 훨씬 더 기괴해서 온몸에 핏줄이 돋아나 있고 깊은 상처가 무수히 많다. 심지어 덩치도 무척 거대해서 체격은 약 4m 정도 돼보인다. 그리고 원작에서도 힘은 강했지만 여기서는 괴물이 불곰을 때려잡아 뜯어먹을 수 있을 정도로 힘이 세다.

2.2. 오시키리 시리즈

오시키리[1] 토오루를 주인공으로 옴니버스 시리즈이다. 환각을 비롯한 정신적 공포와 패러럴 월드를 이용한 공포를 다루고 있다.

초기에는 그냥 오시키리라는 아이가 나오는 학원 공포물이었지만 이세계와 평행우주를 주요 소재로 다룬 작품으로 변화했다. 토미에만큼 오래된 캐릭터라서 그림체의 변화가 미묘하다.

전혀 다른 이름으로 나오지만 화장터에서 인간의 뼛가루를 양분으로 한 야생담배를 피우는 날라리들을 다룬 단편 담배에서 오시키리와 똑같은 캐릭터가 나오는 걸 봐서는 이 작품도 오시키리 시리즈에 편입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있다.

영화는 흑역사 수준인데 깜짝 반전이 있다.
실사 영화판이 제작되었다. 영화는 거의 똥망수준인데. 기본 스토리는 침입자를 근간으로 하고 또 하나의 나를 원작으로 했다. 다만 오시키리의 조상들도 이차원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었고 나름 드나들다가 봉인했다는 설정이 있으며 벽편을 역패러디해서 우리 세계의 오시키리는 사실 어릴때부터 살인행각을 펼쳤기 때문에 부모에 의해서 이차원으로 추방되었고 주인공 오시키리는 거꾸로 이차원에서 바꿔치기되었다는 설정이다. 마지막에 오시키리끼리의 대결은 거의 특촬물 수준이라는 평. 서양의 사신과 비슷한 이미지의 로브를 입고 판타지에 나올법한 도끼를 휘두른다. 이차원에서 원래세계로 날아올때 도끼가 번쩍이며 로브가 펄럭이는 연출이 심히 압권.

이토 준지 컬렉션 5화에서 "오시키리 이담"이라는 에피소드로 일부 에피소드가 영상화하였다.

공통적인 등장인물과 각 에피소드 별 등장인물로 나눈다.

2.2.1. 환각

오시키리는 친구 나카지마를 살해하고[2] 자신의 집 담 밑에 묻는다. 하지만 자신이 죽인 나카지마의 시체가 기묘하게 목이 늘어나 있는 것을 목격한 것을 시작으로, 주변 사람들의 목이나 신체 부위가 이상할 정도로 길게 보이는 환각에 시달리고, 견디다 못해 경찰에 자수하고 만다. [3]
이후 작품과는 달리 이차원과는 전혀 연관이 없다. 죄책감이 부른 환각과 육체변이라는 소재가 주로 사용되었다.
이 에피소드 중 오시키리가 나카지마를 묻으려고 땅을 파는 장면이 대사만 합성되어서 짤로 유행하고 있다. 합성 짤방 및 원본

2.2.2. 생령의 늪[4]

제2작. 원제는 생령의 늪. 열광적인 오빠부대,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열광적이던 고즈에와 유미코에게 시달리던 오시키리의 친구 고지마는 완벽하게 그들을 따돌리기 위해 미화부의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던 중. 연못에 빠져 죽은 척 하면서 가출을 한다.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고 그대로 행방불명된다. 고지마가 행방불명 된 후, 미화부 부장과 부부장이 연못에 빠져 죽은 시체로 나타난다. 그리고 오시키리는 고즈에와 유미코에게 불려나가는데..
이것도 이후 작품과는 달리 이차원과는 전혀 연관이 없다. 오시키리의 성격도 음침함이 좀 덜하고, 학교가 주요 무대가 되어 있어서 '오시키리의 집'이라는 소재도 부각되지 않는다. 오시키리 시리즈 중에서는 초기 작품이라 다른 방향성을 모색한 듯 한데, 결과적으로 시리즈 분위기에서 가장 이탈한 작품이 되었다.

2.2.3. 펜팔[5]

어느날 오시키리는 자신이 진짜 오시키리라고 말하는 자신과 똑같은 사람이 나오는 꿈을 꾸고 깨어난다. 그리고 외로움을 덜기 위해 여자친구라도 사귀고 싶어서,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던 E반의 사토미 가즈코라는 여자아이에게 말을 걸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이상한 면을 알아차리게 되고..
처음에 오시키리의 꿈에서 이차원이라는 소재가 드러나기 시작하지만, 이 단편만으로는 내용 자체는 오히려 심리적인 공포물에 가장 가깝다. 마지막 장면도 오시키리 역시 사토미와 동일한 증세를 앓고 있으며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는 암시가 있다.

2.2.4. 침입자

오시키리는 혼자 사는 집에서 가끔 들리는 기묘한 발자국 소리를 걱정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모습은 찾을 수 없어서, 도서관에서 조사를 하다가 초자연 현상을 좋아하는 가미야마, 와타나베, 고이즈미와 만나게 된다. 그들과 친해진 뒤 자신의 집에서 들리는 발자국 소리에 대해 알아보던 오시키리는 마침내 다른 차원에서 온 오시키리를 목격하게 되고..
마침내 이차원이라는 소재가 직접적으로 등장한 에피소드.

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로 애니화되는 이토 준지 매니악의 5화 A파트에 수록되었다.

2.2.5. 오시키리 괴담[6]

오시키리는 같은 반의 후지이가 자신의 집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녀는 오시키리를 보자 두려워하며 도망치려다가 허공으로 녹아들듯이 그 모습을 감춘다. 다음날, 오시키리는 반에서 후지이를 보지만 전혀 아무런 일도 없는 듯 했다. 오시키리가 후지이를 의식하는 것을 보자 같은 반의 아오야마가 오시키리를 놀렸고 이에 서로 싸우게 되었는데, 후지이는 이를 말렸다. 그 일이 일어난 뒤 후지이는 오시키리의 음침한 성격이 걱정돼서 오시키리의 집까지 찾아와 그를 도와주려고 한다.
이후 집에서 같은 반의 아오야마가 거인 모습으로 변해 나타났다가 녹아서 죽는 모습이나, 후지이가 고깃덩어리가 되어 나타났다가 녹아서 죽는 것 등을 목격한다. 그리고 우연히 다른 세계로 넘어가 그 세계의 오시키리가 이쪽 세계의 후지이를 붙잡아 실험[7]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와 싸운 끝에 그 목에 주사를 꽂아 죽인다. 그런데 그걸 본 이쪽의 오시기리와 후지이는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지를 걱정하는 배경으로 새로운 발 하나가 문 너머에서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 세계의 오시키리는 처음부터 이차원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침입자 편에 나온 오시키리와 동일한 인물인듯 하다. 하지만 단지 이차원의 존재를 알고 있을 뿐인 다른 오시키리일 가능성도 있다.

2.2.6. 오시키리 괴담 벽[8]

침입자 편과 이어진 것으로 침입자 편의 사건이 회상에서 언급된다. 그 사건과는 별도로 벽 안에서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기묘한 소리에 시달리던 오시키리. 그리고 지진이 일어난 다음 날, 벽 속에 파 묻혀 있던 화석화 된 시체를 발견한다. 조사를 하다가 벽에서 상반신만 튀어나온 남자가 찍힌 옛날 사진을 보기도 한다. 시체를 처리하기 위해 곡괭이를 내려치지만, 시체가 갑자기 깨어나 갸-악 하고 소리를 지르자 공포에 질려 도망친다.
무서움을 견디지 못해 다카유키의 집으로 가려다가 예정보다 일찍 집에 돌아온 부모님과 마주친다. 부모님에게 화석화된 시체를 보여주려 하지만 왠지 시체는 어디론가 사라져 있고, 또 어쩐지 부모님의 행동은 이상한 점이 있다. 그때 오시키리의 부모로부터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는 전화가 온다. 그렇다면 지금 이 집에 있는 부모는...

2.3. 인형의 장례식[9]

애니메이션 이토 준지 컬렉션 1화의 B파트에서 소개된 에피소드.

2.4. 안면고정

2.5. 논논 두목

2.6. 논논 두목의 숨바꼭질



[1] 일어로 작두라는 뜻이다[2] 살해한 이유는 자신처럼 단신이었던 나카지마의 키가 커져서였다.[3] 사실 나카지마의 사체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전신이 늘어나 있었고, 목은 아직도 길어지는 중이었다. 즉 환각이 아니었던 것.[4] 구번역: 장난이 부른 불상사[5] 구번역: 펜팔친구[6] 구번역: 또 하나의 나, 그리고...[7] 참고로 이 실험도 키를 크게하는 실험이였다.[8] 구번역: 벽[9] 구번역: 지옥의 인형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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