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가미 레이지 大神零児 Reiji Ogami | |
파일:external/images.wikia.com/Reiji-ex2.jpg | |
격투 스타일 | 고무술+아류 |
생일 | 4월 13일 |
신장 | 178cm |
체중 | 78kg |
연령 | 28세 |
혈액형 | O형 |
출신지 | 일본 |
취미 | 여행,사진 |
중요한 것 | 아이 |
좋아하는 음식 | 야키니쿠(焼肉) |
싫어하는 것 | 험담 |
잘 하는 스포츠 | 스쿠버 다이빙 |
성우 | 이나다 테츠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EX2 하울링 블러드의 오리지널 캐릭터.
십종신보 중 변진경을 주관하는 자. 카구라 치즈루를 빼닮은 모습을 한 꼬마아이를 데리고 다닌다.[1] 이때문에 한때 치즈루와 그렇고 그런 사이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으나 사실은 이 여자애가 치즈루의 분가라는 설정이며 레이지가 보호자역할을 하고있는것으로 본가설정에서는 아직 불명. 오로치의 봉인을 지키기 위해 움직일 수 없는 치즈루의 부탁을 받아 쿠사나기 쿄, 하바나 모에와 팀을 짜서 KOF에 출전한다.
또한 외전 설정상 레이지와 치즈루는 소꿉친구 관계라고 하며, 나름 레이지 쪽에서는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본가에서 베니마루와 사이가 좋은걸 생각하면 색다르긴 하지만...
격투 스타일은 고무술 + 아류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치즈루처럼 분신을 사용하는 기술도 사용하는 것으로 봤을 때 카구라류의 분파가 아닐까하는 추측도 있다.
EX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이 도트 및 기술모션은 어설프며 특히 이 쪽은 그 정도가 심하다. 뉴트럴 포즈부터 각종 기술들의 모션이 무슨 어디서 튀어나온 삼류 무도가급. 특히 양손을 예쁘게 위로 모으고 발차기를 날리는 지상 날리기 공격이 압권이다. 치즈루의 그것과 거의 동일한 포즈. 여캐인 치즈루가 시전할 때에도 괴상한 포즈였는데 남캐인 레이지는...
외모는 파워 캐릭터 같지만 속성은 짠캐. 한방 기술보다는 잔기술이나 가드 대미지로 야금야금 깎아먹는 스타일이다.
격랑권 시리즈는 발동은 빠르지만 딜레이가 사람잡고 인랑격 시리즈는 딜레이는 적지만 발동이 느리다. 쿄의 농차와 흡사한 모션으로 날아차는 낭아질풍권은 발동도 빠르고 딜레이도 별로 없지만 상대가 앉아 있으면 풀히트가 안 되면서 빈틈이 생긴다. 뭐 어쩌라고... 다만 낭아질풍권과 회피기술을 합쳐서 상대에게 앉아있을 때 뒤로회피를 하다가 바로 낭아질풍권을 퍼부으면 상대가 최번개나 바오처럼 신장이 작지 않은 한 계속 대미지를 먹일 수 있다. 상대가 가드를 하더라도 워낙 순간적으로 발동이 가능해서 가드 상태에서도 계속 대미지가 쌓이면 무시 못 한다. 이 전술로 레이지 하나로 끝까지 다 깨는 것도 가능할 정도.
낭아나한격은 봉황각 모션으로 돌진하는 평범한 난무계 초필살기, 질풍낭왕권은 '저 초필살기 씁니다'라고 친절하게 화면 밖까지 점프한 뒤 불타는 발차기로 하강하는 초필살기다.
MAX 초필살기 혜성낭왕권은 불붙은 낭아질풍권으로 앉으면 풀히트 안 한다는 점까지 똑같다.
첫 설정은 치즈루의 제자인 여성 캐릭터로 오오가미 슈리(大神修理)라는 이름이었지만, '쿄 팀 멤버가 둘 다 여성인 건 좀 그렇지 않나?' 라는 판단 하에 변경되었다고 한다. 또 데리고 다니는 아이는 당시 프로듀서가 '레이지와 치즈루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고 설정하려고 했는데 시나리오 담당 작가 우레시노 아키히코가 전적으로 뜯어 말렸다고 한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