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7eb095><colcolor=#cddd5d> 오오타케 모가리 大嶽虎落 | Mogari Otake | |
| 종족 | 오니 |
| 나이 | 22세[1] |
| 가족 | 아들 오오타케 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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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위치 워치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오오타케 란의 아버지로, 마료대전 시기에 백마녀 측에서 활약하던 오니 중 하나이다. 본편 시점에선 이미 죽은지 오래된 인물이며 란의 과거회상에서 등장한다.본래 투옥된 흑마녀 우즈를 감시하던 옥지기였으나, 그녀와 대화를 나누며 친밀한 관계가 된다. 이윽고 모가리는 불사의 마녀라서 죽지 못하는 까닭에 기나긴 수명이 다할 때까지 감옥에서 계속 고통받던[2] 우즈를 동정하게 되고, 동시에 백마녀 세력에 대한 불신이 생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우즈가 자신이 죽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자 그 부탁을 받아들인다. 불사의 마녀가 죽는 방법은 불사의 힘을 자식에게 계승하는 것이었다. 이에 모가리는 우즈를 데리고 탈옥한 다음, 숲속에서 숨어지내며 아들 오오타케 란을 가지게 된다. 우즈는 란이 태어나자마자 죽었으며, 모가리는 혼자 란을 키우다 란이 10살 때쯤 산속에서 사고로 허망하게 죽었다고 한다. 란에 의하면 모가리는 란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11권에서 현재 시점에서 등장. 부활하거나 한 것은 아니고 오토기 모리히토가 수행을 위해 와카츠키 니코의 스피니어처 마법으로 귀간투술의 비전서 "극의서"에 기록된 네 가지 기술을 개발한 4명을 구현해냈는데, 그 중 하나가 모가리였던 것이다. 이때는 오니 가면을 쓰고 있었기에 정체가 바로 공개되지 않다가 본격적인 수련을 개시하면서 이름을 공개한다. 또 극의서에 기록된 시기는 우즈와 만나기 이전이었기에 우즈나 란, 그리고 본인의 미래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다.
재앙의 날 에피소드에서도 회상을 통해 묘사된다. 란에 의하면 사실 본인이 모가리와의 추억들을 의도적으로 잊은 것이며, 아들에게 섬안을 전수해주는 등 나름대로 신경써준 부분도 있는 것으로 나온다.
[1] 우즈와 처음 만난 시점 기준. 우즈가 신체 나이는 22세라고 하자 동갑이었다고 한다.[2] 백마녀 세력이라 딱히 고문하거나 하진 않지만, 그냥 감옥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긴 세월을 계속 가만히만 있으면서 점차 정신이 무너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