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빌더버그 그룹의 하위 그룹인 '컴퍼니'의 수장이며, 오스트리아 출신 귀족 '오즈' 가문의 제 1 상속인이기도 하다.(cv:박성태)
캐릭터 컨셉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2. 특수능력
2.1. 트루사이트
"후후! 어디 한번 볼까?"[2]전방 180도의 일정 거리 내를 스캔한다. 범위 내에 적이 있었을 경우, 그 적의 위치가 시야와 미니맵에 보이며 당사자는 머리위에 쌍안경 마크가 뜨게 되어 자신이 탐색 당했음을 눈치채게 된다.
은신을 쓰고 있는 잭의 머리 위에도 빨간 화살표로 표시가 되며, 탐색 당한 니코가 텔레포트를 사용했을 경우 다른 플레이어가 해당 니코를 뿌연 연기의 형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탐색당한 상태로 텔레포트를 하고 풀면 탐색 마크가 사라지며 물론 상대팀 화면에 나타나는 빨간 화살표도 사라진다.
가능한 스킬 강화는 '확장 탐색(범위 50% 증가)', '어드밴스드 타겟팅(발견한 적의 체력 표시)', '은밀한 탐색(탐색 당한 대상이 탐색 당했음을 표시하지 않음)'이 있다.
2017년 Ctrl스킬이 독가스탄으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에 있던 트루사이트가 설치 가능한 탄환 형식으로 변했다.
2.1.1. 향상된 트루사이트
레어 오즈 카드에 트루사이트 대신 달려있는 스킬. 트루사이트의 범위가 전방 180°가 아닌 전방향, 360°로 늘어나며 탐색 지속시간도 더 길다.관련 스킬카드를 전부 장착시키면 그야말로 맵핵보다 더한 맵핵이 따로 없다.
2.2. 독가스탄
문자 그대로 독가스탄을 투척한다. 클로즈베타 시절에는 연막탄이였지만 그냥 단순 연막이면 그냥 뚫고 가면 되므로 독가스탄으로 변경한듯하다.일단 한발 뿐인데다가 사용하면 적은 물론 자신과 아군(!)에게까지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신중히 써야 된다.
다만 이 독가스 자체는 사용하고나서 사용자가 죽어도 남아있기 때문에 어시 딸때 좋다.
2017년 독가스 스킬이 메인 스킬로 넘어갔으며, 시전 위치를 중심으로 넓은 범위의 독가스가 형성된다. 데미지도 0.5초당 5. 사실상 이 스킬 하나로 사기캐 소리를 들으며 모든 근접 캐릭터를 카운터 칠 수 있게 됐다.
3. 무기 종류
3.1. 직사 런처
가장 기본형인 오즈.로켓(유탄)을 직사로 발사하며, 직격으로 명중시켜야 높은 데미지가 나온다.
가장 무난하지만 직격으로 맞추는게 여간 쉽지 않기에 좋지 않은 평을 종종 받기도 하지만, 위력 자체는 상당히 좋은[3] 편이기에 무시할 수 없다.
참고로 런처에도 산탄도가 있기때문에 타게임의 런처계열 무기를 생각하고 막 발사하다가는 다 이상한 곳에 맞는 수가있다.
카드에 붙는 네임은 '직사 오즈'.
복장은 타이트한 느낌의 검은 코트.
3.2. 곡사 런처
직사 오즈를 묻히게 하는 주범(?)인 오즈.OCIW와 비슷하게 생긴 유탄 발사기를 사용하나 곡사로 발사되며, 일반 유탄 사격과 시한 유탄 사격 모드로 변경이 가능하다.
곡사로 쏘는 유탄 답게 직사보다 비교적 명중시키기가 쉬운 편이기에 많은 오즈 유저들이 선호하는 타입이다.
카드에 붙는 네임은 '곡사 오즈'.
복장은 바바리코트 느낌의 갈색 코트와 허리에 찬 방독면.
3.3. 지뢰 런처
다른 오즈들에 비해 연사속도가 무척이나 떨어지는 편이지만, 발사한 탄환이 지뢰기에 방어적인 플레이가 주가 되는 오즈다. 다만, 탄속이 원체 빠른편인지라 종종 지뢰를 깔지 않고 직접 명중시키면서 플레이하는 오즈도 나타난다.(...)지뢰의 위력이 상당히 흉악한 편인지라 서든데스 등의 모드에서 오즈로 기지방어를 하는 유저가 자주 보인다. 일정개수이상 지뢰를 설치하면 가장 처음설치한 지뢰순으로 터진다.
원체 데미지가 높은데 거기다 응징작을 하면은 웬만한 적들은 한방에 골로 보낼수 있고 엔비처럼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게 아닌지라[4][5] 비난을 많이 받았으며, 너프 전 까진 서든데스에서는 암묵적으로 금지시키는 캐릭터였다.
카드에 붙는네임은 '오즈의 함정',혹은 '함정의 오즈'
복장은 체크무늬 조끼와 반쯤 걷은 와이셔츠.
4. 운용방법
4.1. 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피나는 노력
겉보기엔 그다지 공격력이 높아보이는 캐릭터가 아니지만 단일 데미지만 놓고 보면 전 캐릭터 중에서 가장 높다. 맨 처음 지급받는 1성 오즈의 공격력이 방당 60은 거뜬히 넘긴다. 게다가 상대가 아들만 아니라면 전 캐릭터를 상대로 헤드샷 성공시 데미지가 120이상이 고정으로 박힌다!이 높은 공격력을 살리는 플레이가 중요한데, 이에 필요한 것은 바로 무기에 익숙해지는 것. 오즈의 무기는 탄속이 빠른편에 속하지만 좌클릭 후 발사되기까지 미묘한 텀이 존재한다. 역으로 이 텀을 자유자재로 이용해 빠르게 이동하는 적을 상대로 변칙 플레이를 벌여 적을 교란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4.2. 아버지의 한계
오즈의 고질적인 문제는 바로 높은 공격력에 대한 패널티인 자기 공격에 자신이 스플레시를 입는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이 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하향이 이루어져 왔기에[6] 어떻게든 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 점 하나 때문에 근접한 적을 상대할 수가 없어지기 때문에 완벽한 근접캐릭터들의 먹이가 되고 만다.또한 바로 위의 항목에서 언급되지 않은 점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능력 자체도 타 캐릭터에 비해 불리한 처지이다. 본래 능력자가 아니기에 당연하겠지만 트루사이트는 타 능력들에 비해 단점이 많다.
일단 트루사이트는 명백히 이온 웨이브나 소울 버닝처럼 지원계 스킬이다. 문제는 오즈는 지원형 서포터 캐릭터가 아닌, 1선에서 싸워야할 딜러형 캐릭터라는 점. 트루사이트를 적극적으로 쓰자니 지도 밝히는 것 말고는 자기에게 돌아오는건 없고, 그렇다고 딜러짓 하면서 트루사이트를 쓰자니 그 틈에 적에게 당하고 만다. 다시말해 트루사이트 자체는 아주 좋은 스킬이지만 그 소유자가 적절하지 않았다.
하지만 2017년 리워크가 이루어 지면서 사실상 위에서 설명한 모든 단점이 사라졌다.
5. 평가
기본무기인 유탄의 경우 모든 캐릭터의 공격 중에 가장 범위가 넓으며, 특수스킬인 독가스탄은 스킬을 포함하더라도 최고로 넓은 범위를 타격할 수 있다.과게에는 탄환의 데미지가 자신에게도 들어가서 근접전은 상당히 약했는데, 이 때다 지뢰 오즈의 경우엔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폴짝폴짝 뛰어 다니며 적절하게 지뢰를 깔아 적을 폭
결론적으로 오즈는 과거 컨트롤이 받쳐줘야하는 캐릭터이며 시기적절한 때에 트루사이트로 시야를 밝혀 아군에게 도움을 주는 서포터겸 딜러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캐릭터에서 원거리 광역딜이 가능한 대 근접캐 카운터형 캐릭터로 변했다.
6. 추천작
기본적으로 높은 공격력을 활용하기 위해 응징작을 많이 하는 편이다. 기본 공격력이 받쳐주기 때문에 응징작의 효율이 타 캐릭터들보다 높기 때문.또한 트루사이트 관련 스킬 각성을 위주로 하는 서포터 오즈도 간간히 존재한다.
어느쪽으로 가든간에 스플래시 쉴드는 필수, 자신의 공격은 물론이고 일부 근접 캐릭터들의 공격도 약간이나마 막아준다.
7. 기타
개그 캐릭터처럼 생긴 주제에 의외로 개그 요소가 전무하다!대사도 살짝 음흉하다 싶은 정도일 뿐이고, 인게임 내에서는 진지한 대사만 하던 캐릭터들이 스토리 만화에서는 자진해서
[1] 아들의 희귀병을 치료하기 위해 빌더버그 그룹 몰래 유전자 실험을 하고 있는데다가, 직접 아들을 위해 전투용 로봇 슈트를 만들어주기도 했다.[2] 과거 트루사이트 시전시의 대사로,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능력 발동시에 스킬명이 아닌 다른 대사를 외치는 스킬이다. 어쩌면 초능력은 기술명을 외쳐야 시전이 되는걸지도 모른다. 어? 그럼 얘는?[3] 1성 직사 오즈의 유탄 직격타는 대략 발당 50의 대미지가 나온다.[4] 그냥 길목의귀퉁이 같은이나 입구에 깔아두면 가다 밟고 터져서 죽는경우가 많고 깔수 있는 개수가 적은것도 아닌지라 여간 성가신 수준이 아니다.[5] 게다가 제거를 하려면 한발만이라도 맞추면 되지만 크로스헤어의 가운데에만 박히는게 아닌지라 맞추기 어렵고 그나마 폭발계열은 쉽지만 근접계열은.....[6] 참고로 설정에 따르면 평소 전투시에 고통을 줄이는 마약을 섭취했는데, 그 마약에 내성이 생긴 탓으로 데미지가 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