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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나의 주인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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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로맨스 판타지 |
| 작가 | 상수 |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 연재 기간 | 2017. 12. 03. ~ 2019. 07. 14. |
| 연재 주기 | 월 |
| 이용 등급 | 12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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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툰. 작가는 상수.2017년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예선에서 탈락했으나 정식연재되었다. 이는 최강자전 수상작들이나 32강 기권작 어글리후드보다 더 빨리 연재를 한 것. 사실상 2017년 최강자전 참여작 중 가장 먼저 연재한 셈이다.
2. 줄거리
인간이 된 강아지. 11년 전, 자신을 키워줬던 주인님을 만나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7년 12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됐다. 2019년 7월 14일에 완결됐다.4. 등장인물
4.1. 주역
- 김동계
나이는 22세로, 친구들에게 불리는 별명은 똥개. 진주인(여자주인공)이 키웠던 강아지였으나, 11년전에 우연히 인간으로 변하며 서로를 잃어버리게 된다. 참고로 강아지 일적 이름은 모모이며, 인간이 되기 전엔 6개월 조금 넘은 시바견이었다.
11년 전, 자신처럼 갑자기 동물에서 인간이 된 길난희, 이두기와 함께 시설의 도움으로 인간 세상에 적응했고, 전역까지 마친[1] 현재는 이들과 같은 대학교를 다니며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같은 학교에서 자신을 잃어버렸던 주인을 느끼게되며, 인간이 되었어도 후각은 살아있는지 본능적으로 진주인을 알아봤다. 그 후 주인과 만나고 싶다는 바람에 진주인과 같은 동아리에 들어가며 친하게 지내지만, 여러가지 갈등을 겪게 된다.
동계만의 특수 능력이라면, 진주인의 기분이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과 야한 생각(...)을 했을때 머리에 강아지 귀가 생기는 것이다.[2] 베댓 왈, 이것을 발귀라고 한다. 무려 4개의 귀를 갖게 된다.
- 진주인
나이는 22세지만, 재수하여 입학했으므로 2학년이다. 김동계의 전주인으로, 11년전에 잃어버려 '펫로스 증후군'을 앓았었다. 당연하겠지만, 주인은 동계가 모모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동계와의 황당했던 첫만남 이후로,의도적으로같은 동아리에 들은 동계와 친하게 지내면서 조금씩 동계를 좋아하게 된다. 동계는 당연히 주인으로서 좋아하는 것이지만, 자신에게 잘해주는 듯한 태도에 동계도 혹시 자신에게 관심이 있지는 않을까 설레기도 한다.
4.2. 조역
- 길난희
나이는 22세. 유기묘 보호소 출신의 아기 고양이였으나, 분양된 가정에서 학대를 당했고, 가출했을 무렵에 인간으로 변했다. 참고로, 고양이 일적 이름은 아롱이이며, 인간이 되기 전엔 약 4~6개월 정도의 코리안 숏헤어 치즈태비 종으로 추정된다.
보호소 내에서 엄마처럼 따랐던 성묘[3]가 분양 - 학대 - 유기 - 사망의 절차를 밟으면서, 이 죽음을 누군가의 책임으로 돌리고 싶은 마음에 보호사[4]를 크게 원망했다. 이후에 자신 역시 분양되지만, 얼마안가 학대를 당했으며, 그 이유 때문인지 인간이 된 지금도 인간을 잘 믿지 않는 듯하다. 동계가 자신의 전주인을 다시 만났다는 이야기를 하자, 이미 잊어버렸을 것이라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는게 그 예시.
난희만의 특수 능력이라면, 흥분(...)하게 되면 고양이 꼬리가 꼬리뼈 부근에서 튀어나오는 것. 베댓 왈, 이것을 꼬툭튀라고 한다.
- 이두기
나이는 22세로, 삼인방 중에 가장 키가 크고 돈이 많다. 11년 전, 인간이 되기 전에는 비둘기였다. 동물화에 대해 조절이 불가능한 동계나 난희와는 다르게, 자신의 의지대로 등에서 날개를 펼쳐보일 수 있으며, 주인이에게 동계의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는데에 사용했다. 날개가 굉장히 크지만, 이 날개로 비행이 가능한지는 나오지 않았다.
두기만의 특수 능력이라면, 비둘기와 대화가 가능한 것과 날개를 펼치는 것. 작중 두기와 소통한 비둘기들은 인간과 거의 동등한 수준의 사고와 대화가 가능한데다, 두기를 왕으로 모시므로 간혹가다 잘 써먹는듯 하다. 대표적으로 미행이나 정보 수집TMI에 쓰이고 있다.
- 정은영
나이는 21세로, 주·조연들보다 한 살 어리다. 후에 밝혀지길 별명은 정은이 형(...)이라고 한다. 난희는 은영을, 자신이 원망했던 유기묘 보호사와 닮았다거나, 학대에 대한 트라우마를 떠올리게 하는 은영의 폭력적인 태도로 인해 기피하게 된다.
은영이 친구와 고양이에 관련된 통화에서 주어를 뺀 '필요없으면 그냥 버려'라는 말을 듣고, 고양이를 버리라는 말로 오해받으며 네가 인간이냐라는 말까지 듣게됨과 동시에 자신의 휴대폰을 날린 난희에게 너는 인간이냐고 되물으며 줘패놓는다. 그리곤 훌쩍이는 난희와 투닥투닥거리다가, 친구에게 고양이 방석을 버리라고 했다며 해명하고, 난희의 감정에 공감한다면서 오해를 풀게 된다.
여담으로 싸움을 굉장히 잘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정은이 형'. 아무리 인간이 된 동물어도 건장한 신체의 인간 남성인 난희를 무력에서 완벽하게 이겼고, 기습이지만 계진상 역시 주먹 한 방으로 나가떨어질 정도였다.
4.3. 기타 인물
- 허숙희
'카페 오나주'라는 카페의 사장이자, 오래전에 인간이 된 동물. 동계를 보자마자, 인간이 된 동물임을 알아차리고 술취한 동계에게발차기를 날린 뒤키스한다. 그 이후에 자신의 카페로 동계와 친구들을 불러서, 동물들은 딱 한번 인간이 되길 간절하게 바라면 인간이 되는 기회가 주어짐을 알려주고, 감정에 휩싸이게 되면 다시 동물로 돌아간다며 주의를 준다.
이름, 흑발+벽안, 그리고 유독 개인 동계에게 키스를 하는걸로 보아, 인간이 되기 이전엔 시베리안 허스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간이 된 동물에 대한 지식이 뛰어난 인물인지라 동계, 난희, 두기를 거둔 시설 및 선생님과 연관돼있을 가능성이 있다.
- 유승현
동계,진주인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진주인에게 관심과 흥미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진주인에게 자주 말을 걸며 호감을 표시한다.
- 계진상
진주인,김동계의 같은 동아리에 다니는 진상 선배로 본 작품의 악역. 작중에서 진주인의 아버지를 몰래 만나거나 진주인을 스토킹하는 등 여러가지 곤란한 일을 겪게 하며 괴롭힌다. 이름처럼 개진상으로 동아리 내에서도 소문이 안 좋다. 최근 화에서는 결국 참다참다 못한 동아리 회장에 의해서 동아리에서 잘려 그 원인을 진주인에게 돌리고는 괜한 화풀이를 하다가 김동계에게 역관광을 당한다.듣기로는 정말 악질인듯. 평소 같은 동아리 여자 후배들에게 엄청 집적거리며 성추행까지 저지른 모양이다.하지만 동아리에서 잘리게 된 건 소용이 없었다. 바로 윗 교수에게 잘 보였던 바람에 기술교사로 학교에 나오게 된 것이다.
- 동아리 연합회장
계진상을 잘라버린 동아리 회장. 권력남용으로 계진상이 마음에 안들어서 잘라버렸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매우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다. 계진상에게 당했다며 사정을 한 학생들이 보복을 당할까봐 그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부려 자신이 겉표면적인 이유로 마음에 안들어서 잘랐다고 이야기한다. 최대한 피해 받은 학생들이 상처입히지 않게 하고 아이들 눈앞에 다시 나타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그러면서 피해학생들의 고초를 모른 척할 수는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5. 오류
- 동아리연합회장이 자의적으로 성추행 혐의가 있는 진상을 제명을 시켜버리는 내용이 나오는데, 현실에서는 불가능에 가깝다. 적어도 해당 동아리 내에서 협의 하에 내보내거나 혹은 큰 회의가 열리기 마련. 애초에 단독으로 학생을 제명시킬 수 있는 권리 같은 걸 연합회장에게 주는 곳이 없다. 또한 성범죄 사실을 알고도 피해자들이 사건이 커지는 걸 원치 않는다며 덮어버리는데, 피해자들을 설득해서 가해자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경찰에 수사을 의뢰해야지 저렇게 조용하게 처리하려 하면 안된다.[5]
- 작중에서 대학원생 조교도 아닌 학부 재학생인 진상에게 교수가 쪽지시험 채점을 맡겨버리는데,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
애초에 학부 과목 시험인데, 그걸 학부 재학생에게 채점을 맡기는 게...차라리 진상이 대학원생이고 후배 학부생들에게 꼬장을 부리는 역할이면 모를까, 장학금 받겠다고 동아리 활동을 한다는 언급이 나오고 동아리연합회[6]에서 제재를 가한 것을 봐서는 명백히 학부생으로 추정되는데 이런 연출이 나와서 작위적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6. 관련 문서
[1] 육군(18개월)을 기준으로, 20세에 대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입대하여, 22세의 나이로 복학한 것으로 볼 수 있다.[2] 허숙희가 말하길, 특정 감정이 극에 달하거나 흥분 상태가 되는 것이 이유라고 한다.[3] '에이미'라는 이름의 3살짜리 하얀 고양이로, 보호소가 세상의 전부였던 아기 고양이들에게 세상을 가르쳐주었다. 특히, 인간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인식을 가졌다. 인간이 없인 살아남을 수 없다며, 자신을 학대한 인간을 미워하지 말라고 할 정도.[4] 정은영의 고모이며, 정은영과 매우 닮았다.[5] 어영부영 넘어갈 경우 재범의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작중에서도 진상이 피해자 중 하나인 주인에게 찾아가 행패를 부렸다. 심지어 진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이 한둘이 아니다..![6] 동이리연합회는 총학생회 산하 기구로 학부생의 지치기구이다. 애초에 대학원생들은 동아리같은 거 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