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대전 2부터 나타난 등장인물로 성우는 마츠노 타이키. 키 153cm에 몸무게 44kg, 혈액형 AB형. 곱상하게 생겨서 그런지 이름의 유래가 꽃이다(국화꽃).
제극화격단 장미조의 일원으로 다른 둘과 다르게 여자처럼 보이지만 사실 남자다.
2에서보면 장미조의 역할은 지하에서 마신기를 지키는 역할. 육군의 쿠데타 당시 밀려드는 병사들을 상대로 어찌어찌 버티고 있던 것을 보면 보기와는 달리 군인으로서의 능력은 괜찮은 듯.
오오가미에 적극적인 대시를 날리는 다른 둘관 다르게 부끄러움이 많아 존재감이 어째 미묘하다(...). 대신 가요쇼에서는 마츠노 타이키가 여군 제복을 입고 의외로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