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복수교실의 등장인물시라사키 중학교 출석 번호 5번. 26번째 타깃. 시부야 마오와 더붙어 이 만화 최악의 개쌍년으로 작중 아야나를 아주 끊임 없이 괴롭힌다.[1]
2. 작중 행적 및 결말
아야나를 찾던 마리를 따라 학교에 가다가 잠깐 한눈 판 사이 마리를 놓치고 말았고, 그 뒤에는 전기톱을 든 쇼타가 있었다. 공격당하는 장면이 제대로 나오진 않지만, 완전히 맛탱이가 가버린 쇼타가 전기톱을 휘둘러 왼발과 오른팔이 잘린 데다 정신 이상 증세까지 보이는 참혹한 결말을 맞이한다.
후속작인 복수교실 : 연쇄에서도 등장한다. 왼발과 오른발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재등장한 걸 보아 아마 의족 같은 거라도 착용한 듯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번에는 주인공인 히로키와, 히로인인 유나를 도와준다.[2]
이번에는 14번째 타깃으로, 자기가 그렇게 지독하게 괴롭혔던 아야나의 아비인 후지사와 소이치로의 부하에게 살해당한다.[3]
3. 평가
시부야 마오와 더붙어 복수교실의 양대 우주 폐기물이자[4] 그리고 집단괴롭힘 작품 역사상 최악의 악역 제 2호라는 평이 압도적이다.악인, 이기주의자, 사이코패스 + 소시오패스의 귀감으로 이 만화에서 마오와 더불어 가장 악독한 캐릭터. 그나마 흑막인 유우야와 다른 폐기물들은 어느 정도의 죄책감과 사연이라도 있지, 이 놈하고 마오는 그냥 100% 우주 폐기물 그 자체. 마오와 더불어 사람 취급 받을 자격도 없는 년이다.
그나마 후속작에서 아이카와 히로키와 아카미네 유나를 도와주고 갱생을 했어도, 그 동안 벌인 만행 그 자체가 용서도, 옹호도 절대로 못할 만큼 최악 오브 최악이다.
4. 기타
1호와는 달리 이 년처럼 찌질이, 소인배인 건 매한가지이지만, 적어도 자기 관리를 대놓고 못하지는 않는다.[1] 4권에서 시오리와 함께 지나가던 여학생 셋을 죽어라 패고, 자기들을 포함한 인간 전체를 쓰레기라고 부른다.(...)[2] 유우야에게서 히로키와 유나를 지키기 위하여, 유우야에게 총을 몇 발 쏘기도 한다! 전작과 다른 사람이 아닌가 의심이 갈 정도.[3] 하지만 아야나를 위해 시오리를 죽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4] 시부야 마오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집단괴롭힘 창작물에서 따돌림을 받는 대상인 주인공 혹은 히로인이나 다른 대상의 주변 인물을 건드리는 것은 집단괴롭힘 창작물의 기본적인 클리셰 중 하나이지만, 여기에 따돌림 대상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을 괴롭힌 적은 절대로 없었고, 심지어 학교까지 폐쇄시킨 것은 집단괴롭힘 창작물 역사상 유래가 없는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