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뉴비 김춘식 | |
장르 | 게임 판타지 |
작가 | 게게겍 |
출판사 | 케나즈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21. 08. 20. ~ 2022. 10. 21. |
연재 주기 | 금요일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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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게임 판타지 웹툰. 작가 게게겍의 상업웹툰 데뷔작이다.
2. 줄거리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중인 VR MMORPG, 노비스월드를 만든 노비스 컴퍼니의 대표 '김춘식'.
대표라고는 하지만 게임에는 관심도 없는 그가
무과금으로 랭킹 1등을 하겠다는 공약을 하게 된다.
게임 문외한인 꼰대 아저씨 김춘식의 노비스 월드 정복기!
대표라고는 하지만 게임에는 관심도 없는 그가
무과금으로 랭킹 1등을 하겠다는 공약을 하게 된다.
게임 문외한인 꼰대 아저씨 김춘식의 노비스 월드 정복기!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21년 8월 20일부터 연재되고 있다. 2022년 10월 21일, 75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4. 등장인물
- 김춘식
본작의 주인공. 작품 내 가상의 회사 노비스 월드의 대표. 노력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자신의 신념으로 삼고 있다. [1] 유저들과의 간담회에서 유저들이 '무과금도 재밌게 할 수 있다.'를 슬로건으로 세워놓고 과금유저만 이용할 수 있는 VIP 사냥터 등 정작 과금유도가 심하다는 지적을 받고 게임도 안 해본 사람이 뭘 알겠냐는 지적에 감정이 복받쳐서 '1년 안에 무과금으로 서버 1등 찍겠다'는 공약을 걸어버려 예정에도 없던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었다.
비서의 조언으로 본인이 회장이라는 사실을 드러내지 말라는 조언을 받아들여 플레이를 하는데 ...
처음에는 주인공이 회사 대표인데도 자기가 하는 게임이 뭔지 전혀 모른다.[2] 덕분에 가만히 있으면 될걸 본인이 나서는 바람에 주위 인물이 초반에 고생을 했다. 그리고 어이없게 사기도 당했다.[3] 또한 고집도 쌔고 꼰대 기질이 있어서 파티원을컨셉러와 고인물도 안할면접[4]을 봐서 뽑는다는 어처구니 없는 기행을 펼친다.[5]
덕분에 초반에 주인공이 회장인데도 게임을 모른다는 어처구니 없는 설정[6] 과 워낙 비호감이라 초반에 웹툰 평이 좋지 못했다.[7] 그래도 캐삭빵전 이후 자신이 직접 공략도 뒤져보고 황금풍뎅이 사원에서 자신이 약해서 패배한 것에 자극을 받아 차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평이 반전되고 있다. [8]
그리고 고집이 쌘 꼰대 치고는 의외로 성격이 좋은 편인게 황금풍뎅이 사원 편에서 실수한 파티원을 크게 나무라지 않는건 기본이고 자신한테 직접 사기를 끼친 제로스와 자매들 그리고 자기한테 까분 사원[9]등 '블랙마켓'[10][11] 길드처럼 도를 넘는 짓만 아니면 용서해주는 등 의외로 너그러운 편이다.
잔머리를 제법 굴리는 편이다.[12] 다만 이런 잔머리가 안통하는 경우도 많다.[13]
- 잼민
주인공 김춘식이 레드데몬즈 길드원한테 털릴 때 구해주었다.[14] 비서는 갑자기 나타나 구해준게 수상하니 피하자고 하지만 김춘식은 그냥 잼민과 함께 회사원 도움 없이 1위 찍겠다며 비서를 돌려보내며 거절.
조금 있다가 구해준 이유가 혼잣말로 나오는데 그 이유는 비싼 아이템을 사기쳐 빼앗을려고.[15] 말투가 거슬릴 정도로 잼민이스럽게 사용하여 어린아이 아니냔는 의혹이 많았고 해당 캐릭터의 말투가 초딩 느낌이 팍팍 나는데 진짜로 초등학생 남아인게 밝혀졌다. 어린이스럽게 게임을 많이해서 혼내는 아버지를 미워하는 철 없는 모습을 보인다. 정작 본인은 왜 혼나는지 모르고 단순히 아버지를 무섭고 나쁜 아버지로만 생각하는 점에서 아직 어린아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 투지
풀네임은 ‘투지가차오른다’. 겉보기엔 근육이 빵빵한 탱커같지만 실상은 퓨어 힐러. 작중에선 대사가 ‘…’ 밖에 없어 말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오지만 38화에서 밝혀진 이유 로는 음성 설정을 1로 잡아놔서 그렇다고 한다. 현실에서의 모습은 소극적인 여고생으로 밝혀졌다. - 제로스
풀네임은 ‘암흑대천사 제로스’. 중2병이 컨셉인 마법사 캐릭터다. 처음엔 김춘식에게 사기를 칠 목적으로 접근했지만 후엔 김춘식 파티에 합류하게 된다.
- 정비서
김춘식의 개인 비서. 꼼꼼하고 일처리가 빠른 엘리트같은 모습을 보여주나 게임 내에선 허당인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 뽀삐 2호
작가의 오너 캐릭터. 종족은 레드번 드래곤. 드래곤이란 이름이지만 비어디 드래곤처럼 이름만 드래곤이라고 한다.
- 박정배
노비스월드 메인 디렉터로 주인공 김춘식이 스카웃 한 초창기부터 노비스월드를 개발한 개발자다.
김춘식은 시스템이 알수 없는 아이템 '레드붐'에 대해 묻기위해 연락하는데 ...
해당 아이템을 몰래 개발한 범인인 동시에 악마신 프로젝트 이벤트라는 이름하에 벌이는 게임 서비스 테러를 계획한 범인이라는 직접 밝힌다.
자신은 "내가 원한거는 현실같은 가상세계라고!" 밝히며 이 이벤트로 게임 서버를 리셋시켜 재구축을 노린다고. 기껏 힘들게 개발했는데 재화, 과금 요소, 행동 제약 등 평범한 게임과 다를바 없어서 이런 짓을 계획했다고 말한다. 이 얘기를 들은 그는 본인도 직접 플레이를 하며 즐거웠으며 문제점들을 체감했으며 과금과 무과금 유저들 모두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긴다라는 사실을 밝히고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짓밟으면서까지 완벽한 가상세계를 추구해야하냐며 그를 지적했다. 하지만 그는 멈출 생각을 안한다. 정 멈추고 싶다면 악의 길드가 소유한 소환석 파괴하라며 도발한다.[16] 김춘식은 이런 그한테 분노를 느끼며 결의를 다진다.[17]
5. 비판
가정의 문제를 가볍게 다룬 느낌이 있다.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이유로 술을 마시고 아이를 때리는 아버지를 아이가 밤새 게임 하고 버릇없이 소리쳤던 것이 대한 체벌로 정당화시키고 그에 대해 김춘식은 다 자식을 위하는 것이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라던지 가정마다 환경이 다를 텐데도 상대방의 가정에 대해 아는 것도 아니면서 아버지는 무조건 자식이 1순위고 다 자식을 위한 것이라며 아버지 심정이 이해가 간다며 잼민을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철없는 아이라며 꾸짖는다. 잼민과 아버지가 처음에는 같이 게임을 할 정도 사이가 좋았다가 아버지에게 소리친 이후로 사이가 나빠졌다는 묘사는 있지만, 갑자기 변한 아이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무슨 일이 있는지 얘기를 나눠보지도 않고 체벌을 하고 아버지가 술을 마셨을 때는 눈에 띄면 안 된다며 아버지를 무섭게 생각하는 모습과 회초리를 가져오라는 말에 두려움에 떨면서도 군말 없이 따르는 모습 등 상습적으로 체벌을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단순 대화 부족으로 인한 부자간의 갈등으로 정당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6. 설정
- 레드붐
레드 데몬 길드에서 만든 아이템. 사용자는 ‘악마화’ 스킬을 쓴 것처럼 악마의 형상으로 변하고 모든 스탯이 올라간다. 사기 아이템같아 보이지만 그만큼 체력이 깎이는 패널티가 있다.
7. 기타
작가는 해당 웹툰을 패러디와 인터넷 밈을 가져온 개그만화를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한다.당장 1화부터 누구누구를 패러디한건지 알기 쉬운 등장인물과 유명한 짤이 나온다.[18] 인터넷과 게임 밈도 자주 등장한다.[19]
요즘 웹툰과는 다르게 답답한 고구마 전개로 시작해 초반 평이 좋지 않았지만[20] 중후반부엔 빠른 템포와 시원한 전개로 깔끔하게 엔딩으로 끝냈다는 평이 많다.
8. 관련 문서
[1] 또한 김춘식은 처음에 게임을 개발할 생각을하기도 전에 게임에 아예 관심없었다 하지만 박정배의 열정에 감동해 무일푼인 그를 투자해줄 정도로 사람들의 열정을 높게 산다.[2] 유저들이 개발자보다 나은 공략법 같은걸 먼저 알아낸 정보 같은게 아니라 아예 시스템 자체를 모르고 흔히 쓰는 딜러, 탱커 같은 흔히 쓰는 용어도 모른다. 덕분에 캐삭빵이 뭔지도 모른채 내기에 응했다.[3] 예를 들어 랜덤 뽑기에서 뽑은 전설 아이템 감정을 모르는 사람한테 맡겼다가 잃어버릴 뻔했다. 그리고 마을에서 파는 기본 잡템을 바가지 써서 사는 등 호구를 잘 잡혔다.[4] 아이템, 스텟, 직업 그리고 공략법 숙지 같은 우리가 아는 그런 면접이 아니라 진짜로 회사에서 보는 그 면접이다.[5] 다행히 비서가 이런 회장을 돕기 위해 자기 게임머니 사비를 털어 호객을 한 덕분에 파티원 제로스를 모집할 수 있었다.[6] 작가왈 게임 외 회사 운영에만 몰두해서 그렀다고[7] 작가도 이 사실을 인정했다.[8] 예를 들어 블랙마켓 길드편에서 살인토끼의 목을 베도 재생해서 전에 잼민의 조언 '이런 재생하는 몬스터는 약점만 노리면 된다'라는 점을 기억해 약점을 찾아 무찌르거나 만렙 물약을 이용해 만렙 장비를 장착하는 편법을 이용해 길드장을 무찌르는 것 등이 있다. 참고로 둘 다 아무 도움 없이 자력으로 한거다.[9] 자신이 회장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덕분에 그 사원은 자신한테 불이익이 날아올까봐 걱정했지만 딱히 처벌은 안 받은 걸로 보인다.[10] 해당 길드는 유저들 납치, 인신매매, 불법도박 등 이미 영구정지 먹을 짓만 골라했다. 그리고 결국 길드장은 영구정지를 당했다.[11] 해당 길드도 영구정지 먹을 줄 알고 프로그램을 써서 피했지만 길드장은 김춘식과 비서가 면전에서 붙잡은 거라 프로그램이 안통한 모양.[12] 황금풍뎅이 사원편에서 상대 파티원한테 동맹을 맺자는 거짓말로 안심시킨다거나 거래불가인 전설템을 내기에 걸어 져도 손해는 면하는 식이다.[13] 전자는 애초에 상대는 동맹을 맺을 생각도 없었고 자신을 기습하려는 사실을 눈치채 실패 후자는 상인의 스킬인 '불공정한 거래'로 귀속이 해제되는 등 매번 성공하지는 못한다.[14] 비서는 이미 PK 당해서 없었다.[15] 김춘식의 말투로 나이많은 유저라는 것을 알아내 과금유도만 하면 과금할테고 그러면 적당히 구슬려 그 과금아이템을 뺏을 생각이였다. 다만 김춘식이 무과금 1위를 목표로하는것을 모르는 지라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16] 비서는 그를 붙잡으려고 연구소에 연락쌨지만 이미 자취를 감춘뒤라고 한다.[17] 처음에 김춘식도 단순 돈벌이로 보며 접근했지만 그의 열정에 감동해 그의 꿈을 이뤄주고싶어져서 그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줬는데 이런식으로 뒷통수를 치니 배신감이 클거다.[18] 눈썰미가 좋으면 배경에도 유명한 캐릭터를 패러디한 엑스트라가 보일거다.[19] 대표적인 예로 브레스 피해욧과 사슬낫 제니 등이 있다.[20] 주인공인 김춘식의 막무가내 꼰대 설정, 게임 회사 대표임에도 게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점과 사기를 계속 해서 당하는 주인공 일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