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호코타테 운송의 우주비행사 | ||||
이름 | 올리마 | |||
オリマ | ||||
Olimar | ||||
성별 | 남성 | |||
신장 | 1.9cm | |||
나이 | 불명 | |||
눈 색깔 | 검은색[1] | |||
머리 색깔 | 갈색 | |||
이미지 컬러 | 노란색 | |||
출신지 | 호코타테 | |||
거주지 | 호코타테 | |||
관계자 | 아내, 아들, 딸, 차피(펫으로 키우는 우주견) | |||
취미 | 자유분방한 여행 | |||
꿈 | 모험가가 되는 것 | |||
데뷔 | 피크민(2001) | |||
성우 | 토타카 카즈미[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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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코타테 운송 베테랑 우주 비행사.
우주를 종횡무진하는 모험을 꿈꾸며⋯
가족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물건을 운반하고 있다.
어째서인지 자주 트러블에 휘말린다.
피크민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피크민 1, 2편의 주인공. 호코타테 운송의 베테랑 우주 비행사이다.우주를 종횡무진하는 모험을 꿈꾸며⋯
가족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물건을 운반하고 있다.
어째서인지 자주 트러블에 휘말린다.
2. 상세
원판 이름인 오리마(オリマ)는 큰 코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마리오의 이름을 뒤집은 것에서 유래했다. 하지만 미국에선 Olimar이라고 번역해서 그 특유의 맛이 살지 않으며 한국도 어째서인지 미국의 Olimar를 번역하여 올리마라고 했다.호코타테인이 다 그렇듯이 신장은 1.9cm로 매우 작으며, 산소는 맹독성 기체이다.
눈의 경우 평소에는 눈을 감고 있는 듯한 실눈의 형태를 하고 있으나 놀라거나 급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등의 감정적 자극을 받으면 눈이 갑자기 사백안이 되는 특징이 있다. 루이나 사장도 이러는 것을 보아 아마 행성 종특인 듯.
처자식이 있는 유부남이다. 하지만 허구한 날 일하다 실종돼서 그런진 몰라도 2편에서 아내가 보내는 메시지 중에 오랜만에 보너스가 들어왔다며 간만에 사랑한다는 내용이 있는 것을 보면 관계가 원활하지는 않은 듯. 그래도 행성 탐사를 올 때마다 매번 아들에게 줄 선물을 챙기고 딸이 아내를 닮아 이뻐질 것이라고 쓰거나 아내가 잘 지내는지 매번 걱정하는 걸 보면 올리마 본인은 가족들을 무척이나 아끼는 듯 하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올리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 슈퍼 페이퍼 마리오에서 등장하는 헬멧이 올리마의 헬멧과 무척 닮았으며, 요시 아일랜드 DS에서 출연하는 여러 베이비들[3] 중 올리마가 이스터 에그로 섞여있다.
- 행적도 그렇고 여러모로 불운한 캐릭터이다. 피크민 2 시절의 공식 성격 테스트와 카드에서도 아예 대놓고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평사원'이라고 적혀있을 정도며, 피크민 가든 홈페이지에서는 트러블에 휘말리기 쉬운 체질이라는 정보도 쓰여있다.
- 피크민 1편에 나오는 회상에 따르면, 일개 수리공부터 시작해 우주선 선장까지 되었다고 한다. 이 때 돌핀호를 인생의 결정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수리공부터 캡틴까지의 여정을 돌핀호와 함께 한 것으로 보인다. 단순 운전기사에 가까운 직책임에도 돌핀호의 부품 상태 판단과 조립이 가능한 것도 이것으로 설명된다.
- 생물학 덕후 기질이 있는지, 2편부터 등장하는 원주생물 도감에 적힌 올리마의 코멘트들은 생물도감에 나올 법한 내용을 담고 있다.
- 루이만큼 식욕이 엄청나진 않지만, 평소에 피크피크당근으로 만든 여러 음식이나, 달달한 군것질거리들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가족들에게 식단 조절을 받고있는 듯 하다.
-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 자신의 잘못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탐사를 하면서 실수로 피크민을 많이 죽여버리게 되면, 그날 일지에서 자기 자신 때문이라면서 미안하다고 하며 죄책감을 가지기도 하며, 피크민 3의 사이드 스토리에서도 빚을 값기 위해서 모아온 과실을 루이가 전부 먹어치워버린 탓에 꾸짖어서 도망쳤을 때도 감정에 치우쳐서 너무 언성을 높였다면서 선배로서도 파일럿으로서도 실격이라며 자책하기도 했다.
- 천성이 매우 선하고 사람을 잘 믿는 대인배적인 성격으로, 피크민 3 에서는 루이가 코파이 원정대에게 사고를 친 건에 대해서도 대신 사과하고, 피크민 4 에서는 루이와 몇 번 대면한 뒤에 대화를 해 보면. 그래도 루이는 사람을 대하는 게 서투를 뿐 순수한 친구라고 말하면서 믿어주는 모습을 보인다.
- 평소엔 굉장히 믿음직스럽고, 대인배적인 엘리트의 모습을 많이 보이지만, 일부 도감이나 일지를 보면 사실은 음치이기도 하거나, 집에 숨겨놓은 비상금을 들키기도 하고, 무중력 로켓 장난감을 여러개 띄워놓고 우주 대전쟁을 상상하는 놀이를 하기도 한다는 등... 종종 어설프거나 순수하기도 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노래 부르는 것을 즐기는 것 같지만, 음치이다. 이는 피크민 2와 피크민 4에서 나오는 보물인 하모닉 신디사이저의 도감 내용에서도 간접적으로 언급되었고, 피크민 가든 4컷 만화177화 에서 공개되었다.
- 성실한 기질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피크민 4의 프롤로그 도중의 선택지에서 일지를 '나중에 쓴다'를 고를 경우에도 '미루지 말고 잊기 전에 기록해둬야겠다.' 라고 말하고 나중에 쓰지 않는다.
- 불면증, 두통, 사십견에 종종 시달린다고 한다. 특히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악몽을 자주 꾸는 편이며, 공식 4컷 만화에서도 2번 가위에 눌린 모습을 보인다. 195화 237화
- 본인은 계속 나이가 들면서 성격이 조금 예민해지는 것 같다고 하는데, 이런 상황은 팀워크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고치고 싶다고 하는 등, 타인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자신의 문제 먼저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 반 농담으로 주인공들 중 가장 잘 싸우는 캐릭터라고도 한다. 이는 시스템상의 이유인데, 올리마가 나오는 1편에서는 공격력이 10, 2편에서는 공격력 7.5로 대략 6번 때려서 펠렛을 떨굴 수 있지만, 3편의 알프, 브리트니, 캡틴과 4편의 주인공은 공격력 3으로 25번을 때려야 겨우 가능해서 나온 말. 결론적으로 혼자서 공격력이 10으로 매우 강하다.
그리고 1편에서는 펀치로 두입호롱의 바위도 부술 수 있으며, 이 기믹에 대한 부분은 4컷 만화 298화에서도 언급되었다.
[1] 놀라거나 할 때는 사백안이 된다.[2] 목소리가 아주 깊고 낮다. # 같은 성우가 맡은 요시나 K.K.와 차이가 많이 날 정도.[3] 베이비 마리오나 베이비 피치 등을 제외한 컷씬에 보이는 아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