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올리브 | |
<colbgcolor=#663399,#303030> 나이 | 불명 |
국적 | 아스트롬 제국 |
직업 | 미궁 모험가, 길잡이, 보물사냥꾼
|
등급 | ★★★★☆(50화-)
|
뽑기 순서 | 두번째 혹은 세번째 [1][2] |
1. 개요
《세레나와 불가사의한 미궁》의 등장인물.2. 특징
2.1. 성격
특이한 말버릇이 있다. 반말을 한 후에 끝에 요만 붙이는 식으로 존댓말을 사용한다. 기분 나쁘라고 일부러 그러는 것이다. 당황하거나 진지해지면 정상적으로 존댓말을 쓰곤 한다. 가볍고 활기차게 말하고 농담조로 하는 말이 많아 고지식한 기사인 알파 경과 잘 부딪힌다. 세레나의 말에 따르면 야한 농담할 때를 제외하면 나잇값을 전혀 못한다. 1군 공략조의 최연소자인 랄프보다도. 주도권을 잡으려고 드는 성격이지만, 세레나가 가지고 있는 신의 가호를 보고 공략조의 대장이 세레나임을 인정하고 따르는 중이다. 자신에게 불리한 분위기를 농담으로 때우려는 나쁜 버릇이 있다. 다른 사람들을 이름으로 지칭하기보다는 별명으로 지칭한다. 사람이 죽었을 때의 정신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버릇인 듯 하다. 실제로도 누군가가 사망해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생각한다.2.2. 외모
작고 탄탄한 체형, 갈색 피부, 그린 올리브색 눈동자, 까맣고 반질반질한 고수머리.3. 작중 행적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황열쇠가 보상으로 걸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건국제 기간에 흐지로 왔다. 우연히 여관에서 영과 만나 한 잔 하는 중이었는데, 술을 마시면 방심하고 장비를 소매치기 당할까봐 여관 금고에 모든 장비를 보관했다. 활이나 단검, 수통이라도 가져온 영에 비해 올리브는 맨몸이나 다름 없는 상태로 미궁에 삼켜졌다. 그 탓에 첫 등장 때 3성이었다.
근육통으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세레나를 두고 2계층 대장과 싸우러 가서 중독사했다. 세레나가 사망 후 회귀하였을 때도 중독되었지만 그레이의 해독제로 회복했다.
5계층에서 마법 지도의 적절한 보관 위치를 이야기하다 세레나를 성희롱한 죄로 딱밤 10대에 처해진다. 집행자는 궁수라 손가락 힘이 매우 강한 영. 얼마나 강한지 윌로우를 조롱했을 때도 한 대 맞았는데 윌로우가 모욕 당해 도끼 들고 나서려던 알파 경이 딱밤의 세기를 보고 진정했다.
7계층 공략 후 인형들의 주머니에서 미궁 주화와 귀금속을 소매치기한다. 자판기에서 물건을 뽑기 위해 하나와 함께 미궁 주화를 한 번 더 턴다. 스트레스를 해소했다며 좋아한다. 8계층에서 흐지의 미궁이 10등급이라는 리처드의 말을 듣고, 소드 마스터인 리처드에게 붙어 목숨을 부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하다 무릎 꿇려진다. 세레나가 리처드가 할 수 있다면 미궁의 신이 총애하는 본인도 할 수 있다고 강하게 말하자 수긍한다.
4. 능력
함정 해체가 전문인 보물사냥꾼이며 뛰어난 길잡이이다. 단거리는 단순히 빨리 움직이는 정도가 아니라 이해할 수 없는 움직임을 보이고, 기척을 매우 잘 숨긴다. 이를 보고 세레나는 암살자로도 일했을 거라 추측한다. 소매치기를 굉장히 잘한다.5. 대인관계
- 영
유명해서 서로 안면은 있지만 제대로 대화를 해본 사이는 아니었다. 여관에서 우연히 만나 술을 마시다 함께 미궁으로 삼켜졌다. 10년 전 멀리서 본 적이 있다. - 솔 형제
동시에 만나서 형제 다툼의 원인이 된다.
6. 어록
다시 말하지만 길잡이는 나야. 합당한 이유가 없으면 내 말을 따라야 해. 공주님은 미궁이 신비로운 모험의 공간으로 보일지 몰라도 나한텐 무덤이야. 내 가족과 친구, 스승, 동료를 모두 묻은 무덤.
40화
40화
7. 여담
- 별명은 황야의 바람. 본인은 고향인 중남부 황야 지역의 명물 쐐기 바람처럼 뭐든 뚫고 갈 수 있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남녀노소에서 소만 빼고 추파를 던져 꼬신 후 질리거나 새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연인을 야멸차게 차 버린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라고 한다.
- 언니가 있는 듯 하다.
- 황야의 미궁을 공략하고 싶어한다.
- 네엣보다 어린 나이에 미궁에 진입하였다고 한다.
- 귀족, 왕족, 황족과 같이 배움의 기회가 열려 있는 기득권에 기본적으로 반발심이 있지만, 특히 제국 황족에 적대적이다. 과거사와 연관이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