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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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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의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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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
2015-16 시즌
파일:Giroud Profile(15-16).webp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아스날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2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 (07-16).svg
선발 26경기 교체 10경기
16득점 6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5경기 교체 2경기
5득점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4경기 교체 1경기
3득점
파일:capital.png
선발 2경기
파일:crR1Bvv.png
교체 1경기
1득점
합산 성적
선발 37경기 교체 14경기
24득점 6도움

1. 개요2. 업적3. 2015-16 시즌 상세 정리4. 총평

[clearfix]

1. 개요

올리비에 지루의 2015-16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2. 업적


2015-16 시즌: 53경기(선발 37경기) 24골 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8 26 10 16 6
챔피언스 리그 7 5 2 5 0
FA컵 5 4 1 3 0
캐피탈 원 컵 2 2 0 0 0
커뮤니티 실드 1 0 1 0 0
합계 53 37 14 24 6

3. 2015-16 시즌 상세 정리

초반에는 주로 서브로 출전 중이다. 월콧이 70분 정도 뛰고 지루가 교체로 들어가는 패턴이었다.
벼랑 끝에 몰렸던 뮌헨과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는 교체로 나와서 선제 골을 넣었다! 그 경기에서 미친 선방을 여러 번 해낸 노이어였지만 지루의 최고 장점인 얼굴을 이용한 슛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 경기인 에버튼 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하여 득점을 기록했다. 스톤스 등 상대 중앙 수비진을 피지컬로 압도하며 제공권을 장악했고, 외질과 탁월한 연계를 보여주면서 선제골을 따냈다. 곧바로 이어진 두 번째 골 장면에서는 세레머니 하러 달려가는 코시엘니를 골 라인도 채 넘어가기 전에 잡아 채면서 세레머니 브레이커로서의 위용을 보여줬다.

12월 10일 챔피언스 리그 6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아스날은 16강 진출을 위해 2점차 이상 승리또는 반드시 3점 이상 득점 후 승리가 필요했기에, 지루의 해트트릭은 말 그대로 팀을 구해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이후 아스톤빌라전에서 마져 타겟맨이 해야 될 롤을 확실히 수행하면서, 팀이 " 최고의 한주 "를 보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아스톤 빌라전 골을 통해서 EPL에서 앙리, 이안 라이트 이후 최단 기간 내에 리그에서 50골을 넣어버린 선수가 되면서 슬슬 자신의 이름을 에미레이츠에 남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 경기 이후 지루를 그간 비판했었던 앙리마저, 아스날의 주전을 차지할만한 능력이 있다고 인정을 하기도 하였다.

1월 25일 첼시 전 홈 경기에서 전반전 메르테사커의 퇴장으로 가브리엘과 교체된다. 전술적 교체라기 보다는 경기 당일 몸 상태로 인해 교체된 듯.

이후 기복을 보이고 있다. 뛰어난 선수임에는 분명하지만 분명 한계가 있는 모습이다. 피지컬을 이용한 플레이에는 여전히 능하지만, 체력이 부족한 건지 경기 감각이 안 올라오는 건지 후반기에는 기대 만큼의 모습은 보이지 못하고 있다. 거기에 벵거의 월콧 기용 + 웰벡의 복귀가 겹쳐서 확고한 선발 원톱 자리에서는 밀려났다. 월콧 원톱은 대 실패로 끝났지만 웰벡이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어서 당분간은 웰벡이 중용될 듯. 그래도 FA컵 헐시티 전 재경기에서는 2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선제 골 후 요람 세레모니는 덤. 그러나 이후에는 계속 못하고 있다.

그러나 아스날 팬들은 지루를 방출하자고 말하지는 않는데, 서브로 나오면 괜찮은 활약을 펼치는 데다가 주급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인 듯. 어차피 지루도 경쟁을 즐기는 선수기 때문에 잔류할 듯.

31R 에버튼 전에서는 후반전 체력과 2: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더라도 확실히 공격스피드가 너무 느리며, 퍼스트 터치가 살아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노쇠화인지 단순한 슬럼프인지는 두고 봐야 할 듯. 그래도 월콧보다야...

그리고 4월 25일 리그 35라운드 선더랜드전에서 대망의 리그 14경기 연속 무득점 기록을 세워 버리고 말았다. 전반기의 나쁘지 않았던 실력은 증발하고 그 이전으로 퇴보했다는 평과 함께 티에리 앙리의 혜안(...)이 재평가 받았지만, 지루는 아스날을 떠난 이후로 월드컵, 챔스, 유로파, 리그 우승을 다 했기에 티에리 앙리는 그저 축구팬들에게 조롱거리가 되어 버렸다.

5월 1일 (한국 시각) 선발로 출전했으나, 리그 15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그래도, 5월 8일 (영국 기준) 리그 37라운드 맨시티 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팀이 중요한 시점에 다시금 제 폼을 찾았다.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아스날 팬들에게 기쁨과 불안감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4. 총평

이 시즌만 한정해서 말하자면, 전반기에는 궂은 일과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다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허나, 레스터 전 이후에 지루가 아주 아쉬웠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었던 시즌이었다. 근데 팀의 중추였던 카솔라가 시즌 중반기 부상으로 이탈해 버렸기에 지루는 전방에서 고립되어 있는 시간이 많았다.

후반기 부진에 대해서 굳이 변명을 하자면, 월콧이 백업이나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을 전혀 하지 못하였었고 팀의 중추였던 카솔라가 부상으로 이탈했던게 가장 컸다. 그러다 보니, 지루의 폼이 급속하게 떨어질 때에도 휴식을 부여하지 못했었고 카솔라 이탈후 최전방에서 고립되어 있는 시간이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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