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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3 22:25:26

와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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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전격전대 체인지맨의 등장인물, 나비성 출신으로 항해사 게이터의 아들이다. 성우는 정경애.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47화, 지구에 은색 피리를 가지고와서 음악을 연주하자가 본의 아니게 지진을 내다가 오오조라 유마에게 걸려서 피리를 뺏길 뻔했으나 무서운 나머지 실수로 오오조라를 공격한 다음에 자신의 정체와 지구에 온 이유를 실토한다. 그러나 부관 부바에게 피리를 빼앗겼다.

49화부터는 고즈마에 의해 우주 수사로 변해버린 시마를 되돌리기 위해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음악을 연주하며[1], 50화에서는 고즈마에 가담한 간부들을 회유하기 위해 연주했다.

와라지가 가져온 피리는[2] 생각보다 굉장한 활약을 하는데, 49화에서는 기르크 사령관에 의해 우주수사 즈네로 변해버린 부관 시마의 마음을 흔들어서 시마가 갱생할수 있게 도와줬으며, 50화에서는 아하메스와 부바, 기르크를 제외한 고즈마의 모든 간부들이 이 음악을 듣고 마음이 흔들리게 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시마와 게이터는 이 음악을 듣자마자 각각 아마조 성과 나비성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고 교다이 역시 교다이 별을 그리워한다.

반면 고향이 불분명한 부관 부바에게는 통하지 않았으며, 어째서인지 똑같이 실향민인 아하메스와 기르크에게도 통하지 않았다.[3]

그러나 부바와 고즈마의 협박을 받은 게이터가 와라지에게 계속 피리를 내놓으라고 하자 고즈마를 손절하지 못하는 게이터에게 화난 나머지 피리를 부숴버리고 이제 자기에겐 아빠가 없다고 화를 낸다.

51화에서는 어머니인 조리와 함께 교회로 피신했다가 교회가 기르크에 의해 무너지면서 매몰될 뻔하나 살아남았고 조리가 동생을 낳아서 어엿한 오빠가 된다.

최종화에서는 체인지맨이 바즈를 물리친 이후 게이터와 조리, 그리고 동생과 나비성으로 돌아갔다.
[1] 작중 설명에 의하면 성왕 바즈로부터 고향을 빼앗긴 우주인들이 언젠가부터 고향을 생각하기 위해 만든 음악이라고 한다. 그런 음악인만큼 곡조가 구슬픈 편이다.[2] 생긴 모양은 피리보다는 오카리나에 가깝게 생겼다.[3] 굳이 추측하자면 기르크는 악마의 힘을가진 슈퍼 기르크로 변해서 통하지 않았다고도 추측할수 있지만 아하메스는 어째서인지 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