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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23:02:01

와타나베 다이고

파일:external/www.kamatamare.jp/05.jpg
<colcolor=#fff><colbgcolor=#263164> 이름 와타나베 다이고
渡邉大剛, Watanabe Daigo
출생 1984년 12월 3일 ([age(1984-12-03)]세)
나가사키현 운젠시[1]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포지션 미드필더
신체 조건 171cm, 62kg
소속팀 교토 상가 FC (2003~2010)
오미야 아르디자 (2011~2015)
부산 아이파크 (2016~2016.7)
카마타마레 사누키 (2016.7~2018)

1. 소개2.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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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 국적의 전 축구선수이다.

2. 경력

2.1. K리그 이전

구나미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선수로, 이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일본 U-18 대표팀에도 발탁되었던 적이 있다. 이후 2003년 교토 상가 FC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으며, 2007년부터 본격적인 주전 선수로 도약하면서 2010년까지 교토 상가가 J1리그J2리그를 오가는 가운데 팀을 떠나지 않고 중원을 지켰다. 2011년부터는 교토 상가를 떠나 오미야 아르디자에 입단하였으며, 꾸준한 경기 출전과 기복 없는 플레이로 미드필더 라인을 진두지휘하면서 2014년에는 팀 내 에이스들에게 부여되는 등번호인 10번을 배정받아 그 공로를 인정받기도 하였다. 2014년 오미야가 J2리그로 강등된 후에도 어김없이 주전으로 활약하였고, 34경기에 출전하여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리그에서 1등으로 이끌고 한 시즌 만에 승격을 이루는 데에 이바지하였다. 즉 J리그에서의 경험만 보면 부산에서 그를 영입하지 않을 이유는 없었다.

2.2. 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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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6년,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된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면서 생에 첫 해외 무대를 밟게 되었다. 입단 초기에는 J리그에서 12년간 300여 경기를 소화해온 베테랑 선수로서 큰 기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K리그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고, 초반 몇 경기는 뭐라도 만들어 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가면 갈수록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기피하는 소극적인 모습까지 보이게 되자 2016년 5월 8일 FC 안양과의 경기를 끝으로 주전 전력에서 완전히 제외되고 말았다.

2.3. K리그 이후

결국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일본 복귀를 타진하였고, J2리그 카마타마레 사누키로 이적하면서 짧은 K리그 생활을 마쳤다. K리그 통산 기록은 5경기 출장이 전부. 그리고 일본에서는 다시 베테랑 미드필더로서의 관록을 보여주며 꾸준히 경기에 출장하다가 2018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렇게까지 사람이 바뀐 것을 보면 그냥 K리그와는 스타일이 맞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

3. 플레이 스타일

노련한 경험에서 나오는 경기 운영 능력과 중원에서의 정확한 패스를 통한 플레이메이킹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허슬 플레이 위주의 K리그에서는 그 장점을 별로 발휘하지 못한 채로 일찍 방출되고 말았다.

4. 여담

5. 관련 문서


[1] 출생 당시에는 나가사키현 쿠니미정이었다.[2] 시즌 21경기 1골 4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