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을 들고 한 발로만 뛰는 것.
한자어로는 침탁(踸踔/趻踔)이라 한다. 동의어가 참 많은데 표준어로는 외발뛰기, 깽깽이걸음이 있고, 방언으로는 개금질, 깨금질, 깨꺼름, 깨금박질, 앵금질, 달잡기, 한발뛰기, 깽깽이 등이 있다.
뛰진 않고 한 발만으로 서 있는 자세는 앙감발, 깨금발, 깨끼발이라 한다.
일본어로는 [ruby(片足跳, ruby=かたあしと)]び 또는 けんけん, 중국어로는 单脚跳(dānjiǎotiào)라고 한다.
사방치기, 오징어, 고무줄 놀이와 같은 전통 놀이에서 앙감질이 이용된다.
참고로 두 발을 함께 모아서 한번에 뛰는 것은 '모두뜀', 발뒤꿈치를 들고 서 있는 자세는 까치발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