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妖怪大戦争1968년 개봉한 일본의 판타지 영화. 속편으로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만든 2005년의 속편과 2021년의 가디언즈가 있다.
2. 트레일러 영상
| 1968년 요괴대전쟁 예고편 |
| 2005년 요괴대전쟁 예고편 |
| 2021년 요괴대전쟁 가디언즈 예고편 |
3. 시놉시스
3.1. 요괴대전쟁 (1968년판)
3.1.1. 스토리
1751년(호레키 원년), 때는 에도시대. 고대 바빌로니아의 우르 유적에 숨어들었던 무덤 도굴꾼들은, 흉악한 흡혈요괴인 '다이몬'을 4,000년의 잠에서 깨어나게 하고 만다. 칠흑의 덩어리로 모습을 바꾼후 천둥소리와 함께 남만선에 홀려서 일본에 상륙한 요괴는 우연히 이즈의 땅에 상륙하여 바닷가에서 우연히 있던 대관인 이소베 효고를 덮쳐서 흡혈한 다음 시신에 몸에 빙의했다. 이렇게 대관이 된 요괴는 불신의 위광을 모두 거부하고 신성한 재단에 있던 것을 모두 부수고 가신중의 한사람인 카와노 사헤이지의 분신에 빙의되어 버린다.이후 그 지방의 젊은 처녀인 아이를 저택 봉공의 명목으로 불러들여 이를 흡혈하여 목숨을 빼앗고 거역하는 자는 모두 처형하여 사람들을 공포의 구렁텅이에 빠뜨린다. 이소베의 이 행위를 요괴의 소행으로 본 또다른 가신의 한 사람인 마야마 신파치로는 이소베의 외동딸인 치에의 몸을 걱정하여 음양사의 숙부인 슈겐지 다이니치보에게 협력을 요청한다. 그러나 악령 퇴산의 기도와 밤샘의 퇴마의 모닥불도 다이몬에게는 통하지 않고 다이니치보는 죽임을 당하고 만다.
한편 마야마 신파치로가 근무하는 대관소의 정원 연못에는 익살꾼인 아즈마 카토가 주로 오랫동안 살고 있었다. 선행이 깊었던 그는 대관의 악한 변화를 이상하게 여기고 곧 그 정체를 화신의 요괴로 간파한다. 그리고 이 불쾌한 외지인을 제거하기 위해 싸움을 걸었지만 어이없이 격퇴당하고 만다. 이 싸움에 뛰어든 카토는 동료 요괴에게 다이몬의 내습을 알리지만 아무도 이를 믿지 않는다. 거기에 대관의 하인에게 쫓긴 아이들이 도망쳐 오고 이를 기름장수 요괴들이 돕는다.
아이들의 말을 듣고 나서야 요괴들은 갓파의 말을 믿고 요괴의 정체를 간파할수 있는 도구인 운외경의 힘으로 바빌로니아의 요괴 다이몬과 적의 정체를 알게된다. 그리고 요괴들은 이소베 휘하의 자들을 위협하여 쫓아낸다. 요괴들은 이소베의 저택에 들어가 감금되어 있던 다른 여자 아이들과 교대하는데 한 마을의 촌장 딸로 둔갑한 여자 요괴는 다이몬과 싸우지만 사망한다. 이 여파로 다른 요괴들도 다이몬과 싸우지만 손도 쓸수없이 패배하고 산전수전을 다 겪은 뒤에 허둥지둥 도망가게 된다.
한편 빙의된 이소베의 정체를 다이몬 이라는 요괴로 비로소 알게 된 마야마 신파치로는 다이몬의 한쪽 눈을 화살로 쏘아 잠시 패퇴시킨다. 들판으로 도망간 요괴들은 다시 이소베의 저택으로 몰려가지만 신파치로가 들고 있던 지폐의 힘으로 다시 항아리 안에 갇히게 된다. 그러자 다이몬은 이소베 효고에 이어서 두번째로 빙의했던 카와노 사헤이지의 모습이 되어서 신임의 대관인 이오리를 카고우 시내에서 죽이고 다시 빙의하여 태어난다. 신임 대관인 이오리 (요괴 다이몬)는 마야마 신파치로를 모반을 씌워서 포박하여서 처형을 신청해 버린다.
그러던 도중 항아리에 갖히지 않아서 대관소에 찾아온 이면녀 요괴와 우산 요괴는 이전 대관인 이소베의 딸인 치에와 알게 되어 치에에게 지폐를 떼어달라고 하고 항아리에 가둔 요괴들을 내보낸다. 이 중에서 눈알 요괴인 아부스스시는 다이몬의 약점을 눈으로 파악하고 또 운외경의 제안으로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던 요괴들에게 같이 싸우자는 의견을 호소하여 소집을 걸기로 했다. 이에 화답하여 바다, 산, 지하에서 구름처럼 무수한 요괴들이 모여든다. 그리고 작고 힘이 약하지만 결속력에서는 어느 누구라도 지지 않는 요괴들은 강대하고 흉악한 서양 요괴인 다이몬에게 최후의 결전으로 도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