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aa><colcolor=#373A3C> 요나하 준 與那覇潤 よなはじゅん | Yonaha Jun | |
출생 | 1979년 |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 |
출신교 | 도쿄대학 |
영향을 받은 인물 | 친 슌신, 혼다 카츠이치, 사토 타다오, 야스토미 아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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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역사학자이자 평론가. 전문 분야로는 일본 근대사, 현대사, 동아시아 지역 연구가 있다.2. 경력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출생이며 도쿄도에서 자랐다. 증조부는 오키나와현 출신이라고 한다. 쓰쿠바 대학 부속 고마바 고등학교[1]에서 도쿄대로 진학하여 2002년 교양학부로 졸업하였다. 2007년에는 같은 대학의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지역문화연구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해 학술박사 학위[2]를 취득하였다. 이때 지도교원은 미타니 히로시 교수.2007년부터는 아이치현립대학 문학부 준교수로, 2009년부터 2017년까지는 같은 대학의 일본문화학부 역사문화학과 준교수로 재임하였다. 2011년에 「중국화하는 일본(中國化する日本)」이라는 책을 낸 이후로는 역사학자로서 논단에도 기고하게 된다.
이후 2017년, 양극성 장애 2형을 계기로 아이치 현립대학에서 퇴직하였으며 이후에는 재야의 언론인으로서 저서 집필 및 계발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사이토 타마키와 함께 쓴 「마음이 아프면 안 되나요?(心を病んだらいけないの?)」로 제 19회 고바야시 히데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년 6월에 출간한 「역사 없는 시대에 우리가 잃은 것을 되찾는 것(歴史なき時代に 私たちが失ったもの 取り戻すもの)」에서는,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발생했을 당시,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고 학술의 첨단을 달리는 사람들 답지 않은 태도를 보인 역사학자들을 강렬하게 비판한다. 그 해 8월에 출간된 「헤이세이사(平成史―昨日の世界のすべて)」를 끝으로 스스로 역사학자라는 호칭을 포기하고 평론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3. 저서
국내에 출간된 책은 총 두 권으로 헤이세이사와 중국화하는 일본이 있다.- 중국화하는 일본(韓-페이퍼로드, 2013년 // 日-문예춘추, 2011년/문춘문고, 2014년)
- 헤이세이사(韓-마르코폴로, 2022년 // 日-문예춘추, 2021년)
- 번역의 정치학 (이와나미 서점, 2009년)
- 제국의 잔영 (NTT출판, 2011년)
- 중국화하는 일본 (문예춘추, 2011년/문춘문고, 2014년)
- 일본인은 왜 존재하는가 (슈에이샤 인터내셔널, 2013년/슈에이샤 문고, 2018년)
- 지성은 죽지 않는다 (문예춘추, 2018년/문춘문고, 2021년)
- 역사가 끝나기 전에 (아키쇼보, 2019년)
- 황야의 60년 (츠토무마코토 출판, 2020년)
- 역사 없는 시대에 (아사히 신서, 2021년)
- 헤이세이사 (문예춘추, 2021년)
- 과잉 가시화 사회 (PHP 신서, 2022년)
- 위기의 지금 고전을 읽다 (이립서방,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