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미 / 요미 よどみ | |
<colbgcolor=#383b40><colcolor=#ffffff> 성별 | 여성 |
나이 | 미상[1] |
눈 색깔 | 검은색 |
머리 색깔 | 남색 |
소속 | 화앙당 → 천옥원(신 화앙당)[2] → 화앙당[3] |
관련 인물 | 베니코 (라이벌) 카이도 (동료) |
성우 | 사카키바라 요시코 김현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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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의 등장인물. 화앙당(한국어 더빙판에서는 흑화당)의 주인장으로, 3권부터 등장한다.전천당에 정기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 중 몇 없는 악역이자 전천당에서 첫 번째로 등장한 악역이다. 이름의 뜻은 일본어로 웅덩이.
2. 특징
- 외모와 달리 마치 노파와 같은 아주 걸걸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그냥 걸걸한 것도 아니고 탁하고 끈적거리는 목소리라는 서술이 있다. 분명 들러붙는 듯한 목소리인데 이상하게 마음이 끌린다고 한다.[4]
- 베니코,카이도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관점에선 사실상 신과 같은 존재이다.
- 원작에서는 일부 손님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반말 캐릭터가 되었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시즌 1에서는 빨간 입술이 보일 때도 있고 안 보일 때도 있다.
3. 작중 행적
과거에 전천당의 베니코에게 간접적으로 창피를 당한 적이 있는데,[5] 이를 계기로 상습적으로 전천당에 피해를 입히고 베니코를 괴롭히려는 거대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그러다 베니코에게 괴도 롤빵을 샀던 히데모토를 형무소에서 탈옥시킨 후, 그를 이용해서 전천당의 자판기와 뽑기 상자들을 털게 해서 음료들과 상품들을 훔쳐 행운의 손님이 아닌 아무 사람에게 발견되게 마구 뿌려 놓는다. 그 틈에 전천당에 마네키네코들을 훔치려다 베니코에게 발각되었고 그 결과 어둠의 경찰들에게 체포되어 끌려가 한동안 새장에 갇히게 된다. 또한 히데모토도 형사에게 다시 체포되었다.
그 후엔 새장에 갇힌 채로 천옥원의 카이도에게 제의해서 베니코와 대결을 한다. 그러나 승패가 2:2 무승부로 끝나자 자신이 굴욕을 당했던 것을 떠올려 분노하며 모았던 두 개의 동전들을 어둠의 마네키네코로 만듦과 동시에 새장을 스스로 부수고 나온다. 그 후엔 전천당의 과자들을 화앙당 식품으로 만들거나 일부분을 망치게 하고, 나쁜 마음액[6]으로 축복의 마네키네코(축복의 복고양이)를 파괴하려다 실패한다. 그러다 자신이 오염시킨 션션 얼음사탕(시원 시원 아이스캔디)이 입안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몸이 얼어붙어 결국에는 냉동고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만다.
10권 마지막에서 얼음이 녹아 냉동고를 탈출하며, 베니코에게 상품을 구입한 행운의 손님들에게 접근하여 자신의 상품을 건네주어 마네키네코들을 불행벌레로 만들어버린다. 그러나 베니코가 찢어 오징어를 사용함으로서 베니코와의 연을 끊어졌으며 이로서 11권을 마지막으로 하차하여 한동안 등장하지 않았다.[7] 그러다 로쿠조 교수가 천옥원으로 가버린 이후 가난한 신 껌편부터 여러 에피소드 등장인물들 앞에서 다시 등장하고 있다.
[1] 외모는 8살 여자아이와 흡사하지만 목소리는 걸걸해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2] 화앙당이 천옥원에 신 화앙당으로 다시 생겼으니 천옥원 소속으로 바뀌었다고 볼 수도 있다.[3] 가난한 신 껌편부터 다시 등장한 것으로 보아 화앙당이 다시 생긴 것으로 보인다.[4] 다만, 오디오북에서는 반영이 안되었다.[5] 행복한 자에게 염라대왕 사탕을 주려고 했는데 이미 전천당에서 히어로 형사 푸딩을 먹고 왔다고 해 창피했다고.[6] 애니판에선 '악한 마음액'으로 바뀌었다. 반대로 악의 진액은 '나쁜 마음액'으로 바뀌었다.[7] 17권에서 카이도에 의해 언급되는데 그 후 스핀오프작 천옥원에서 마녀 분장을 한 채 과자를 팔고 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귀여운 옷을 입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