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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2:11:23

요리왕 올림픽


1. 개요2. 줄거리3. 요리왕 올림픽
3.1. 종목
4. 밈

1. 개요

네모바지 스폰지밥 시즌 2의 에피소드이자 가상의 올림픽. 원판은 "The Fry Cook Games".

2. 줄거리

패스트 푸드 경기장에서 제 21회 요리왕 올림픽이 열린다. 나팔이 울리면서 해럴드가 불타는 햄버거를 꽂은 포크를 성화삼아 경기장으로 뛰어가 요리왕 올림픽이 열렸음을 알리기 위해 경기장으로 뛰어간다. 봉송을 시작하려는데 바람이 불어 불이 꺼지는 바람에 회면조정으로 넘어간다. 다시 나팔 소리가 울리면서 해럴드는 손으로 성화를 지키며 다시 경기장으로 뛰어간다. 지친 몸으로 봉송을 시작하는데 성공하나 해럴드가 불에 탄다. 그렇게 시작되는 요리왕 올림픽. 전국 요리사들이 모여 빨대 창을 던지고 패티를 원반처럼 던지고, 젤리 뜀틀을 뛰는 등 경기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해설은 지난번 참가했던 두 라이벌 집게사장플랑크톤 이야기를 한다. 집게사장이 피클통으로 역도해서 금메달을 땄지만 플랑크톤이 가랑이에 물을 뿌려 망신을 준다. 플랑크톤은 반칙을 쓰면서 까지[1] 양파링 체조를 하여 금메달을 땄으나 집게사장이 후 불어 날려 뜨린다.
이번에 새로 참가한 선수는 바로 네모바지 스폰지밥. 스폰지밥은 올림픽에 참가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준비를 위해 팔굽혀펴기하는 스폰지밥 앞에 뚱이가 나타난다. 팔굽혀펴기하는 스폰지밥이 운동장을 옮기는 줄 알고 뜯어서 옮겨야한다며 스폰지밥을 방해하기 시작한다. 뚱이가 요리왕 올림픽에 관심을 보이자 스폰지밥이 요리사가 되어야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뚱이가 요리사가 되는건 쉽다고 하자 스폰지밥은 불쾌해한다. 서로 말다툼하며 신경전을 벌이다 뚱이는 자기도 요리사가 되겠다며 말하며 자리를 뜨고 스폰지밥은 다시 팔굽혀펴기를 한다.

그 때 집게사장은 플랑크톤이 나타났음을 알게된다. 플랑크톤도 코를 달고 냄새를 맡더니 자기 냄새가 난다고 말한다. 집게사장과 플랑크톤은 서로를 향해 달려가서[2] 마주보며 신경전을 벌인다. 플랑크톤은 자기도 요리사가 있다고 말하며 사람들에게 입구를 보라고 말한다. 입구에서 거대한 형체가 걸어와 입구를 부수고 나타난다. 그리고 모습을 드러낸것은 연보라색 거한이었고 그 뒤에는... 뚱이가 참가자로 나온다.[3] 플랑크톤과 집게사장은 사이가 나빠진 둘을 이간질하기 시작하고 둘은 포효한다. 이때 거한이 가냘쁜 목소리로 포효한다.
드디어 시작된 올림픽. 첫번째 경기는 장대 높이 뛰기였다. 스폰지밥이 장대로 펄펄 끓는 튀김 기름을 뛰어넘다가 철푸덕하고 엎어지는 줄 알았으나... 이내 #1모양으로 변하고 사람들의 환호를 받는다. 뚱이도 뛰어넘지만 엎어져 기름을 쏟아붓고 사람들은 전부 생선튀김으로 변한다.[4]
다음 경기는 초콜릿 공중 다이빙. 스폰지밥은 쌍쌍바처럼 막대기 두개를 꽂아 초콜릿 코팅에 땅콩을 듬뿍 뭍힌 바나나 아이스바가 되고, 뚱이는 초콜릿 시럽을 얹은 딸기 아이스크림이 된다.
여러가지 종목을 거치고, 서로 동점인 상황에서 대망의 마지막 경기인 햄버거 레슬링이 시작된다. 둘은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는데 스폰지밥은 사슬을 먹고 교정니를 만들고, 뚱이는 레몬을 찢어 눈에 얹어 비명을 지른다. 벨이 울리자 둘은 입고 있던 로브를 찢고 근육질이 되어 싸움을 시작한다.[5] 뚱이는 미끼식당이 아닌 자신을 위해서라며 스폰지밥의 발을 핥는다. 그 다음 스폰지밥은 연필 지우개로 뚱이의 이름표의 글자를 지워서 이름을 '이'로 만들고 뚱이는 "아니야!, 내 이름은 '이'가 아니야!라며 절규한다. 서로 노랑이 분홍이라 부르며 끝까지 몸싸움을 벌이다가 바지가 찢어지게 되고 서로 상반된 색의 팬티를 보고 화해하며 우정을 회복한다. 둘은 다시 돌아와서 싸우라는 집게사장과 플랑크톤의 말과 관객들의 야유를 뒤로하고 경기장을 떠난다. 마지막에 뚱이가 "근데 이 팬티, 처음 샀을 땐 하얬다."라고 말하며 끝난다.

3. 요리왕 올림픽

비키니 시티에서 열리는 가상의 종목으로 한 국가에서 여러 경기장에 나뉘어 열리는 현실의 올림픽과 달리 패스트 푸드 경기장(Fast Food Coliseum)이라는 하나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 요리사들이 금메달을 따기 위해 이곳으로 모인다.

3.1. 종목

작중 등장한 순서로 기제한다.

4.


[1] 사실 원판에선 반칙을 했다는 언급이 없고 더듬이 하나가 부러졌다고 나온다.[2] 그런데 달려가면서 피아노치고 나팔 불며 쇼를 한다.[3] 뚱이 말로는 고용된지 5분이나 됬다고 한다.[4] 이때 상인이 나타나서 "생선튀김이요. 뜨끈뜨끈한 튀김입니다."라면서 생선튀김을 판다.[5] 뚱이는 로브를 찢자 정장이 드러나고 그걸 또 찢고나서야 근육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