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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08-27 08:32:47

요마와리: 떠도는 밤/등장 귀신

1. 일반 귀신2. 메인 이벤트 귀신3. 방황하는 귀신4. 엑스트라 귀신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일반 귀신

게임 곳곳에서 등장하여 소녀를 추적하거나 해치는 부류의 괴물들. 소녀는 이 괴물들을 피해다니며 주변을 수색해야 하며, 설령 소녀를 적극적으로 추적하는 타입이 아니더라도 일단 접촉하면 사망한다.
활성화되기 전에 손전등을 끄고 이동하는 것으로 회피할 수 있으며[2], 성냥 아이템을 이용해 주의를 돌릴 수 있다.

2. 메인 이벤트 귀신

말 그대로 해당 일차의 메인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귀신. 메인 스토리와 연관되어 있으며, 특정한 방법을 통해 이들을 사라지게 만드는 것으로 해당 일차를 클리어할 수 있다. 어찌보면 스테이지 보스하고 비슷한 포지션일지도.

3. 방황하는 귀신

일종의 서브 이벤트 귀신. 메인 스토리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며, 특정 아이템으로 이들을 성불시켜 사라지게 만드는 것으로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다. 일부 귀신은 확률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조우하려면 운이 따라줘야 한다. 메인 스토리 클리어 이후 공략하는 것을 추천. 작중 등장하는 방황하는 귀신들은 모두 일본의 도시전설과 연관되어 있다.

4. 엑스트라 귀신

소녀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진 않지만 곳곳에 등장해 소녀와 플레이어를 놀라게 만드는 귀신. 이들과 만나면 소녀의 심장 박동이 조금 빨라지지만 직접적인 피해는 없다.

추가바람

[1] 학교 내의 게시판을 보면 학교 수영장에서 어느 여학생이 실종되었지만 시신을 찾을 수 없었고, 이후로 가끔 물이 붉게 물들며 아직도 도움을 바라고 있을지 모른다는 글이 있다.[2] 문제는 이 녀석들이 떼거지로 있는 구간엔 눈 먼 귀신이 같이 배회하고 있기 때문에, 눈 먼 귀신의 위치를 확인하려면 손전등을 킬 수밖에 없다![3] 이후 학교 내를 이동하다 보면 랜덤으로 어디선가 튀어나와 처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소녀를 추격해서 죽인다. 돌을 던지면 던진 돌을 물고 돌아가며, 소녀를 놓치면 다시 근처의 풀숲으로 들어가 사라진다.[4] 게시판을 통해 논 부근 언덕에서 실종된 여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그 여자의 말로로 보인다.[5] 쪽지의 내용은 "살해당해 버려.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어째서 내가 죽지 않으면 안되는거야?"[6] 이 귀신이 처음 출몰하는 구역에서 탈출하려면 귀신이 등장하는 지역에 있는 진흙투성이 열쇠를 입수해야 하는데, 검은 쪽지는 진흙투성이 열쇠보다 앞쪽에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먼저 줍게 되므로 결국 열쇠를 얻기 위해 귀신과 즐거운 뺑뺑이 추격전을 벌일 수밖에 없게 된다. 노렸구나 니폰이치![7] 이미 이벤트 내용을 알고 편지를 줍지 않고 열쇠를 줍고 싶어도 불가능하다. 강제적으로 편지를 주워야 한다. 꿈도 희망도 없다[8] 빨리 목걸이를 주지 못하면 귀신이 천천히 다가와서 소녀를 살해하니 주의.[9] 4일차에 여인의 시체가 있던 위치로 가보면 시체가 사라지고 없다. 게임 내에선 생략되긴 했지만 정황상 소녀가 신고를 해서 경찰이 4일차 낮동안 시체를 수습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