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레이론 Rayr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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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이명 | 요살자 레이론 | |
성별 | 남성 | |
나이 | ||
소속 | 요격대 | |
종족 | 인간(선계인) | |
성우 | ||
프로필 | 요격대의 대장. 오랜 시간 요격대로 활동한 베테랑이자, 대장으로 인정받는 인물로, 과격한 정의관을 가진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 요괴를 절대악으로 보고 있으며, 씨를 말리는 것만이 선계를 조화롭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대량의 요수들이 이내를 습격했던 공허의 추락 사건 당시 가족을 잃었으며, 이로 인한 분노가 원동력이다. 미스트기어를 활용한 신속 기동과 크로스보우의 조준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수많은 요수를 처치하며 '요살자' 라는 이명과 함께 요격대의 대장으로 추대되었다. 도망치는 요수들까지 쫓아가 반드시 말살하고자 하는 모습에서 레이론의 요괴에 대한 증오심을 엿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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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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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기본 | <colcolor=#fff> 몬스터 도트 (크루얼 비스트) | <colcolor=#fff> | <colcolor=#fff> |
2. 작중행적
2.1. 애쥬어 메인
중천 요격대 대장으로 인귀가 된 이들을 사살하며 환오요괴가 노리는 애쥬어 메인을 무조건 떨어뜨리려 한다. 해적인 블루호크에 대한 평가도 좋지 않아 협조를 해주지 않아 이로인해 애쥬어 메인을 사수하자는 블루호크와 모험가 일행과 충돌이 일어난다. 그러나 애쥬어 메인 내부의 블루호크 1대대원들이 인귀가 되었음에도 끝까지 임무를 수행하고, 마흐나발의 발언[1]으로 블루호크에 대한 평가를 바꾸며 모험가일행을 도와 크라켄을 처치한다.3. 대사
(클릭시)- 손님이 왔군.
- 요격대가 필요한 일이 있나?
- 무슨 일이지?
(대화 신청)
- 나는 요격대의 대장을 맡고 있는 레이론이다. 조금 늦었지만, 이내에 온 걸 환영하지.
이내에 관해 궁금한 게 있거나, 요격대에 관해 궁금한 게 있다면 나에게 물어보도록 해.
- '요살자'라 불리는 이유? 그건 말 그대로 요괴를 많이 죽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얻게 된 별명이야.
요격대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느새 그렇게들 부르더군.
그래서 별명에 맞게 행동할 수 있도록 더 노력 중이다.
(대화 신청 - 달이 잠긴 호수 이후)
- 카메린이 실종되었다고 전해 들었다. 하지만 걱정은 필요 없을거다.
그녀는 이미 중천에서 땅지기를 하며 수많은 위험들에 대처했었으니, 이번에도 분명 자신을 지킬 수 있을 거야.
그러니 어서 카메린을 구하러 가라. 나는 베히모스를 막을 방법을 찾을테니.
(대화 신청 - 미의 여신 베누스 이후)
- 베히모스는 돌진을 멈췄지만, 언제 다시 움직여도 이상할 게 없다고 판단된다.
이내 바깥에 잔류한 요격대가 이상한 낌새가 발생하는 즉시 우리에게 알릴 테니, 우리는 이곳의 일에만 집중하면 될 거다.
(대화 종료)
- 다른 정보가 있다면 찾아가지.
- 해결된건가.
- 잘가라.
3.1. 호감도 관련 대사
(선물 수령)(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내 무뚝뚝한 표정 때문에 사람들이 거리를 두는 것은 나도 알고 있다.
어떤 상황이 와도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냉정하게 마음을 다스리다 보니 저절로 이런 표정이 지어지더군.
다행이 나와 많은 작전을 수행한 이들은, 내 이런 성격을 알고 있어서 신경 쓰지 않는 모양이지만... 일반 요격대 대원들은 여전히 나를 대하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아서 말이지.
...왜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냐고? 별다른 뜻은 없어. 혹시나 내 무뚝뚝한 태도에 오해를 할 수도 있으니 미리 설명해두는 것 뿐이다.
- 나는 여러 가지 무기를 사용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크로스 보우다.
멀리서 조준해서 쏘는 것에 재능이 있는 것도 있지만... 이 무리고 죽을 뻔한 동료들을 수없이 많이 구해냈기 때문이지.
멀리 있는 적의 위치를 보고 전황을 파악해 위험한 상황을 넘긴 적도 많고 말이야. 그래서 이 무기와 함께라면, 앞으로 있을 고난도 어떻게든 넘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4. 여담
- 외모가 짐 레이너를 닮았다는 평이 많다.
- 여러모로 전 시즌의 스타크와 유사한 점이 많은데, 서로 소속되어있는 부대의 대장이고, 중장비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각각 용족, 요괴들에게 가족을 잃어버린 과거를 가지고 있어 그들에게 절대적인 증오심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스토리상에서 자신의 동료들과도 적대하게 되는 반동 인물로 등장한다. 다만 테네브와 마이스터들의 진심어린 설득에도 끝내 증오에 사로잡혀버린 스타크와는 달리[2], 인귀가 되어버린 자신의 전 동료였던 멜리오나를 사살하는 것을 주저하거나, 인귀가 되어서도 끝까지 임무를 수행하려는 블루호크 1대대 선원들을 보며 증오에 사로잡혀버린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는 등, 스타크보다 훨씬 더 유연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 공교롭게도 인게임의 일반던전 내에서도 이리저리 싸돌아다니는 패턴을 들고나와 유저들의 혈압을 올리는 것마저도 스타크와 닮아서,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스타크 Mk2 취급받는다. 스타크는 캐릭터의 움직임을 읽는듯한 끊임없는 무빙으로 농락했다면, 레이론은 맵 끝과 끝을 아무런 전조없이 순간이동해가며 농락하기 때문에 패턴 방식은 많이 다르지만,
생긴 것도 수염 숭숭 난데다 덩치 큰 중년 아저씨라 1차로 혈압이 오르고이러나저러나 기껏 시전한 상급기들을 싸그리 날려먹어 혈압을 올리게 하는 것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