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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음옥단지의 남주인공. 풀네임은 요시다 마모루.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안되었으며, 취직도 못하고 살던 중 아파트 관리인이던 아버지가 몸이 아파 입원을 하자 아버지를 대신해서 아파트 관리인을 맡게 된다.2. 성격
배려심이 깊고 상냥하며, 자신도 약자이면서도 단지 내의 약자들을 지키려 분주하는 정의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2] 음옥단지 20화 중편에서는 학창시절 츠지사키처럼 왕따로 이지메를 당했다는 게 밝혀졌는데, 이런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설령 바로 전까지는 싸웠던 사람이라도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면 이를 연민한다. 안도에게 흠씬 두들겨맞으면서도 그가 남편과 키리타니에 의해 타락했다는 사실을 알자 가엾다며 눈물을 흘렸고,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폭주하는 츠지사키에게 '나도 같은 경험을 했다'면서 필사적으로 대화를 시도했다.이런 성격은 어린 시절 행방불명된 어머니의 가르침을 받아 형성된 것이다. 어린 마모루가 학교에서 바지에 실례를 한 친구를 놀리다 싸움이 붙었을 때, 어머니는 조곤조곤히 마모루를 타이르며 '타인의 아픔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 되어라'라고 가르쳤다. 마모루는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있으며, 이런 어머니에 대한 험담은 마모루의 역린이다. 한 예로,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포로리 인형을 아이젠이 망가뜨리고 '이런 악마같은 인형을 선물한 마모루의 어머니도 악마'라고 험담하자 눈을 부릅뜨며 '네 이년'(키사마,貴様)이란 욕까지 했다.
작품이 진행되고 마모루가 단지 내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작중 히로인(?)들이 마모루를 진심어린 애정의 대상으로 달리 보고 있다. 용모가 준수한데다 작고 나약한 몸으로도 단지 내의 환경을 적극 바꾸어나가려는 태도 때문인듯. 하지만 마모루 본인은 '유부녀인 히로인들이 가정을 내버려두고 나에게 대시하는 건 옳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중이다.
3. 작중 행적
1화에서 단지의 관리인으로 들어와서 교통안내 봉사를 해주던 와타나베를 만난다. 하지만 단지의 주민 카타기리에게 와타나베가 아들을 성추행해서 이혼하고 혼자살고 있다는 진실을 듣게 되어 충격에 빠진다. 그날 밤 리비도 클로스를 입은 채 남자아이들을 납치하려는 와타나베를 목격하고 와타나베와 실랑이를 벌인다.2화에서 단지에 자신의 야한 사진을 뿌리는 이치노세를 만나고 이치노세 또한 리비도 클로스를 받은 인물인 것을 알게 되며, 이치노세에게 성추행까지 당한다.
3화에서 미즈타니의 집에 방문하는데 미즈타니의 젤 놀이에 휘말려 고생한다.
4화에서 가스점검이 있음에도 집 문을 열어주지 않는 사나모리 그리고 자신에게 물건을 강매하려는 칸자키 사이에서 휘말려 고생한다. 결국 칸자키에게 이불을 강매당한다.
5화에서는 불륜을 좋아하는 시키죠가 리비도 클로스를 받아 유부남들을 덮치고 다니자 자신의 남편과 시키죠가 불륜을 저지른 것 때문에 시키죠에게 분노라고 있는 고다와 힘을 합쳐서 시키죠를 제압한다.
6화에서 사카쿠라가 술안개로 단지를 어지럽히며 난리를 피우자 칸자키로부터
쇼다와의 싸움이 끝난 후, 이치노세에게 'b급 유부녀 자조회에서 여는 연회에 같이 가자'는 초대를 받으나 카타기리가 반대하여 가지 않았다. 그런데 부녀회에서 안도와 츠지사키를 파견하여 b급 유부녀들과 카타기리를 공격하고, 마모루까지 공격하게 된다. 처음에는 츠지사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다가, 카타기리가 몰래 던져준 볼테크 암을 착용하고 대등하게 겨룬다. 하지만 츠지사키는 과거 괴롭힘당하던 트라우마 때문에 성벽 2단계를 해방하고 더 강력한 폭탄으로 단지를 폭격하기 시작한다. 마모루는 츠지사키의 행방을 찾다가 갑자기 난입한 안도에 의해 공격당한다. 기습을 당한 데다 안도가 너무나 강했기에 마모루는 저항도 제대로 못하고 두들겨 맞았고, 안도가 '단지의 영웅 행세를 할 거면 어디 내 발 밑에 있는 사나모리도 지켜봐라'라며 정신을 잃은 사나모리를 짓밟으려 하자 마모루는 대신 밟힌다. 그렇게 마모루를 두들겨 패며 자신의 불행했던 과거를 설파하는 안도. 하지만 마모루가 눈물을 흘리며 '당신도 결국은 부녀회의 피해자였다'라고 동정하자 안도는 '키리타니를 모욕하지 마라'라며 마모루를 죽이려 한다. 그 때 안도의 남편에게 의뢰를 받은 칸자키가 안도의 공격을 막고, 마모루 대신 안도를 진압한다.
그렇게 안도에게서 풀려난 마모루는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츠지사키를 찾으러 간다. 도중에 카타기리가 '그 몸으로 무리하지 말라'라며 붙잡지만, 마모루는 거꾸로 '관리인실로 데려가달라'고 부탁한 후 이전에 강매당해 샀던 방폭이불을 들고 간다. 츠지사키는 완전히 광기에 젖어 최대 레벨 폭탄을 소환하는 지경에 이르고, 마모루는 가까스로 단지 옥상에 올라가 츠지사키와 대화를 시도한다. '나를 괴롭히려는 것이냐'며 대화를 거부하는 츠지사키에게 마모루는 '나도 같은 경험을 했다'며 달래는데, 그 순간 부녀회 본부에서 츠지사키를 숙청하여 폭탄이 터졌다. 하지만 마모루가 제 때 방폭이불을 펼쳐서 단지와 츠지사키는 무사했고, '내가 그랬던 것처럼 단지 사람들이 나를 괴롭힐 것'이라며 두려워하는 츠지사키에게 '단지 사람들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는 것이 관리인의 사명'이라 말하면서 츠지사키의 마음을 열고 볼테크 클로로 공진석을 파괴한다.
하지만 부상이 누적되어 쓰러졌기에 마모루는 염세병원으로 이송되고, 병원에서 아버지와 재회하게 된다. 그런데 마모루가 본 아버지는 간호사 옷을 입은 모성마 아이젠 호노카에게 응석을 부리는(...)
다음 날 하세가와는 아이젠과 요시다를 이간질하려고 켄스케의 근처에 유부녀 NTR 만화책을 떨어트린다. 켄스케가 이를 보며 즐거워하자 하세가와는 사진을 찍어서 아이젠에게 문자로 보낸다. 분노한 아이젠은 켄스케에게서 책을 빼앗은 후 거기에 '소유주: 요시다 마모루'라고 적힌 걸 보고 눈이 뒤집혀서 리비도 클로스를 착용하고 병원에 쳐들어가 마모루에게 벌을 줄 것을 선언한다. 환자복이 찢어진 상태로 '착해져라 밀크'를 주입당할 위기에 처한 마모루를 마모루의 아버지가 구하고, '대체 아들을 어찌 키운 것이냐'고 역정을 내는 아이젠에게 아버지는 '당신에겐 신세를 졌지만, 단지의 관리인으로서 변태유부녀인 당신을 진압하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아이젠은 근처에 있던 쿠로카와를 방패삼아 마모루의 아버지가 가하는 공격을 막고, 유부녀 무쌍 육도류로 마모루의 아버지를 구타해서 쓰러트린다. 이후 아이젠은 요시다의 아버지에게 '착해져라 밀크'를 강제로 주입하여 응석받이로 만든다. 병원의 다른 환자들도 '착해져라 밀크'를 주입당해 응석받이가 된 모습과 아이젠이 설파하는 강압적이고 위험한 교육 철학을 본 마모루는 경악하다, 아이젠이 포로리 인형을 망가뜨리자 울부짖는다.
어머니와의 추억을 망가뜨렸다며 항의하던 마모루에게 아이젠은 '그런 악마같은 인형을 선물이랍시고 준 마모루의 어머니도 악마'라는 험담을 하고, 이 험담을 듣자 마모루는 '네 이년'이라는 욕까지 하면서 격노한다. 아이젠은 손에 들고 있던 빨래방망이로 마모루를 공격하고, 마모루는 도망가는 척 하면서 병실에 있던 볼테크 암을 찾아 아이젠에 대항하나 강제로 '착해져라 밀크'를 주입당한다. 하지만 마모루는 전날 카타기리가 놓고 간 콘돔을 물고 있어서 착해져라 밀크를 마시지 않았고, 멀쩡한 상태로 아이젠에게 유효타를 날려 쓰러뜨린다. 울먹이며 어머니를 생각하던 도중 포로리 인형에서 떨어진 공진석을 발견하고, 아버지에게 '공진석의 원작자는 마모루의 어머니'라는 진실을 듣는다. 혼란스러워하며 마모루가 아버지에게 더 자세한 진실을 묻는 동안 아이젠은 성벽 2차 개방을 통해 수라로 거듭나 버렸다.
아이젠이 2차 개방 상태에서 방출하는 액체는 근이완제와 비슷한 성분이라, 맞은 사람들은 탈력감을 호소한다. 요시다 부자 또한 이 액체를 맞고 몸이 납덩이처럼 무거워져 저항을 못하게 되었고, 아이젠은 포이즌 머터니티 레인을 맞은 환자들을 상대로 성모 행세를 하며 즐거워한다. 하지만 몸이 무거워진 와중에도 마모루는 기어가며 '당신은 그저 당신보다 약한 상대를 내려보는 것을 즐기는 수라일 뿐이다'라며 아이젠의 악행을 지적하고 다시 저항하려 들지만, 아이젠은 볼테크 클로와 암을 장착한 팔을 탈골시켜버린다. 마모루는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 하고, 볼테크 암과 클로를 못 쓰게 된 이상 공진석이라도 써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하이바라가 난입하여 아이젠의 얼굴을 걷어차고 단지 밖에서 리비도 클로스를 사용하는 건 안된다고 경고했다며 추궁한다.
이후 하이바라는 오메가 리비도 클로스 Hypnos의 최면 작용을 이용하여 어린 시절 학대당하던 아이젠의 트라우마를 환상의 형태로 재생했고, 아이젠은 거품을 물며 무력화된다. 떠나려던 하이바라에게 마모루가 진실을 캐묻자, 더 이상 알면 다친다는 이유로 하이바라는 마모루의 기억까지 깡그리 지워버린다. 몇날며칠을 깊은 잠에 빠져 있던 마모루는 멀쩡한 상태로 관리인용 정장을 입은 채 단지의 어느 벤치에서 일어나게 되는데, 마모루가 없는 동안 단지는 눈에 띄게 낡고 스산해져 있었고, 상황에 적응하지 못한 마모루가 당황하는 사이 누마지리와 키리타니가 지금까지 등장한 유부녀들[4]을 개처럼 끌고 나와 '우리가 이제 새로운 관리인'이라고 선언한다.
35-1화에서는 네자코에 의해 라이코의 실험쥐로 넘겨진다. 그러나 라이코는 네자코가 원하는 데이터를 넘겨주면서도, 텔레파시 대화로 요시다에게 여기서 빠져나갈 수 있도록 힘을 주겠다며 협력을 제안하고 요시다가 이를 받아들이자 변태 유부녀들과 같은 힘을 주겠다며 머리에 침을 꼽아 기절시킨다. 그리고 라이코는 기절한 요시다를 하이바라에게 넘기며 실험 도중 죽었다며 시체를 처리하라고 말해서 하이바라는 요시다의 몸을 매장하려고 하는데 그순간 요시다가 볼테크 레이로 하이바라를 저격해서 쓰러트린다. 그러나 요시다의 몸에는 라이코의 정신 혹은 영혼이 빙의하여 요시다의 몸을 조종하고 있었다. 36-1화의 제목이 '원격 유부녀 병기 마모루'인 걸 보면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나 라이코가 몸을 조종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6-1화부터는 라이코가 요시다의 몸을 조종해서 활동하는 중이며 볼테크 소드를 한번 휘두르는 걸로 전력으로 덤벼든 시라카게를 굴복시킬 정도로 요시다와는 차원이 다른 전투력을 보여준다. 그 이유는 우국병기, 리비도 클로스 모두 본인이 만든 물건이라 그 성능과 약점을 전부 간파하고 있으며 일부의 기능만 쓴 요시다와 달리 모든 성능을 100%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7권 부록에서 소개하길 라이코의 빙의 후에 전투력이 급상승했으며, 웃기게도 여성인 라이코의 인격일 때 더 남성스러운 성격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요시다도 우국상사의 최종병기 볼테크 슈츠의 주인으로 선택받아 마침내 S급 유부녀와 싸울 수 있는 힘을 얻는다. 40화에서는 둘이서 한 명의 S급 유부녀의 힘을 쓸 수 있게 된 키리타니와 누마지리가 공격해오자 슈츠를 착용하여 볼테크 슈츠 1단계 변신을 해서 힘의 관리인 아틀라스가 되어 반격한다.
41-1화에서 키리타니가 '배니싱 난도질'로 요시다를 공격하지만 전혀 피해를 못주고 '볼테크 슈퍼 퀘이크'에 바로 탈탈 털린다. 그리고 요시다가 두 사람이 유부녀가 아니라 독신 여성임을 지적하며 팩폭을 하자 두 사람의 공진석이 폭주해서 날뛰고, 요시다는 이를 막으려고 볼테크 브룸(Broom)을 사용한다.
41-2화에서는 키리타니와 누마지리가 최후의 수단으로 필살기를 꺼내든다. 누마지리가 '암흑유부녀 챈트(Chant)'로 배니싱 블레이드를 강화하고 키리타니가 '남자를 멸하는 악처의 검'으로 달려들지만 요시다의 필살기인 볼테크 클리너에[5] 검날이 통째로 증발한다. 누마지리가 힘이 다해 주저앉고 볼테크 클리너에 맞을 것 같자 키리타니가 자신의 소중한 친구라며 달려들어 감싸는데 예상외로 힘만 사라지고 몸은 멀쩡했다. 요시다의 말에 따르면 볼테크 브룸은 비살상 병기라 사람은 해치지 않으며, 두 사람도 단지의 주민이라 해칠 생각은 없었다고 말한다. 이후 두 사람은 패배를 인정하고 감화된 모습을 보인다.
4. 기타
- 하렘물 남주인공 보정을 받아서인지 작중 히로인들에게 호감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다. 또한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인지 작중에서 어린아이 취급을 상당히 많이 당하는 편이다. 13화에서 어린 시절 음옥단지에서 살았다는 게 밝혀지며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4화에서는 귀여운 동물캐릭터들이 나오는 애니메이션 '바보 토끼 포로리'를 보며[6] 좋아하는 어린 아이같은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다른 작품 주인공들과 한가지 차이가 있는데, 주위에 얽히는 여자들이 대부분 30대 이상의 아줌마들이다. 그리고 남주는 고등학교 졸업한 지 얼마 안되어서 많이 쳐봐야 20대 초반이라 얽히는 주요 여캐들과의 나이 차이가 가장 크며, 심지어 네자코처럼 자기 엄마와 동갑뻘인 여성까지 있다.
- 용모가 와타나베와 닮아서 초기에는 와타나베와 혈연일 것이라는 설이 있었지만, 아닌 것이 유력하다.
- 착정병동 전연령판 2권 띠지에서 찬조출연. '이 따위 병원에는 입원하기 싫다'며 학을 떼는 모습으로 나온다.
싫을만도 하다착정병동 콜라보 에피소드에서는 쇼다 마사미와 싸우고 난 후 부상을 입어 염세병원에 내원했는데, 아마미야 박사의 시끄러운 소리에 고통받기도 하고, B급 유부녀들과 간호사들이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 염세병원에 안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었다.
- 자기를 죽이려고 했던 키리타니[7]와 누마지리도 자기가 지켜야 할 단지의 주민이라고 말하며 두 사람과의 싸움이 끝난 후 같이 밥을 먹자고 제안하는 걸 보면 상당한 대인배다. 하지만 키리타니나 누마지리랑 결혼하는 건 절대로 안 할 거라고 말한 걸 보면 연애대상으로서는 딱 질색인 듯하다.
- 요시다가 볼테크 슈츠의 선택을 받을 때 삼현처 급 이상의 엄청난 리비도 에너지가 감지되었다는 설명을 보면 아직 겉으로 발현은 안되었지만 의외로 잠재된 성욕은 대단한 것 같다.
[1] 아예 3권 뒷표지에서는 팬티 바람으로 쇼다에게 한손으로 붙들려 성희롱을 당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2] 음옥단지 1권 단행본에서도, 마모루를 '단지의 마음씨 고운 (心優しき) 새 관리인'으로 소개하고 있다.[3] 2권 부록에 따르면 뉴런 발화를 유발하는 미지의 바이오 해킹 테크놀로지가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원래 범죄나 군사목적으로 만들어졌다가 안마용 기계로 기술이 응용된 걸로 보인다. 2권 특별편에서 소개하길 '고질적인 어깨결림, 요통 관절통에 시달리는 분들께 추천! 이 장갑을 끼고 문지르면 손바닥의 생체전류를 증강해 환부 자극! 뭉쳐있던 부분도 풀리고 기분이 상쾌!' 라고 한다. 13-2화의 내용에 따르면 정식명칭은 BMI Weapon이다.[4] 와타나베, 이치노세, 미즈타니와 안도, 츠지사키, 쇼다. 와타나베, 이치노세, 미즈타니는 다른 B급 유부녀들이 겁에 질리거나 망설일 때 쇼다를 공격하며 유난히 적극적으로 부녀회에 저항했었고, 키리타니와 누마지리가 부녀회비를 5000엔으로 늘리고 남편들을 하인으로 격주마다 바치게 하는 참근교대의 실시를 선언했을 때도 '쓰레기년들'이라고 면전에서 욕하며 반항했다.[5] 이 기술을 쓸 때 동작이 다이의 대모험에 나오는 아방 스트랏슈 시전 포즈랑 비슷하다.[6] 2권 부록만화에 따르면 사나모리도 좋아하는 애니다. 넷플릭스 같은 거로 본다는 듯. 전연령판 애니라고 하는데 '자X~'(...) 같은 대사가 나오는 정신나간 애니로 보인다. 착정학급에도 나왔던 애니메이션이라 주인공이 전작인 이 작품의 등장인물 중 누군가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 일부 팬들이 의심중. 이 만화에서는 란도우의 어머니가 란도우를 위로해주려고 소개해준 애니로 나온다. 이게 그림체만 귀엽지 정신나간 애니란 건 모른 듯. 쉽게 설명하자면 초등학생, 그것도 여자아이에게 그림체가 귀엽다는 이유로 사우스파크 같은 애니를 소개한 것이다. 착정병동 전연령판 5-2화에서는 야마다가 시청하는 모습이 나왔다.[7] 키리타니가 요시다에게 쓴 기술 배니싱 브레이크는 땅바닥에 거대한 구멍을 남기는 파괴력이 있어서 말 그대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