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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르소나 5 더 로열에 등장하는 요시자와 카스미의 3학기 행적을 정리한 문서.1.1. 3학기
1월 1일, 주인공과 메이지 신궁에 새해 참배를 하러 간다. 헤어지기 직전에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데, 아버지가 주인공에게 카스미가 항상 네 이야기를 한다고 말해주면서 코옵 스토리 중에 안경을 골라 줬던 일을 이야기하며 감사 인사를 남긴다.[1] 그리고 카스미의 아버지가 카스미에게 뭔가 말하는데, 화면과 음성, 자막에 노이즈가 낀다. 주인공과 카스미 모두 당황하지만 이내 아무것도 아니라고 얼버무린 뒤 헤어졌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오다이바의 팰리스를 발견하고 주인공에게 연락하며 재등장, 주인공과 아케치까지 셋이서 오다이바에 있는 팰리스에 같이 들어가게 된다. 팰리스를 조사하다가 아버지가 죽은 누군가를 보며 슬퍼하는 영상을 보고서 사고로 죽은 여동생 스미레에 대해서 언급한다. 이후 불현듯 두통을 호소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데 아케치는 뭔가 마음에 걸려한다. 직후 나타난 적이 이 앞에는 비극만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막아서자 자신에 대해서 뭘 아냐면서 먼저 달려가 공격하지만 실패하고, 주인공과 아케치와 함께 싸워서 쓰러뜨리게 된다. 그 후 무대 위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소녀가 체조복을 입고 인터뷰를 하는 영상을 보게 된다. 체조복 소녀는 현재 이 기분을 누구에게 전하고 싶냐는 질문에 여동생이라고 말하고 자신을 향해 스미레라고 부르자 또 다시 두통을 호소한다. 팰리스 주인이 "이 이상 나아가면 마음을 찢어놓는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며 지금 있는 현실로 돌아갈 것을 권하지만, 이제 와서 돌아갈 생각은 없다며 거절한다.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말에 길을 따라 내려가자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바로 마루키 타쿠토. 마루키 타쿠토는 이들이 물러날 생각이 없음을 확인하고 결국 카스미의 과거 영상을 보여준다.
1.1.1. 정체
| 마음의 괴도단 | |||
| JOKER 조커 | MONA 모나 | SKULL 스컬 | PANTHER 팬서 |
| 주인공 | 모르가나 | 사카모토 류지 | 타카마키 안 |
| FOX 폭스 | QUEEN 퀸 | NAVI (ORACLE) 내비 (오라클) | NOIR 누아르 |
| 키타가와 유스케 | 니지마 마코토 | 사쿠라 후타바 | 오쿠무라 하루 |
| CROW 크로우 | VIOLET 바이올렛 | SOPHIE 소피 | WOLF 울프 |
| 아케치 고로 | 요시자와 스미레 | 소피아 | 하세가와 젠키치 |
| 페르소나 5 & 더 로열 코옵(Co-Op) 리스트 | |||||
| 0. 광대 | I. 마법사 | II. 여법황 | III. 여황제 | IV. 황제 | V. 법황 |
| 이고르 | 모르가나 | 니지마 마코토 | 오쿠무라 하루 | 키타가와 유스케 | 사쿠라 소지로 |
| VI. 연인 | VII. 전차 | VIII. 정의 | IX. 은둔자 | X. 운명 | XI. 힘 |
| 타카마키 안 | 사카모토 류지 | 아케치 고로 | 사쿠라 후타바 | 미후네 치하야 | 쥐스틴 & 카롤린 |
| XII. 사형수 | XIII. 사신 | XIV. 절제 | XV. 악마 | XVI. 탑 | XVII. 별 |
| 이와이 무네히사 | 타케미 타에 | 카와카미 사다요 | 오야 이치코 | 오다 신야 | 토고 히후미 |
| XVIII. 달 | XIX. 태양 | XX. 심판 | 신념 | 1. 고문관 | XXI. 세계 |
| 미시마 유키 | 요시다 토라노스케 | 니지마 사에 | 요시자와 스미레 | 마루키 타쿠토 | 주인공 |
이름 | [ruby(芳澤,ruby=よしざわ)] すみれ / Sumire Yoshizawa[2] |
| [[페르소나 시리즈|{{{#ffffff 페르소나 시리즈}}}]]의 신념 커뮤니티 |
| P5 |
| 요시자와 스미레 |
카스미와 스미레는 쌍둥이 자매다.[3] 그들은 리듬 체조로 세계를 재패하자는 약속을 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기엔 둘 사이의 실력 차이가 너무 컸다. 카스미는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대회 입상 경력을 지닌 반면, 스미레는 그보다 훨씬 초라한 실적을 가지는데 그치면서 열등감에 빠진다. 그러다가 슈진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인 작년 봄에 비 오는 어느날, 연습을 마치고 하교하던 스미레는 카스미에게 "연습도 거의 똑같이 하는데 나는 왜 너처럼 되지 못하는거야?"라고 불만을 토로한다. 카스미는 "갑자기 키가 크면서 시점이 변해서 그런거다. 금방 적응할거야."라면서 스미레를 위로하지만 열등감이 폭발한 스미레는 혼자 뛰쳐나간다. 이 때 한 눈을 판 스미레는 차에 치일 뻔하는데, 카스미가 스미레를 감싸면서 대신 차에 치여 사망한다.[4] 즉, 카스미라는 인물은 작중 시점에서 이미 사망한 인물이었고, 지금까지 주인공이 카스미로 알고 있던 그녀의 진짜 정체는 쌍둥이 여동생 스미레(芳澤 すみれ)였다. 당시 스미레의 성격은 소심하고 내성적이었으며, 현 시점에서 보여줬던 성격은 "카스미라면 이렇게 했을 것"이라는 인지의 산물이었다. 지금의 스미레가 하고 다니는 머리 스타일도 카스미의 것을 따라한 것이다.
영상이 끝나자 스미레의 괴도복은 반역의 의지가 약해지면서 사복으로 돌아와 있었고, 자신을 카스미로 인지했던 것이 깨지면서 주인공도 진실을 알게 된다. 스미레는 카스미가 죽은 후에 큰 충격과 죄책감에 사로잡혀 슈진 고등학교에 들어오기 전에 마루키 타쿠토에게 상담을 받은 적이 있으며 그때 '카스미가 죽어 꿈을 이루지 못하니 자신이 카스미가 되어 대신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한 사실을 고백한다. 이에 마루키 타쿠토가 자신의 곡해 능력으로 스미레의 인지를 조작해 자신을 카스미라고 인지하도록 한 것이었다.
마루키 타쿠토는 스미레에게 다시 카스미로 돌아가거나 그대로 살아가는 것 중 하나를 고를 것을 제안하고, 주인공과 아케치가 말려보지만 스미레는 카스미를 죽인 스미레로 돌아갈 순 없다며 카스미로 돌아갈 것을 선택하고 마루키 타쿠토가 스미레를 데려간다. 이후 1월 9일에 팰리스를 재방문한 주인공과 재회하게 되는데, 본래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인공의 입장을 인정하지 못하고 적으로 돌아서서 주인공을 공격한다. 스미레는 차지-공간살법의 물리 패턴만 사용하며, 물리 무효/흡수/반사만 있어도 당할 일은 없다.[5] 스미레를 쓰러뜨리면 마루키 타쿠토가 개입해 카스미로 있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명목 하에 상드리용을 폭주시키고, 주인공과 아케치가 맞서지만 상드리용의 회복력에 밀리며 고전한다.
직후, 현실의 곡해를 인지하여 정신을 되찾은 나머지 괴도단 동료들이 합류하며 다시 한 번 싸운 끝에 구조되며, 다음 날 학교에서 주인공에게 사과한다. 방과후 라벤차를 통해 마루키 타쿠토의 현실 조작에 대한 전말을 엿듣고 그 날 저녁에 르블랑을 찾아와 심경을 고백하고 자신이 어떻게 해야 좋을지에 대해 잠깐 이야기하다 돌아간다.
1.2. 괴도단 합류
이후, 괴도단보다 먼저 마루키 팰리스의 입구에서 기다리다가 자신도 데려가달라고 부탁하며 합류하게 되며, 주인공 또는 안이 코드네임으로 바이올렛을 명명한다. 이는 이름인 스미레의 영어풀이.[6] 그러나 스미레는 중간에 괴도 복장과 사복을 오가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결국 계단을 올라가던 도중 위에서 기습한 적들에게 혼자 둘러싸이며, 곧바로 가면을 벗어던지며 페르소나를 소환하려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진정한 자신을 각성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어디까지나 자신이 상드리용을 소환한 건 "카스미"라는 거짓된 자신으로서의 각성이지 "스미레"로서의 자신을 각성한 게 아니기 때문에 반역의 의지가 흔들렸던 것이다. 처음 각성할 때 가면을 벗기만 하지 다른 동료들처럼 피 흘리며 뜯어내는 묘사가 없는 것도 이런 이유.[7] 지금까지 도망치기만 한 자신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각오를 다진 스미레가 '스미레'로서 페르소나의 힘에 다시 한번 눈뜨게 되는데, 그제서야 다른 동료들처럼 얼굴에서 가면을 뜯어내며 각성하게 된다.1.2.1. 페르소나 각성
"와줘, 상드리용! 네가 나오지 않는다면, 대체 누가 스미레와 함께 간다는 거야?"
스미레
스미레
"참 제멋대로구나. 하지만 지금의 너에겐 어울리는 모습일지도 모르겠네. 『성공』이란 이름의 유리구두. 너와, 네 안에 있는 그녀 모두... 나는 그대, 그대는 나. 무도회 준비는 끝났어?[8]"
-스미레의 각성시 상드리용의 외침.
-스미레의 각성시 상드리용의 외침.
혼신이 담긴 외침에 응한 상드리용은 다시 한번 그녀와 제대로 계약을 맺는 데 성공, 제대로 각성에 성공한 스미레의 활약으로 위기를 모면하며 다시 한번 '스미레'로서의 자신으로서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해골이었던 카드의 그림이 사람의 모습으로 바뀌며 신념 코옵의 6 랭크가 해방되게 된다.[9]
이후로는 머리를 풀고 안경을 쓰고 다니다가, 코옵 MAX랭크를 달성하면 카스미의 의지를 계승하겠다고 하면서 다시 머리를 묶는다.
마루키 타쿠토에 대해서는 굉장히 복잡한 감정을 갖고 있는데, 비록 스미레로서의 본인을 곡해시키긴 했지만 본인이 카스미를 죽였다고 죄책감에 빠져 살다가 카스미로서 살게 되며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그 덕분에 주인공과 만날 수 있었고 최종적으로는 괴도단에 들어갈 수 있었기 때문에 마루키 타쿠토에게 카스미로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것은 오히려 감사했던 부분이라고 말한다. 그와 동시에 스미레로 다시 재기한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픔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행복하기만 한 마루키 타쿠토가 만든 세계는 옳지 않다고 주장한다.
1.3. 코옵
나는 그대... 그대는 나...
나, 다시금 진실을 추구하는 맹약을 얻었으니
망설임을 버리고
옥죄는 쇠사슬을 부수는 의지야 말로 강한 마음이 될지니
그대, 「신념」의 페르소나의 부활에 축복의 바람을 얻었으니
그 바람은 곧 가장 신묘한 이치를 비춰 인도하리라...
신념 랭크 확장 시
나, 다시금 진실을 추구하는 맹약을 얻었으니
망설임을 버리고
옥죄는 쇠사슬을 부수는 의지야 말로 강한 마음이 될지니
그대, 「신념」의 페르소나의 부활에 축복의 바람을 얻었으니
그 바람은 곧 가장 신묘한 이치를 비춰 인도하리라...
신념 랭크 확장 시
3학기 스토리에 돌입한 뒤 1월 12일 이벤트로 신념 코옵의 최대 랭크가 10까지 해금된다. 다른 여성 캐릭터들처럼 연인 이벤트를 보는 것 역시 가능. 하지만 3학기에 돌입하기 전에 랭크 5까지 올리지 못했다면 랭크 제한은 없어지지만 스미레가 키치죠지에 나타나지 않아 코옵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랭크 5까지는 카스미로서 코옵이 진행되어 스토리 전개가 이상해지기 때문이다.
3학기가 되어 다시 코옵이 시작되면 이제는 스미레로서 자신의 언니 카스미와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한다. 실제로 자신이 슬럼프에 빠졌었던 이유는 사실 실력은 스미레인데 스스로는 본인을 카스미라고 생각했기 때문. 카스미보다 떨어지는 실력으로 어떻게든 노력했지만 카스미는 자기보다 성적이 떨어지는 스미레를 열심히 도왔고 잘하면 상으로 받는 아이스크림조차 같이 먹을 때가 올때까지 놔두겠다며 먹지 않는 등, 여동생을 굉장히 생각해주는 언니였는데 정작 본인은 그걸 굉장히 귀찮아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스미레로서 도망가지 않도록 봐달라고 이야기한다.
이후 히라구치 코치[10]에게 코칭을 받으러 주인공과 가는데 사실 카스미 역시 스미레에게 지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연습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옷가게에서 우연히 만났을 때는 항상 카스미 말에만 따랐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옷을 고른 적이 없었지만 처음으로 마음에 든 옷을 고르고 주인공에게 평가를 받는다. 선배에게 보여주고 싶은 옷...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주인공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고[11] 르블랑에서 주인공에게 먼저 고백한다. 덤으로 코옵 맥스를 찍으면 다시 머리를 묶고 다닌다.
스미레의 최종각성 이벤트는 날짜가 정해져 있다. 2월 1일까지 코옵 10랭크를 찍는다면 2월 2일 낮에 스미레에게서 문자가 오는데, 이걸 받고 가면 스미레가 최종각성을 하게 된다. 키치죠지에 가도 스미레는 없으니 문자를 받고 가야 한다. 2월 2일 낮이 3학기의 최종 자유시간이기에, 환금아이템/더러운 옷 판매 등의 일정을 모두 처리한 후에 스미레의 문자를 받고 가는 것이 정석 취급되고 있다. 최종 각성 날짜가 날짜인지라 최종각성 스킬 '마스커레이드'는 스미레를 파티에 편성하지 않고 보스전을 진행할 경우 아예 못 보고 가는 사람도 있다.[12]
스미레의 선물 취향은 카스미와 동일하게 또래 여자아이다운 것.
정의, 고문관과 마찬가지로 코옵 MAX를 찍어도 3월 19일 헤어지기 전 인사하러 돌아다닐 때, 스미레는 만날 수 없으며, 그래서 2회차 계승 아이템도 없다.
| 코옵 어빌리티 (1월 12일 이후) | |||
| | 랭크 6 | 추격 | 주인공의 공격으로 다운시키지 못했을 때 추격한다. |
| 스포츠 근성 토크 | 적과의 대화 협상이 결렬되었을 때 확률적으로 협상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13] | ||
| 랭크 7 | 쥘부채 리커버 | 배드 스테이터스 상태의 동료를 회복시켜주는 경우가 있다. | |
| 랭크 8 | 이 악물기 | 남은 HP 이상의 대미지를 받더라도 전투불능이 되지 않고 HP 1로 버틴다. | |
| 랭크 9 | 감싸기 | 주인공이 전투불능이 될 수 있는 공격을 받았을 때 끼어들어 대미지를 대신 받는다. | |
| 랭크 10 | 초각성 | 소지한 페르소나가 신화상의 트릭스터로 탄생한다. 약점을 견제하는 극 주원 회피를 습득한다. | |
1.4. 에필로그
주인공이 떠나기 전 역에서 한눈팔며 걷던 중 마주하며, 앞은 제대로 보고 다니라 말한 뒤 고개를 잠깐 숙여 짧게 인사하고 퇴장한다. 코옵에서의 연인/친구 루트와 무관하게 헤어지기 전 역에서 짧게 마주치고 그냥 끝나는게 다라 아쉽다는 평. 심지어 엔딩 크레딧에서 다른 괴도단 동료들이 짤막한 후일담 애니메이션+일러스트가 지나갈 때도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1] 카스미의 코옵 진행으로 안경을 고르는 이벤트를 봐야지 등장한다. 카스미의 코옵을 진행시키지 않고 게임을 진행할 경우 이 이벤트가 생략되며 안경도 평범한 안경을 끼고 나온다.[2] 이름 외의 인적사항은 카스미 때 프로필과 전부 동일하다. 육체에 변화가 생긴 것은 없으니까 키는 동일하고, 생일도 쌍둥이이기 때문에 동일하다.[3] 스미레는 머리를 풀고 안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쌍둥이임에도 인상이 굉장히 차이가 난다. 카스미는 갈색 머리, 왼쪽 눈 밑에 점이 있어 한 눈에 구분할 수 있다.[4] 오프닝에서 카스미(실제로는 스미레)가 다른 곳도 아닌 횡단보도에서 춤추는 장면이 복선이었다. 주인공이 소지로와 함께 처음 슈진 고등학교에 다녀왔던 날, 소지로가 "지난달 이 부근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나서 15살 아이가 죽었다"고 언급한 사건도 카스미가 당한 교통사고였다. 소지로가 그 말을 한게 4월이었으므로 3월 즈음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5] 단지 캐릭터 특성상 크리티컬률과 속도가 높아서 챌린지 난이도라면 이벤트 전투 시작하자마자 크리티컬 맞고 게임 오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아예 이벤트 전에 페르소나 설정을 잘해두자. 다행히 챌린지 난이도라도 해당 전투를 재시도할 수 있다.[6] 그러나 이번 팰리스 안에 있는 마루키 타쿠토는 섀도가 아니라 진짜라서 괴도단의 정체는 물론이고 오는 것도 전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코드네임을 짓는 것이 무의미한 상황이고, 심지어 그렇게 지은 코드네임이 이름보다도 음절이 더 많아 부르기 더 어렵다. 괜히 이 때 아케치의 바보 군단 드립이 나온 것이 아닌 셈.[7] 게다가 첫 각성에서 상드리용이 재를 뒤집어쓰기 보단 찰나의 영광을 선택했다고 언급하는데, 다른 동료들의 각성대사와 달리 당시에 스미레가 처해있던 상황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대사를 한다. 이는 3학기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자신의 죄책감에서 눈을 돌린 채로 카스미로 살아가고 있는 스미레를 뜻한다는 걸 알 수 있다.[8] なんて強引な人。でも今の貴方なら、お似合いかもね。『成功』という名のガラスの靴…貴方と、貴方の中に在る彼女ごと…我は汝、汝は我。舞踏会の準備はできていて？[9] 이후 작품 내에서 '스미레'로 이름이 고정된다.[10] 실존 인물인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 히라구치 미츠루(平口美鶴)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11] 그 이전까지는 조금씩 얼굴이 빨개지는 연출도 있고 주인공에게 내심 마음이 있다는 것을 계속해서 표정이나 반응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이 옷을 사러 가는 스토리에서 주인공이 '잘 어울려', '무지 귀여워', '좋아해' 세 선택지 중에 하나를 고르는게 있는데 잘 어울려를 고르면 볼이 좀 빨개지는 정도지만 무지 귀여워와 좋아해를 고르면 얼굴이 무진장 새빨개진다.[12] 2월 2일 낮에 최종각성하는데, 그날 밤에 예고장 이벤트가 벌어지고 바로 다음 날 2월 3일에 최종보스전을 진행하면 전투가 끝이다.[13] 토크 스킬에 발동 조건이 있는 다른 동료들과 달리 스미레의 토크 스킬은 비록 확률적이긴 하지만 모든 적에게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