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용왕 킹렉스, 일어판명칭=<ruby>竜王<rp>(</rp><rt>りゅうおう</rt><rp>)</rp></ruby>キング・レックス, 영어판명칭=Mighty Dino King Rex, 속성=땅, 종족=공룡족, 레벨=9, 공격력=3200, 수비력=1200,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으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이 배틀 페이즈 중\, 이 카드는 1번만 더 공격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이 턴에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되어 있지 않을 경우\, 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2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고전 카드인 두 머리의 킹렉스의 리메이크 강화 카드. 수비력은 그대로지만 레벨은 5나 오르고 공격력은 2배가 되었다. 원작에서 운운한 '공룡족 최강의 레어 카드'에 걸맞은 상급 능력치지만, 그럼에도 켄잔의 초전도 티라노의 3300에 미치지 못하는 등 주인의 어설픈 포지션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①의 효과는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면 1회 더 공격 가능한 효과. 반드시 이어서 공격할 필요가 없는 점, 턴 제약이 없는 점, 추가된 공격권으로 직접 공격도 가능한 점은 유사 효과 몬스터들보다 우수하다.
②의 효과는 이 턴 소환된 것이 아니라는 독특한 조건으로 상대 몬스터를 2장까지 파괴하는 기동 효과. 자신 턴에만 발동 가능한 기동 효과이므로 최대한 빨리 발동하고 싶다면 상대 턴 중에 특수 소환해두는 것이 좋다.
높은 공격력을 살린 전투 능력은 우수하지만 자체 특수 소환 효과가 없어 너무 무거운 몬스터다. ②의 효과는 강력하긴 하지만 조건이 번잡스럽고, 몬스터 전투 파괴를 요구하는 ①의 효과와 궁합도 좋지 않다. 이런 몬스터를 일반 소환할 이유는 없으므로 진화약 등 다른 카드의 도움으로 소환하게 될 텐데, 자체 특수 소환이 가능한 데다 전투 / 견제 능력이 훨씬 뛰어난 궁극의 전도 티라노가 있어 류자키 컨셉 덱이 아니라면 이 카드를 선택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 그나마 쥐라기 파워의 서치 범위 안에 들기에 곧바로 서치해서 릴리스 없이 일소할 수 있단 게 차별점.
류자키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인섹터 하가의 완전체 그레이트 인섹트가 실전 곤충덱에서 자주 활약하는 걸 생각하면 여기서도 전국 대회 1위와 2위의 클래스가 느껴지는 몬스터다.[1]
카드명의 렉스는 "왕"을 의미하는 단어이므로, 카드명을 그대로 한자로 옮기면 용왕왕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