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Когда мы были на войне…버전 1 |
버전 2. 쿠반 코사크 합창단 버전. |
현대 소련에서 작곡 및 작사된 러시아 민요이다. 다비트 사모일로프[1]가 쓴 "경기병의 노래(Песенка гусара)"에 빅토르 스톨랴로프가 곡을 붙였다. 경기병의 독백을 시로 표현한 것이다.
2. 가사
절 | 러시아어 | 한국어 |
1 | Когда мы были на войне, Когда мы были на войне, Там каждый думал о своей Любимой или о жене. Там каждый думал о своей Любимой или о жене. | 우리가 전쟁터에 있었을 때, 우리가 전쟁터에 있었을 때, 모두가 자신의 애인이나 아내를 생각하네. 모두가 자신의 애인이나 아내를 생각하네. |
2 | И я, конечно, думать мог, И я, конечно, думать мог, Когда на трубочку глядел, На голубой ее дымок, Когда на трубочку глядел, На голубой ее дымок. | 물론 나도 생각할 수 있었어, 물론 나도 생각할 수 있었어, 바라보는 담뱃대에서, 푸른 연기가 났을 때. 바라보는 담뱃대에서, 푸른 연기가 났을 때. |
3 | Как ты когда-то мне лгала, Как ты когда-то мне лгала, Что сердце девичье свое Давно другому отдала. Что сердце девичье свое Давно другому отдала. | 마치 네가 나를 속였을 때처럼, 마치 네가 나를 속였을 때처럼, 너의 순진한 마음을 오래전에 다른 이에게 준 것을. 너의 순진한 마음을 오래전에 다른 이에게 준 것을. |
4 | Но я не думал ни о чем, Но я не думал ни о чем, Я только трубочку курил С турецким горьким табачком. Я только трубочку курил С турецким горьким табачком. | 하지만 난 어떤 생각도 안 했어, 하지만 난 어떤 생각도 안 했어, 난 그냥 씁쓸한 터키산 담배를 피웠어. 난 그냥 씁쓸한 터키산 담배를 피웠어. |
5 | Я только верной пули жду, Я только верной пули жду, Чтоб утолить печаль свою И чтоб пресечь нашу вражду. Чтоб утолить печаль свою И чтоб пресечь нашу вражду. | 난 그저 총탄을 기다려, 난 그저 총탄을 기다려, 이 고통을 덜어줄 그리고 이 원한을 멈춰줄. 이 고통을 덜어줄 그리고 이 원한을 멈춰줄. |
6 | Когда мы будем на войне, Когда мы будем на войне, Навстречу пулям полечу На вороном своем коне. Навстречу пулям полечу На вороном своем коне. | 우리가 전쟁터에 나갈 때, 우리가 전쟁터에 나갈 때, 포화 속으로 뛰어갈 거야 믿음직한 내 말을 타고. 포화 속으로 뛰어갈 거야 믿음직한 내 말을 타고. |
7 | Когда мы были на войне, Когда мы были на войне, Там каждый думал о своей Любимой или о жене. Там каждый думал о своей Любимой или о жене. | 우리가 전쟁터에 있었을 때, 우리가 전쟁터에 있었을 때, 모두가 자신의 애인이나 아내를 생각하네. 모두가 자신의 애인이나 아내를 생각하네. |
[1] 1920-1990. 러시아의 비극적인 1940년대 세대, 즉 ‘전쟁 세대’의 대표자로 잘 알려진 시인이다. 그는 “20년, 저주받은 해, 저주받은 세기에 태어나는 슬픔”을 간직한 채 “전쟁, 재앙, 꿈, 청춘”을 동시에 떠안고서 “사랑했고 사색했고 싸웠”던 자신의 세대를 표현해낼 수 있는 수단이 ‘시’라고 생각하였기에 평생 동안 자신의 세대를 규정하기 위한 수많은 시작품들을 써내게 된다. ― 박선영. (2011). 사모일로프 창작에 있어서의 ‘기억’의 문제. 러시아연구, vol.22, no.2, p.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