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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19: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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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결말
4.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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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이 말하는 대로, 블루 락의 스토리 작가로 유명한 카네시로 무네유키가 스토리를, 아라키 히카루가 그림을 맡은 전설적인 만화이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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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의 일상을 살아가던 토비오는 부실에서 마루, 이사미, 그리고 2년전 졸업한 선배 부원이자 부자 '파이센'과 같이 어울려 다닌다. 어느날 마루가 야바고 양아치들을 욕하는걸 들키게 되고 파이센의 돈으로 무마하지만 결국 마루는 야바고 양아치들에게 걸려 린치를 당해 박스에 구겨진 상태로 보내진다. 분노한 주인공 무리는 복수를 계획하고 파이센이 만든 플라스틱 폭탄으로 야바고에 설치해 겁을 줄려고 한다. 그러나 폭탄 설치 과정에서 순찰을 돌던 야바고 선생에게 들켜 미리 정한 곳이 아닌 아무곳이나 설치를 하게 된다. 폭파 당일 학교 옥상에서 버튼을 누르면서 겁에 질린 야바고 학생들을 보며 웃던 주인공 무리는 파이센이 턱으로 한 버튼을 누르자 갑자기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며 야바고 학생 10명이 죽는 참사가 벌어지게 된다. 그러자 주인공 무리들은 당황하며 자신들이 잡히게 될까 노심초사하는데...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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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결말

10년 뒤, 토비오는 새로운 여자를 만나 결혼을 앞두고 있고 아이돌 매니저가 되었다.[9] 겉보기엔 잘 살아가는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언제든지 죽을 상황이 오면 죽기를 원하는 죄책감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어 있었다. 한 중2병 아이가 살인으로 유명해질려고 토비오를 목표로 삼았을때 빨리 안 죽이냐고 뭐하냐며 중2병 아이가 겁먹어 도망가기도 하는등 죽음만 나오면 완전히 사람이 달라진다. 마지막 장면에 왜 그렇게 죄책감이 심한지 나오는데 사실 파이센이 프로판 가스와 가까운데 폭탄을 설치할때[10]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말할수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말하지 않았고[11] 정말로 가스와 함께 폭발이 일어나자 환하게 웃는, 즉 자신이 기대한 폭발로 야바고 양아치들이 죽자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마디로 자신이 가장 그 상황을 바랬고 가장 크게 기뻐했기 때문에 죄책감이 그만큼 커진것이다.

4. 드라마

2017년 일본 KTV에서 방영. 배우들과 만화 캐릭터들의 싱크로율이 높으며[12] 연출도 좋은편. 한국에서도 채널 J에서 방영했다.
캐릭터들의 결말이 원작과는 좀 다른데 토비오는 원작에선 사람답게 살아가지만 드라마에선 꿈도 희망도 없고, 다단계 사업이 잘 안풀린다는 암시가 보여지는 마루는 드라마에서는 유흥업소 사장이 되 가장 성공한 인생을 보낸다. 또한 드라마에서는 멤버 모두 감방에 들어간다.
[1] 심지어 아버지는 코사키가 살아있는지도 몰랐다.[2] 토비오의 여친도 이쁘기 때문에 크게 불쾌하지는 않았다는 반응. 대부분 왜 저런 이상하게 생긴 사람하고 결혼하나는 반응이 더 많다.[3] 이 시점에선 파이센의 아버지가 고용한 가짜 범인으로 인해 토비오가 용의자에서 벗어난 이후였다.[4] 자신을 불구로 만든 원인이지만 그걸 모르기때문에 영상 메세지에선 토비오를 최고의 친구라고 말해주고 이는 토비오에게 엄청난 트라우마를 안긴다.[5] 당시 아버지가 돌아와있었는데 이 사실을 알고 이사미에게 쿨라우디아 토네이도라는 사람을 뱅뱅 돌리는 기술을 시전한다.. 근데 코요이도 시전하고 이사미도 시전하는걸로 보아 집안 내력인듯. 나중엔 이사미의 아이들에게 놀아줄려는 목적으로 시전한다..[6] 물론 모조품이어서 피만 조금 나온게 끝이었다.[7] 마루는 빡돌아 죽일생각으로 다시 찾아가지만 맷집이 꽤 좋은지 전기충격기를 맞고도 멀쩡하게 마루랑 싸운다.. 싸운 이후 마루는 나름대로 화해할려고 했지만 영어를 못 알아들어 똥에게 침세례를 받고만다.[8] 첫 키스후 바로 섹스를 할려고 했으나 거절당했다.[9] 묘사를 보면 지하 아이돌로 추정된다.[10] 이때 파이센은 눈에 땀이 들어가 가스를 보지 못했다.[11] 나중에는 쫓기는 상황이었다고 둘러댔다.[12] 특히 파이센은 그냥 만화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놓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