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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10 15:39:12

우사미 미즈키

츠쿠모리 중학교 미술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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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미 미즈키 우치마키 스바루 부장 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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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리 마리아 노노카 타치바나 유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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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작중 행적3. 기타


宇佐美みずき[1]

이 미술부에는 문제가 있다!의 주인공.

CV : 오자와 아리

1. 소개

츠쿠모리 중학교 1학년 4반/2학년 3반. 1학년때 미술부에 처음 들어온 이후로 계속 활동하고 있다.

미술부의 유일한 상대적으로정상인이다.[2] 동료인 우치마키를 좋아하고 있다. 미술부다운 제대로 된 활동을 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다른 부원들에게 휘둘리고 있는 중.

은근히 다혈질 파이터에 폭력적인 기질이 있다. 자신을 심히 열받게 하거나 놀리는 상대에게 주먹질을 하고, 멱살을 잡고, 발차기도 가끔하며 석고상도 던진다. 애니기준으로 성우의 우악스러운 연기를 들을 수 있다 이 미술부에는 폭력배가 있다!

그에 반해 남을 챙겨주거나 돌보기를 잘 하는 면이 종종 보이기도 한다.

또한 망상력이 풍부해서 우치마키에게 백허그를 당한다거나 우치마키의 신부가 된다거나 하는 망상을 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지만 화려하게 생긴 타입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나이대에 맞는 귀여운 느낌이 더 강하다.

그녀의 장신구인 토끼 헤어핀은 감정에 따라 표정이 움직이는 듯한 의혹이 있다.

토끼 머리장식을 하고 있고 화나면 조금 폭력적으로 변하고 가끔 우치마키에게 판치라를 보여주는 사람으로 정확히(?) 자신을 인지하고 있다.[3]

2. 작중 행적

같은 미술부원인 우치마키의 재능을 동경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우치마키의 모에스러운 그림을 이상하다며 싫어한다. 정확히는 우치마키가 미소녀 그림을 그리기만 하지 이렇다 할 활동이나 목표가 없는 것을 걱정하고 있는 것. 우치마키도 이를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었던지라, 2차원 아내 그림을 완성하면 미술부를 탈퇴하겠다고 했을 때 "우사미도 제 그림은 미술부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잖아요"라고 말했다.[4] 솔직하지 못한 면도 있어서,솔직했으면 진작에 고백했겠지만 그만두지 말라고 한마디만 하면 되는 것을 혼자 고민하다가 자신이 없으면 외롭냐는 우치마키의 농담에 감정이 북받쳐서 자신도 모르게 울어버리기도 했다. 갈수록 메가데레가 되는 중. 망상력도 증가하고 있다(...)

표현은 잘 못해도 우치마키에 대한 열망이 큰 탓인지 우치마키에게 아주 가끔씩 신체를 접촉하는 이마리 마리아[5]나 심지어 콜렛에게까지 질투하곤 한다.[6] 다른 여성이 우치마키와 조금만 거리가 가까워져도 얼굴이 시뻘개지고, 기껏 러브레터까지 써도 우치마키에게 제대로 전달조차 되지 않는 등 갈 길이 먼 상황. 휴대폰 주소록에는 아예 우치마키를 성씨가 아닌 이름(스바루)으로 저장해놨다.[7]

1학년 시절엔 우치마키와 딱히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8], 엄마를 찾고 있는 미아가 자신들을 나쁜 사람으로 오해해서 곤란해하고 있을 때 우치마키가 미아의 엄마를 똑같이 그려주는 것을 보고 나름 그를 다시 보게 된다. 이때 그에게 처음 호감을 가졌다. 이후 분위기에 휩쓸리는 일이 많고 딱 부러지게 거절하는걸 어려워해서 선생님의 추천으로 학생회에 반강제로 끌려갈 뻔 했을 때는 우치마키가 우사미를 도와주기도 했다. 아마 이 일을 계기로 그에게 빠진듯 하다.

3. 기타

그림에의 재능은 있는 듯하다. 대신 미술형식에 꽤 강하게 묶여있는지 보고 그리는 데생만 고집하며 창작해서 그리는 것은 잘 못하는 것 같다. 애니메이션 1화부터 이를 잘알 수 있는데 스바루가 왜 항상 사과만 그리냐는 발언과 사과를 의인화해서 그려보라는 스바루의 말에 정말 사람몸에 사과얼굴을 그려놨다(...)

우치마키의 둔감 속성 때문에 온갖 마음고생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기를 좋아하는 남학생이 있다는 것은 모르므로 이쪽도 약간의 둔감 속성이 있다. 물론, 대놓고 어필을 하는데도 눈치를 못채는 우치마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1] 이름을 이어서 읽어보면 "우사미미즈키(ウサ耳好き)", 즉 "토끼 귀 좋아함"이 된다.[2] 부장은 니트, 우치마키는 2차원 마니아, 콜렛타치바나 선생님은 천연에다 4차원, 이마리는 심각한 현재진형형 중2병(...)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약간 다혈질 기질이 있다는 것을 빼고는 진짜 유일한 정상인. 최근 노노카가 새로 미술부에 입부하여 유일한 정상인 타이틀을 빼앗길 뻔했으나(...) 다행히도(?) 부장 한정으로 4차원이라는 게 밝혀지며 타이틀을 사수해냈다...[3] 우치마키가 마리아에게 우사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엿들었기 때문[4] 오히려 우치마키는 자신이 퇴부한다고 하면 우사미가 좋아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5] 둘이 손 잡는 모습을 봐서 첫 인상이 뭔가 불편한 아이였다.[6] 콜렛이 우치마키와 손을 잡고 다니면 싫어하거나, 우치마키를 깨우러 간 콜렛이 오히려 옆에 붙어서 같이 잠들어버리자 떨어지라고 화를 내거나.[7] 일본에서 성이 아닌 이름으로, 그것도 '군' 같은 호칭을 붙이지 않고 상대를 호칭하는 것은 상대에게 완전히 마음을 터놓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8] 우치마키가 첫만남부터 2차원이 어쩌고 신나게 떠들어댄 탓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