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02 11:40:04

우성전자

1. 개요2. 상세3. 특징4. 제품 라인업
4.1. X 시리즈4.2. guppy 시리즈

홈페이지

1. 개요

대한민국의 음향기기 제조사 및 유통업체.

2. 상세

우성전자라고 하지만 현재 exs, 이어폰 샵이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쓰이고 있다. 매장은 두군대로, 대학로, 용산 요 두군데에 각각 매장이 있다. 본래 제조를 하던 회사가 아닌 판매가 더 우선인 회사로[1], 매장에 가보면 exs 시리즈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다른 회사의 제품도 같이 청음할 수 있다.

3. 특징

국내에 있는 회사이며 피드백을 잘 받아주는 회사다. 또, ba드라이버를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한 exs20같은 경우 종종 부품만 구할 경우 구매하는 사람이 있다. 고가의 제품을 만든다기 보다 저렴한 제품을 판매하는 부분이 더 커서, 아직까지 크게 가격부담을 주는 제품군은 없긴 하나 그래도 나름 음향 전문 기업인지라 길거리에서 살 수 있는 흔한 이어폰보단 비싼 편.물론 그래도 소니나 보스같은 기업들에 비할바는 아니다

4. 제품 라인업

exs라는 상호 안에, x시리즈, guppy 시리즈가 제조되는 형태.

4.1. X 시리즈

해당하는 회사에서 제조, 판매하는 최초의 라인업. BA제품이지만, 사이렌 BA드라이버를 사용해, 제품 가격은 저렴하다. 이 제품이 유명해진 계기는, 사이렌 BA 탑재 이어폰이 당시 45,000원이였다는 저렴한 가격이였다는 것과[2] 가저항을 추가한 후 eq조절을 통해 꽤나 걸출한 성능을 즐길 수 있다는 점.[3] 굉장히 넓은 음역대로 인해 음색만 마음에 든다면 상당히 만족할만한 제품이라는 평이다.
기존 x10의 애플 기기용 모델
기존 x10의 4극 모델.
x10의 후속작. 전작보다 조금 더 다듬어져서 출시된 제품. 기본 케이블이 플랫 케이블로 변경되었고 폽팁이 추가되었다.
TWFK BA가 들어간 제품군. 듀얼 BA라곤 하나, TWFK특성상 그렇게 쳐주지 않는 사람도 있는 모양. 이 제품은 시제품 당시의 문제점을 출시 후 수정한 제품이다. 시제품은 타 듀얼 BA제품군 처럼 고음이 다소 절제된 느낌이었으나, 출시 후 고역대의 피크를 제외하면 굉장히 깔끔한 성능.
분리형 유닛을 채택한 최초의 제품이다. 출시된 직후 리콜을 한번 했던 제품. 위의 2제품군들의 위상이 워낙 큰데다가 위의 두 제품이 측정에 의해 이름이 떠오르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 제품은 아직 떠오르진 못한 제품이다.
EXS X10 dynamic을 개선한 모델로, 소리가 바뀌고 디자인이 좀 더 편하게 바뀌는 등 여러 점들을 개선하였다. 다만 드라이버는 전작과 같은 녀석으로, 튜닝을 달리 한 모양이다. 이 쪽은 저음 성향에서 좀더 중음이 부각된 소리이다.

4.2. guppy 시리즈

대략 7천원 정도에 신품을 구할 수 있는 그야말로 초 저가형 이어폰. 국내에서 알록달록한 디자인의 이어폰을 원하는 소비자 층에게 겨냥된 제품인 듯 하다. 위의 x시리즈는 모두 ba를 탑재한 반면, 이 제품은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출시되었다. 당초에 사이렌BA가 5만원 대인데 7천원짜리가 BA를 끼고 나오면 가격방어 실패다

[1] exs의 이어폰은 원래 우성전자가 제작한게 아니고 삼신이노텍에 oem을 맡긴 것. 참고로 삼신 이노텍은 1978년 설립되어 2014년에 부도가 난 한국 최초의 음향기기 생산 기업으로, 자체 브랜드보다 타사의 oem이 더 흔하다. 삼신에 OEM을 맡긴 회사만 해도 EXS, 블라우풍트, 미국 3대 이동통신사, 삼성전자등등 많다.[2] 그 당시 사이렌 ba 드라이버를 탑재한 이어폰의 출고가는 6~7만원이었다. X10의 가격은 동스펙의 2/3 이었다.[3] 86옴 저항에 2~6khz영역을 부스트, 6~10khz 영역을 내려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