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본인의 대표작인 그리고 내일의 세계에서의 대표 일러스트 중 하나. 해당 캐릭터는 히나타 유우히.植田亮(うえだ りょう) 홈페이지
일본의 남성 게임원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사이타마 현 출신 토박이이다.
1999년경부터 동인계에서 활동했으며, 원화가로는 2001년 드림캐스트판 CANVAS ~세피아 색의 모티브~의 추가 캐릭터인 '미사키 아야'의 원화를 맡으면서 데뷔했다. 현재는 etude 소속.
일러스트 부분에서는 독특한 느낌의 캐릭터와 화사한 느낌이 드는 색을 능수능란하게 다루기 때문에 일러스트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1] 하지만 에로게 부분에서는 색기가 없어서 별로라는 평도 받는다.[2]
가을 하늘에 춤추는 콘페티가 나왔을때는 그림이 퇴화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가 최근에는 다시 기량을 찾았다는 평이 많다.
etude의 작품들의 원화 뿐만 아니라 배경/채색 까지를 모두 혼자서 맡았었다. 에로게의 원화작업만으로도 업무량이 많아 일러스트레이터들 사이에서는 가장 힘든 일로 통하고, 맡았던 작품들이 인물 작화에선 호불호가 갈려도 배경 미술과 채색에서는 업계 탑으로 불렸단 걸 생각하면 굉장한 역량. 하지만 본인도 이렇게 일을 맡는 게 지치는지, 7가지 불가사의가 끝날 때의 작업을 끝냈을 때는 라이트노벨 쪽의 일이 자신과 더 맞는 거 같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게임보다는 라이트노벨의 일러스트를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3] 아무래도 표지와 컬러 일러스트는 색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명불허전의 실력이 그대로 드러나나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흑백 일러스트가 밀리는 감이 있어 이에 실망하는 사람도... 그래도 라이트노벨 삽화가로 자리매김했음에도 여전히 에로게 업계에 몸담고 있는 인물이란 점에서 의의(?)가 있다. 당장 2012년만 해도 etude의 자매 레이블 eufonius에서 발매한 연검소녀에 원화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4]
동인계에서도 서클명 FancyFantasia로 활동 중이다. 풀컬러 전연령 동인지 위주.
2. 작품 목록
2.1. 라이트노벨
편의상 대한민국 정발작만 소개.- 강하지 않은 채로 뉴 게임(익스트림 노벨)
- 나에게 치트를(시프트노벨)
- 라푼젤의 날개(L노벨)
- 섀도우 라이트(익스트림 노벨)
- 아니스와 언짢은 마법사(제이노블)
- 안녕 피아노 소나타(L노벨)
- 월드 엔드 라이츠(익스트림 노벨)
- 여름의 끝과 리셋 그녀(S노벨)
- 최신 게임은 진짜 끝내주네(익스트림 노벨)
- 홍염의 크로스마기아(NT노벨)
- OP-TICKET GAME(익스트림 노벨)
2.2. 게임
- CANVAS ~세피아 색의 모티브~ 드림캐스트, DVD판(2001, F&C)
- 하늘색 풍금(2004, the lotus)[5]
- 무녀춤 ~단 하나의 소원~(2004, etude)[6]
- 그리고 내일의 세계에서(2007, etude)
- 가을 하늘에 춤추는 콘페티(2010, etude)[7]
- 7가지 불가사의가 끝날 때(2011, etude)
- 거짓된 앨리스(2019, teamAeca) - 소셜 게임
- 마기아 레코드 - 코즈에 마유 디자인 겸 일러스트
[1] 실제로 CG를 다루는 실력도 수준급, 그리고 내일의 세계에서의 배경 CG도 우에다 료 본인이 맡았다.[2] 다만 그래도 평은 좋은 편이다.[3] 실제로 라이트노벨 참여작(17개)이 에로게 참여작(6개)의 약 3배.[4] 실제 원화는 CIRCUS에서 보조 원화로 주로 활동한 원화가 타테하(立羽) 담당.[5] 미나세 린(라이트 노벨 울트라맨 시스터즈 삽화를 맡은 그 분 맞다.)과 공동원화. 2005년 프린세스 소프트를 통해 하늘색 풍금 -remix-란 타이틀로 PS2 전연령판 이식.[6] 2005년 KID를 통해 무녀춤 ~영원한 마음~ 이란 타이틀로 PS2 전연령판 이식.[7] 이 때부터 植田リョウ로 예명을 바꾸었다. いとうのいぢ가 伊藤雑音이란 필명을 쓴 것과 뭐가 다르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