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신장 : 60m 체중 : 70,000t 출신지 : 우주 무기 : 초고속비행, 가연성 실뿜기, 양 팔의 날카로운 손톱 |
울트라맨 가이아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30화.
우주에서 나타난 곤충형 괴수. 이름은 치바 참모의 바퀴벌레와 독거미를 섞은 것처럼 생겼다는 말을 바탕으로 가무가 명명한다.
등 뒤의 날개로 소닉 붐을 발생시킬 정도의 초고속비행이 가능하고, 입에서는 가연성 높은 실을 뿜는다.
2. 작중 행적
우주에서 곤충형 괴수인 고키구몬이 지구에 둥지를 만들기 위해 내려온다. 이를 요격하기 위해 XIG 팀 팔콘이 출동하지만 고키구몬의 초고속비행으로 발생시킨 소닉 붐에 당하고 놓치고만다. 그리고 고키구몬은 도쿄에 내려와 건물 한 체에 실을 뿜어 거대한 고치를 만드는데, 하필이면 그 자리에 아츠코의 언니인 리츠코와 소녀 유키가 섞여들어 빌딩에 갇히고 만다. 이후 건물에 갇힌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고키구몬의 중추신경 내부에 마취탄을 쏘고, 팀 시걸이 건물에 들어가 구조하는데, 예상보다 고키구몬이 빨리 깨어나자 어쩔 수 없이 리츠코는 구조하지 못하고 물러난다.이후 고키구몬은 고치에 알을 약 100개 이상을 낳기 시작하는데, 그걸 본 XIG는 고키구몬이 인간들을 유충의 먹이로 주려고 사람이 많은 건물을 둥지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약 1시간 후면 유충들이 일제히 부화하는 최악의 상황, 결국 XIG는 더 많은 피해를 막기 위해 화염탄을 발사해 고치를 폭파시키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팀 라이트닝을 출동시켜 화염탄을 발사하려는 순간 가무가 가이아로 변신해 이를 저지하고 고키구몬을 상대하려 하지만 고키구몬의 실에 당해 고치에 갇히게 된다. 결국 시간이 3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 되자 카지오는 화염탄을 발사하지만, 고키구몬의 손톱에 튕겨져 막힌다.
고키구몬이 막는 이상 고치를 파괴할 수 없는 상황, 그때 SV 폼으로 변한 가이아가 고치에서 빠져나오고 고키구몬을 상대하게 된다. 그 사이 카지오는 리츠코를 구출하는데 성공, 가이아를 상대한 고키구몬은 결국 포톤 스트림을 맞고 폭사하고, 동시에 화염탄을 맞은 고치는 폭파되면서 모든 고키구몬의 알들도 파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