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109m 체중 : 134,000t 출신지 : 우주 무기 : 눈에서 쏘는 괴광선, 입에서 뿜어내는 8억도의 용암, 전신에서 흘려내는 7,000,000V의 전류, 괴력, 맷집 |
더★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4화.
지구에 갑자기 접근한 수수께끼의 천체 악마의 별[1]을 수호하는 괴수라고 여겨졌으나, 사실 별 자체가 암석생명체로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에너지를 모아 탄생시킨 일종의 분신이다.
2. 작중 행적
갈색의 암석으로 된 몸에 팔을 겸하는 다리가 2개만 붙어있고 전신에 붉은 광물이 솟아나와 몸을 보호하는 가시 겸 꼬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얼굴과 발은 까만색에 X자형 입을 가지고 있는 등 외양으로만 보면 우주괴수다운 특징이 드러나긴 하지만 시종일관 졸린 눈을 하고 있다. 그러나 외견과는 달리 굉장히 흉폭하고 강력한 괴수로서 지구방위군이 악마의 별을 향해 발사한 수백 발의 미사일을 괴광선, 용암으로 모두 파괴하고 이빨로 씹어부수거나 붙잡아서 집어던져 파괴하는 등 굉장한 전투력을 선보였다. 이후 잠시 모습을 감췄다가 지구상에서 곧바로 합류한 울트라맨 조니어스의 눈 앞에서 다시 한번 소환된다.조니어스와 우주 상공에서 교전하지만 자이크론 자체의 방어력과 괴력을 앞세워 조니어스를 압도한다. 또한 악마의 별에서 발산하는 엄청난 방사선은 조니어스의 에너지 고갈 속도를 지구상에서보다 몇 배 이상 빠르게 할 정도로 강력할 뿐만 아니라 자이크론은 별의 분신이기도 하기 때문에 조니어스는 고전을 면치 못한다. 결국 과학경비대의 지원사격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한 조니어스는 태양 에너지를 전신에 충전해 에너지를 회복하고 최대치인 120m까지 거대화하여 자이크론에게 반격을 개시한다.
자이크론의 괴광선은 120m로 거대화한 조니어스가 방어력만으로 가볍게 흘려보냈고 뒤이어 울트라 보디 스크류를 사용해 자이크론의 용암 공격을 꿰뚫어 자이크론을 일격에 쓰러뜨린다. 조니어스가 그대로 악마의 별로 돌진하면서 별의 심장부를 관통하면서, 악마의 별은 약화가 되었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과학경비대의 미사일 공격으로 악마의 별은 완전히 폭발한다.
[1] 이 별이 발산하는 강력한 방사선은 지구상의 괴수와 파충류를 광폭화시키는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지구방위군은 각지에서 괴수를 퇴치하느라 고전을 면치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