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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영웅전

우주영웅전
발매 2013년 12월 26일
제작 Angame
플랫폼 iOS, 안드로이드
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앱 아이콘은 디스트로이어 함선.


1. 시스템
1.1. 행성1.2. 연구
1.2.1. 기초과학
1.2.1.1. 건물 강화1.2.1.2. 무기 강화1.2.1.3. 함대 강화
1.2.2. 무기 개발1.2.3. 함대 개발1.2.4. 포메이션 개발
1.3. 영웅1.4. 함대
1.4.1. 디스트로이어1.4.2. 크루저1.4.3. 배틀쉽1.4.4. 마더쉽
1.5. 무기
1.5.1. 캐논1.5.2. 미사일1.5.3. 빔1.5.4. 전투정
2. 특수임무
2.1. 토벌임무
3. 외계함대


2013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제작진의 애착을 받는건지 운영이 꽤나 개념찬편. 피드백의 반응도 빠른 편이며 비록 캐쉬를 요구하는 느낌이 없진않지만 수시로 캐쉬인 크리스탈을 많이 뿌리는 편이다. wow의 업적처럼 게임내에서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달성하면 수정을 뿌리고 있다, 그밖에도 게임내에서도 크리스탈을 얻을 방법이 상당히 많다. 그러나 그만큼 쓰기 시작하면 몇천개도 순식간에 없어진다.
기존 버전과 for Kakao 버전이 나뉘어져 있다. 기존 버전은 컴투스 아이디와 연동된다. 두 버전은 UI나 전투시 그래픽 효과 등 소소한 부분이 약간 다르다. 카카오 버전에는 트론 조합 아이템 등 기존 버전엔 없는 아이템들과 외계함대 임무가 있다. 2015년 7월 말 기존 버전 지원 종료, 기능을 추가해 아스트로네스트: 더 비기닝으로 바꿔 출시했다.

1. 시스템

일단 기본은 우주선과 무기를 개발하여서 그것을 가지고 있는 영웅들과 조합하여 적대 진영과 싸우는 전략게임이다. 초기에 주어지는 행성에 있는 건물들 레벨을 올려서 자원과 연구력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를 해서 강력한 함대를 꾸리고 세력 전쟁에서 이겨 희귀광물을 얻어 계속 발전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게임 최초 실행시 플레이어는 테라 연맹네오스 연합 두개 세력중 하나의 일원이 되어야 하며, 제국연맹은 함선의 건조와 전투분야에 보너스가 주어지고 자유연합은 자원 수입과 연구분야에 보너스가 주어진다. 세력을 고른 이후에는 튜토리얼을 마친 후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이 게임에서는 AP(행동력)가 가장 중요하며, 거의 모든 행동에 AP가 소모된다. AP는 1분마다 1씩 충전되며 레벨이 오를때마다 한계치가 2씩 증가한다.

1.1. 행성

모든 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1개의 행성을 가지고 시작하며, 이 행성에서 성장에 필요한 건물들을 짓고 발전시켜 자원을 얻는다. 각 행성에는 행성장관을 임명할수 있으며 이 행성장관은 보유하고 있는 영웅 중에서 선택한다. 영웅의 통치력이 높을수록 AP를 10 소모해서 행하는 행성 시찰에서 자원을 많이 발견할수 있지만 어차피 행성 시찰 하기보다는 전투 한번 이기는 게 훨씬 많은 자원을 받기에 별 의미는 없다. 통치력보다는 영웅의 특성이 훨씬 중요한데, 행성 에너지 +10% 속성같은 게 있는 영웅을 행성장관 자리에 앉히면 해당 행성의 에너지 생산이 10% 늘어나는 식이다.

행성은 최초 소유하는 1개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점령하는 식으로 늘릴수 있다. 행성은 12시간 주기로 랜덤하게 하나씩 발견되며, 발견된 행성은 일정량의 골드/광물/희귀원소를 소모해 점령해 자기것으로 만들수 있다. 다만 한번에 되는 게 아니라 자원소모 한번에 10%씩 올라가는식이므로 결과적으로 10회 분량의 큰 자원을 소모해야 겨우 행성 하나를 완전히 점령해 이용할수 있다. 이 때문에 희귀원소가 부족한 초반에는 행성을 늘리기가 어렵다.
모든 행성에는 레벨이 존재하며, 정해진 레벨 이상으로 건물 레벨을 올릴수가 없다. 또한 행성의 레벨은 올릴수 없다. 또한 행성 자체에는 생산력이나 연구력, 에너지 등을 % 단위로 올려주는 특성이 하나씩 존재한다. 파라다이스 행성은 모든 능력치를 올려준다.

행성에서 생산하는 자원은 주거시설에서 얻는 골드와 채광시설에서 얻는 광물, 그리고 에너지시설에서 얻는 에너지와 연구시설에서 얻는 연구력, 함대생산시설에서 얻는 생산력, 마지막으로 원소 가공시설에서 얻는 희귀원소 라온/섹튬/뉴젠 등이 있다.

이 중 골드와 광물은 기초중의 기초 자원으로 건물 레벨 올리기와 함대 생산, 행성 점령 등에 고루 쓰이나 여기저기서 얻을기회가 너무 많아서 일부러 건물레벨을 높게 올리면서까지 생산할 필요를 별로 못느끼게 될것이다.(...) 특히 전쟁에 자주 참가한다면 수백만 넘게 버는건 순식간이어서 더더욱 가치가 떨어진다. 주거시설이나 채광시설 레벨 올릴 자원으로 다른 건물레벨 올리는 게 훨씬 낫다.

에너지와 생산력은 전투에 필수적인 자원들로서 다른데서 충원 가능한 게 아니라 오직 에너지시설과 함대생산시설의 레벨을 올리거나 연구해서 절대치를 늘리는 방법밖에 없다. 에너지는 플레이어 함대의 함선들이 소모하는 에너지를 의미하며 에너지 총량이 높을수록 더욱 많은 함선들을 생산할수 있다. 아무리 대함대를 꾸릴만한 골드/광물이 있다 하더라도 에너지 총량이 부족하면 함선을 더이상 생산할수 없다.
생산력은 함선 건조의 효율을 높여주는 자원으로서 생산력의 총량이 높을수록 함선 만드는데 드는 자원과 AP가 낮아진다. 사실 시간과 자원만 넉넉하다면 별 필요없는 분야지만 함선을 많이 만들수록, 그리고 상위함급으로 갈수록 소모되는 자원과 AP가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생산력을 하나도 안올렸을시 상당한 자원낭비를 경험하게 될것이다.

연구력은 말 그대로 연구를 하기 위한 자원으로서, 이걸 필요수치까지 올리지 않으면 연구를 아예 못한다.(...) 상위 티어 연구로 갈수록 요구하는 연구력 총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수월한 연구를 하고 싶다면 올려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희귀원소는 이 게임 세계관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이유 그 자체이다. 각각 라온/섹튬/뉴젠 3 종류가 있는데 행성에서 생산되는 게 아니라 우주에 유일하게 라온 광산/섹튬 광산/뉴젠 광산이 1개씩 분포되어 있다. 제국연맹과 자유연합은 이 광산들을 차지하기 위해 피터지게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24시간 주기로 3개의 광산중 하나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그 전쟁에서 승리한 세력은 해당 광산을 48시간 동안 점유하며 해당 세력의 모든 유저들이 희귀원소를 시간제로 얻는다. 여기서 얻어지는 희귀원소의 양은 행성에 지어지는 원소 가공시설의 레벨에 따라 결정된다. 즉, 원소 가공시설은 희귀원소를 생산하는 게 아니라 외부에서 들여온 희귀원소 원료를 정제만 하는 시설...

참고로 왜 이것들 때문에 전쟁까지 벌어지냐면 기초과학을 제외한 모든 연구에서 이 원소들이 필요하다. 즉, 이 희귀원소들 없으면 상위티어 함선도 개발 못하고 신무기도 개발 못한다. 그것도 연구 한방에 아주 많이 퍼먹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항상 희귀원소 부족에 시달리게 되어 연구가 며칠 이상 정체되는 경우가 많다. 플레이타임 늘리기의 가장 큰 주범. 이 게임을 하다보면 현실의 강대국들이 왜 자원 때문에 그렇게 투닥거리고 전쟁까지 벌이는지 그 이유를 간접체험 해볼수 있다.(...)

1.2. 연구

1.2.1. 기초과학

기초과학은 연구 중 유일하게 희귀원소를 소모하지 않으므로 가장 만만한(...) 연구이며, 때문에 초반부터 남는 AP 이용해서 올리기 좋다. 모든 수치는 1레벨에 2%씩(무기 정확도는 +1씩) 올라가며, 각 단계마다 일정수치의 연구력을 요구한다.
1.2.1.1. 건물 강화
행성의 건물과 관련된 연구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연구들은 행성의 자원 생산량을 늘려준다.

등이 있다.
1.2.1.2. 무기 강화
함선에 장착하는 무기를 강화해준다.

빔강화/빔제어
미사일강화/미사일제어
전투정강화/전투정제어
캐논강화/캐논제어

등이 있으며 강화류는 해당 무기의 위력을, 제어류는 해당 무기의 명중률을 올려준다. 전투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마스터를 목표해야할 연구들. 제어류의 경우에는 회피력 강한 함대랑 맞붙었다가 MISS만 계속 띄우며 지는꼴을 보노라면 저절로 올리게 된다(...)
1.2.1.3. 함대 강화
각 함종의 성능을 올려준다.


디스트로이어구조/디스트로이어제어
크루저구조/크루저제어
배틀쉽구조/배틀쉽제어
마더쉽구조/마더쉽제어

등이 있으며 구조류는 해당 함종의 내구력을, 제어류는 해당 함종의 속도를 올려준다. 이 역시 전투를 위해서는 마스터해야할 연구들이다.

1.2.2. 무기 개발

빔/미사일/전투정/캐논 등의 무기를 개발한다. 당연하겠지만 상위티어로 갈수록 공격력과 명중률이 늘어나며, 테크트리 분화에 따라 약간씩 다른 특성들이 존재한다. 많아봤자 2개 줄기로 나뉘지만 도중에 '2세대'라 해서 특성이 완전히 다른 테크 2줄기가 새로 생겨서 실질적으로는 한 무기 당 4개 줄기로 나뉜다.

1.2.3. 함대 개발

함체/엔진/아머/특수장치 등 함선을 구성하는 부품들을 개발한다. 함체 개발로 상위 함종을 개발하고 개량시킬수 있으며, 엔진은 회피에, 아머는 방어력에 영향을 준다. 특수장치의 경우에는 각기 다양한 특성을 지닌 악세사리를 함선에 최대 3종까지 붙여줄수 있어 남는 자원이 있을때 적절한 특수장치들을 개발해두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1.2.4. 포메이션 개발

본격 은하영웅전설 분위기가 강하게 나는 연구 트리. 초기 주어지는 일렬진에서부터 중앙진까지 다양한 배치 전술을 연구해 적용시킬수 있으며 각 진마다 다양한 버프와 디버프가 존재해 자신이 구성하는 함대의 특성에 최적화된 포메이션을 잘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고작 전술 연구하는데 왜 이렇게 자원이 많이 들어가는지는 불명이다.(...) 높으신 분들 뇌물용

1.3. 영웅

게임을 할 때 다양한 영웅들을 데리고 플레이한다. 행성처럼 각 영웅은 12시간마다 랜덤하게 등장하며, 영웅이 등장할때 인물 포트레이트, 능력치, 스킬, 특성 등은 전부 랜덤이다. D급에서 S급까지의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B급부터는 특성, A급부터는 스킬이 주어지고 S급은 (영웅이 레벨업할 때의)능력치 증가량, 특성, 스킬의 효과 중 하나를 랜덤으로 특화(증가)시킨다.

영웅초대권 캐쉬탬으로 인위적으로 영웅을 등장시킬수 있으며 고급 영웅초대권과 레어 영웅초대권으로 등장시키는 영웅만이 높은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1] 캐쉬탬을 사용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영웅이 등장할때마다(즉 12시간마다 또는 영웅초대권으로 영웅을 뽑았을때) 쌓이는 '영웅 포인트'란게 있어 이걸 300포인트 이상 모아서 S등급영웅 한명을 뽑을 수 있다. 다만 시간이 무지막지하게 오래 걸릴것이다. 이 게임에서 몇 안되는 노골적인 현질유도 중 하나. 그도 그럴듯이 적어도 쓸만한 스킬과 특성이 있는 영웅 두셋은 얻어야 전투가 제대로 풀릴 정도로 고급 영웅의 존재가 중요한데 현질없이 얻으려면 엄청난 시간이 드니까...

전투 영웅의 스킬로는 난사 공격, 전체 공격, 관통 공격, 반격 등이 선호되고 방어 영웅의 스킬로는 전체 쉴드, 캐논 방어, 반격, 긴급 수리 등이 주로 쓰인다.

개발자가 무시무시한 인상의 여성을 좋아하는듯 여성 캐릭터들의 인상이 한인상한다. 그리고 영웅들 인물상이 자세히 보면 스타트렉배틀스타 갤럭티카에서 나올것만 같은 외모의 캐릭터들이 존재하는 등 몇몇 SF 작품 캐릭터들을 오마쥬했다.

1.4. 함대

함선은 작은순으로 차례대로 디스트로이어/크루저/배틀쉽/마더쉽이 존재한다. 한 함대에 한명의 영웅이 필요하며, 함대가 보유할수 있는 함선의 숫자는 해당 함대를 지휘하는 영웅의 지휘력에 따라 정해지고 한 함대당 한개 함종만 지휘할수 있다. 또한 함종에 따라 한척당 소모하는 지휘력 수치도 다르다. 상위 함종으로 갈수록 지휘하는 함선 숫자는 적어지지만 척당 화력배율은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종합 화력은 더욱 강력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1.4.1. 디스트로이어

가장 작은 함급으로 플레이어에게 처음으로 주어지는 함급이다. 초기 화력 배율이 1로 가장 낮은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신 척당 지휘력 소모가 가장 낮아서 타 함종에 비해 엄청난 양을 보유할수 있는데다, 가장 작은 함종이라 그런지 회피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명중률 보정없는 캐논이나 빔 따위로는 아예 맞추기를 포기하는 게 낫다.(...) 이 때문에 빔/캐논 위주의 함대에게 있어 디스트로이어로만 구성된 적 함대는 가장 짜증나는 상대. 대신 척당 맷집이 약하기 때문에 명중률 높은 미사일 공격에는 취약하다.

1.4.2. 크루저

두번째로 작은 함체. 역시 디스트로이어 다음으로 작은덕에 회피율도 두번째로 높지만 디스트로이어에 비하면 아무래도 애매해서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함종에 가깝다. 거꾸로 보면 애정으로 쓸거면 충분히 주력으로 쓸수 있는 함종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애초에 이 게임이 모든 함선이 모든 무기를 장착할수 있고, 함종마다 개량을 극한까지 할수 있기 대문에 꼭 어느 함종이 최강이다 하는 개념이 거의 없다.

1.4.3. 배틀쉽

배틀쉽, 말 그대로 주력전함. 은영전 분위기를 내기에 적절한(...) 함종[2]이라는 특성을 제외하면 역시 평범한 성능을 보여준다. 이 함종은 회피성보다는 공격력에 치중을 두는 모습을 보인다. 너무 잘 녹아서 버터쉽이라 카더라

1.4.4. 마더쉽

이 게임 함선의 최종 테크트리이자 가장 크고 강력한 함. 척당 잡아먹는 지휘력도 가장 많지만 화력도 최강이라 지휘력 대비 화력은 배틀쉽 다음으로 높다. 화력을 중시하는 유저들이라면 최종지표로 삼을만한 함종. 개량을 거듭한 마더쉽 함대는 거의 무적을 자랑한다.

참고로 이름은 모선(母船)인데 뭔가 싣고 다니는것은 딱히 없다.(...)
무기를 전투정으로 해주면 그럴싸하긴 하지만...

1.5. 무기

함선의 공격 수단은 4가지가 존재하는데 캐논/미사일/빔/전투정이 그것이며, 이름이 열거된 순서대로 공격 우선권이 주어진다.

1.5.1. 캐논

은영전의 그것이 떠오르게 만드는 레이저 포격으로, 전형적인 레이저 다발이 상대방 함대를 말그대로 지진다. 사정거리가 가장 길다는 설정인지 모든 무기 중 가장 먼저 공격을 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 특성을 잘만 이용하면(난사공격, 전체공격 등) 상대방이 공격을 하기도 전에 박살내서 빠른 GG를 받아낼수 있다.(...)

다만 그 반동으로 공격력과 명중률 모두 타 무기에 비해 낮은 편이라 자신보다 테크가 어지간히 낮은 함대 아니면 주력으로 사용하기 꺼려진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크루저에게 쥐약인 무기라 크루저 위주의 함대를 상대하다간 한발도 못맞추고 전투 끝날때까지 두들겨맞는 게 일상이라 여러모로 함대 주력으로 쓰기엔 어려운 무기이다.

이 낮은 명중률 문제를 해결하려면 '캐논 조준가'[3] 특성에 '정밀조준'[4] 스킬이 있는 고급 영웅이 지휘하는 함대에 캐논을 배정해주는 수밖에 없다.

1.5.2. 미사일

말 그대로 미사일을 발사한다. 캐논 다음의 공격 우선권을 가지고 있으며, 무기 중 가장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지만 그 반동으로 화력이 전 무기 중 가장 약해서 디스트로이어 이상급의 대형 함종에겐 별다른 타격을 못준다. 사실상 많은 유저들이 선택하는 전술중 하나인 깡 디스트로이어에 대응할수 있는 VS 디스트로이어 전용 카운터나 다름없는 무기이다. 2세대 이후엔 이 무기의 특성이 더욱 두드러지는 트리가 존재해서 100을 넘어 300을 바라보는 미친 명중률[5][6] 을 보여줘 엔진과 함체를 극한까지 개량한 디스트로이어라도 절대로 못피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1.5.3.

캐논과 함께 유이한 에너지 무기류. 캐논이 레이저라면 빔은 하전입자포 비스무리한 녀석으로, 에너지 구체를 기관포처럼 연사해댄다. 전 무기 중 2번째로 높은 화력을 자랑하는 준수한 공격력에 명중률도 나쁘지 않고 공격 우선순위도 실용적이라서 주력무기의 자격을 충분히 갖추었다. 어느 정도냐면 '빔 조준가' 특성에 '정밀사격' 스킬을 가진 영웅이 한명이라도 함대에 있다면 그것만으로 최소한 한두개 적 함대는 순삭이 보장되어 있다고 보면 될 정도.

위의 두 무기가 종합 공격력은 영 아니올시다 수준이라서 동일한 기량의 함대가 맞붙을경우 실질적인 타격은 빔부터 시작된다. 그만큼 소흘히 하면 할수록 함대의 전체적인 공격력이 떨어지는 중요한 무기.

1.5.4. 전투정

소형 함선을 내보내서 공격한다. 다른 SF 작품의 함재기에 대응되는 무기체계.

수치로 표기된 공격력의 5배 가량의 피해를 입히는 데스 전투정[7]과 3턴마다 쏴대는 울프 전투정의 존재 때문에 2세대 이후 최종 테크트리 화력으로는 최강이다. 다만 공격순위가 최하위여서 적 함대에게 실컷 두들겨 맞은 이후에야 쓸수 있다는 점이 치명적인 단점이다. 전투정 바로 전의 공격차례인 빔의 화력이 워낙 막강하기에 전투정이 출격할 때쯤이면 이미 아군 함대는 제대로 공격력 발휘하기도 힘들 정도로 괴멸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거의 취미용이나 관광용 무기 취급.

2. 특수임무

은하계의 희귀자원을 노리고 출몰하는 해적때를 플레이어의 함대로 소탕하는것이 주된 스토리이며, 한개 행성계 당 배정되어 있는 여러 섹터당 전투 한번(AP 10 소모)씩으로 해적과 전투를 시행한다.

전투 1회마다 반드시 아이템을 주기 때문에 능력 닿는데까지 틈날때마다 계속 수행해주는것이 좋으며, 세번째 스테이지인 달튼 행성계쯤 되면 오히려 웬만한 전쟁보다도 훨씬 이득이 짭짤하다.

참고로 여기 해적은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있는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스토리처럼 초반에는 해적답게 크루저 소규모 편대 등이 전부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상위 함종들을 굴리고 있고 나중가면 마더쉽까지 수십척 굴리는 강대국 뺨치는 무력을 선보인다. 무슨 해적이 이래
경험치 셔틀로도 사용할 수 있다

2.1. 토벌임무


설정상으로는 우주를 어지럽히는 살인마, 학살자, 사이비교주 등을 처단하는 미션이다. 총 10스테이지가 있으며 한 스테이지를 깰때마다 난이도가 증가한다. 후반에는 배틀쉽과 난사, 전체 공격이 있는 놈은 피하는 게 좋다. 보상으로는 트론에 장착할 수 있는 엑스터이다. 중간에 토벌을 포기하거나 패배하면 트론 부품을 준다.

3. 외계함대


특수임무중 낮은 확률로 외계 함대랑 조우 할 수 있다. 외계함대는 해적과는 달리 체력, 방어력, 공격력이 어마어마해서 혼자서는 웬만해서는 못잡는다. 다만 AP회복제 계속 들이키면서 공격하면은 어느정도 잡을 수는 있다. 이런 특성상 발견자의 친구들 역시 공격이 가능하며, 파괴시 보상은 다음과 같다.

특히 외계기술이 담긴 큐브는 새로운 기술들이 들어있는데 여기 있는 기술들이 기존 무기들에 비하면 매우 좋은지라 발견하면은 붕붕드링크AP회복제 쓰는 한이 있더라도 잡는것이 좋다.

[1] 영웅초대권 사용시 C~A급, 고급영웅초대권 사용시B~S급, 레어영웅초대권 사용시 A~S급 영웅이 나온다.[2] 은하영웅전설의 주력함들도 전함급이다.[3] 캐논의 명중률을 표기된 수치만큼 올려준다.[4] 발동되면 그 턴 사격은 명중률이 비약적으로 올라가 거의 무조건 맞는다.[5] 참고로 다른 무기들은 최종테크까지 도달해도 명중률이 100을 못넘긴다![6] 물론 명중률이 300인 미사일은 밸런스 때문에 안그래도 낮은 공격력이 더더욱 낮아진다.(...)[7] 다행히(?) 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