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스크라이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 이상범[1] / 마이클 매코너히
홀리 대원. 약간의 분홍색을 띄는 아프로머리가 특징이며, 굉장히 키가 크다. 말버릇은 「~인 것이다(~である)」가 많으며, 자칭 천재 각본가. 엘터능력은 최악의 각본(매드 스프릭트)[2][3]로, 인간의 사고를 변환시켜 이야기의 등장인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실존인물을 조작하는 것 외에도 원고지를 이용해 상대를 환상 속에 가둬놓는 것도 가능하다. 작중에서 이 능력에 저항하는 게 가능했던 것은 류호나 카즈마 정도.
마틴 지그말의 명령으로 카즈마를 자신의 앨터능력을 사용해 지그말 대장의 밑에 두려고 하였으나 운케이의 "각본" 속 류호의 성격에 위화감을 느낀 카즈마가 운케이의 앨터를 깨부수는 바람에 실패로 돌아갔다. 그리고 추락사 직전 자신의 의지로 각본에 봉인한다.
[1] 한일 성우 둘 다 나루토의 센쥬 토비라마 성우이다.[2] 일본어표기:マッド・スプリクト 영어표기:Mad Sprict[3] 한자 표기를 보면 '매드 스크립트(Mad Script)'가 돼야 할 것 같은데 왠지 일어권 홈페이지에도 스프릭트(スプリクト)로 기재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