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오쟈마녀 도레미)의 설정.마력이 충만한 때에 뜨는 달. 이 때에만 마녀계의 문을 통해 인간계와 마녀계를 오갈 수 있게 된다.[1] 당연한 얘기지만 일반인의 눈에는 그냥 달로 보이…는 줄 알았지만, 3기 극장판에서 도레미의 할머니의 발언으로 보아 그냥 일반인에게도 보이는 듯.
2. 작중 내역
거의 매 화 등장하며, 보통 보름달이지만 초승달이나 낮에 뜬 달에도 웃는 달이 뜨는 것으로 보아서 달의 위상 변화는 그다지 관련이 없는 것 같다. 다만 달이 뜨지 않는 날은 마력이 매우 약해지는 듯.다만 웃는 달이 뜨지 않아도 마녀계를 오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마녀도매상인 데라는 아무런 조건 없이 마녀계를 오갈 수 있고, 마녀계의 여왕님의 마차 역시 마녀계를 오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웃는 달이 떠 있지 않을 때 인간계와 마녀계 사이를 이동하는 것은 엄청난 마력을 요구하는 듯.
마력이 충만하다는 설정 때문인지 웃는 달이 떠 있으면 신기한 일이 일어나기도 하는 듯하다.
마녀계에 한정해서 '자는 달'이라고 해서 자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한 달이 뜰 때도 있는 듯하다. 음력 초하루, 즉 삭에 뜨는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모르지만 잠에 관련된 마법이 강해지는 듯.
[1] 이는 마녀계의 전전대 여왕 마조트루비용이 흑화하면서 인간계에 존재하는 마녀계의 문을 봉쇄해버렸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조트루비용의 그런 저주가 달이 웃는 밤에 일시적으로 풀리는 거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