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허스키스 미식축구 2019~20 시즌
1. 시즌 요약
최종 전적 | 3승 1패 |
컨퍼런스 스탠딩 | 3승 1패 Pac-12 북부지구 우승[1] |
포스트시즌 | 기권 |
최종 랭킹 | 없음 |
감독 | 지미 레이크 (1년차) |
2. 시즌 진행
팀 랭킹은 경기 당일의 AP랭킹 기준이다. 첫 CFP 랭킹 발표 이후로는 CFP 랭킹 기준.날짜 | 상대 | 랭킹 | 결과 | 전적 |
11/7 | 캘리포니아 골든 베어스 | 취소 (COVID-19) [2] | ||
11/14 | 오리건 스테이트 비버스 | 27-21 승 | 1-0 | |
11/21 | 애리조나 와일드캐츠 | 44-27 승 | 2-0 | |
11/27 | 워싱턴 스테이트 쿠거스 (제113회 애플 컵) | 취소 (COVID-19)[3] | ||
11/28 | 유타 유츠[4] | 24-21 승 | 3-0 | |
12/5 | 스탠퍼드 카디널 | 22위 | 26-31 패 | 3-1 |
12/12 | 오리건 덕스 | 취소 (COVID-19)[5] | ||
12/18 | #15 USC 트로전스 (2020 Pac-12 챔피언결정전)[6] | 기권 (COVID-19)[7] | ||
미정 | 포스트시즌/보울 게임 | 기권 (COVID-19)[8] |
3. 주요 경기 및 사건
워싱턴 허스키스를 6년간 지휘한 크리스 피터슨 감독이 2019년 12월 전격 사임함에 따라, 피터슨의 수비코디네이터였던 지미 레이크가 사령탑을 맡게 되는 첫 시즌이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인해 모든 대학풋볼 리그가 캠프 일정을 취소하고 대폭 축소 및 조정된 시즌을 진행하는 가운데, 워싱턴이 소속된 Pac-12 컨퍼런스는 Power Five 컨퍼런스 중 가장 늦은 11월 첫째주부터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Pac-12 소속팀들은 예년 12경기(out-of-conference 3경기 + 컨퍼런스 9경기)에서 거의 반으로 줄어든 7경기만을 치르며,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일정에 맞추기 위해 휴식 주간 없이 7주간 7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각 팀은 자신의 디비전에 속한 5팀과 반대편 디비전에서 2팀을 상대하게 되는데, 후자 중 1팀은 미리 정해진 상대를 만나고 나머지 1팀은 7주차에 디비전 순위가 같은 팀끼리 경기한다. 워싱턴은 남부 디비전 상대로 애리조나와 맞붙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거의 모든 컨퍼런스가 장거리 원정으로 인한 감염 부담을 줄이기 위해 out-of-conference (OOC) 경기를 취소한 관계로 워싱턴 역시 OOC 3경기를 반납하게 되었는데, 각각 미시간 대학교, 새크라멘토 주립대학교, 그리고 유타 주립대학교와의 경기였다. 특히 미시간과의 경기는 전통적인 Pac-10과 Big Ten의 강호들이자 로즈 보울 라이벌들의 매치업으로, 2020시즌 최고의 OOC 빅매치 중 하나로 여겨지던 경기이기도 했다.
그러나 하필이면 11월에 미 전국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다시 폭등하면서, 워싱턴의 시즌 첫 상대였던 UC버클리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나와 11월 7일자 시즌 개막전이 취소되었다. 같은 날 열릴 예정이던 남부 디비전의 UCLA-애리조나 경기도 UCLA측 확진자로 인해 취소되면서 워싱턴과 애리조나의 경기를 2주 앞당겨 시애틀에서 경기하는 방안도 검토되었으나, 경기에 필요한 장비 및 인력 수송을 재고하기엔 시간이 촉박하여 포기했다고 한다. #
4. 시즌 후
4.1. 수상 기록
대학풋볼은 각종 상이 많으므로, 올 아메리칸 팀, 컨퍼런스 공식 올스타팀, 그리고 NCFAA에 가입된 권위있는 22개 포지션 상만 다루기로 한다. All-American은 5대 메이저 매체 선정인 경우 볼드체로 표기.4.2. 2021 NFL 드래프트
포지션 | 이름 | 지명순위 | 팀 |
LB | 조 트라이온 | 1라운드 전체 32위 |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
DE | 리바이 온주리케 | 2라운드 전체 41위 |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
CB | 일라이저 몰든 | 3라운드 전체 100위 | 테네시 타이탄스 |
CB | 키스 테일러 | 5라운드 전체 166위 | 캐롤라이나 팬서스 |
DT | 조사이어 브론슨 | UDFA | 뉴올리언스 세인츠 |
다음 시즌:
워싱턴 허스키스 미식축구 2021~22 시즌
[1] 시즌 내내 코로나바이러스로 여러 경기가 취소되면서 북부에서 가장 승률이 높은 워싱턴이 3승 2패 오리건을 제치고 우승하였다. 다만 시즌 종반에 워싱턴 선수단에도 코로나 대량확진이 나오면서 막상 컨퍼런스 결승전은 기권하였다.[2] 경기 이틀 전인 11월 5일, 버클리 선수단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으며 버클리시 보건국 규정상 경기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3] 11월 중순 WSU 선수단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일어나, 자가격리 규정에 의해 경기 당일에 최소 로스터 기준인 53인을 채우지 못하게 되었다. 11월 22일에 경기가 공식적으로 취소되었다.[4] 원래 28일로 잡혀있던 유타-ASU 경기 역시 ASU 선수단의 집단감염으로 취소되면서, 워싱턴과 유타가 대신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5] 워싱턴 선수단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접촉자 추적에 들어가면서 경기 당일에 53인 로스터를 채우지 못하게 되었다.[6] 7주차 추가 경기로서 워싱턴이 Pac-12 북부지구 우승을 차지할 경우 Pac-12 결승전이 되며, 우승하지 못할 경우 지구 순위가 같은 남부지구 팀과의 추가 경기가 된다.[7] 워싱턴이 북부지구를 우승하면서 Pac-12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접촉자 추적이 계속되고 경기 가능한 선수가 계속 줄면서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판단되어, 북부 2위인 오리건이 대신 진출하게 되었다.[8] 12월 셋째주 정규시즌 종료 시점까지 선수단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미리 보울 시즌 불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