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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4 15:57:11

원심분리 필드

유희왕의 필드 마법 카드.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328px-CentrifugalField-EE3-JP-C.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 명칭=원심분리 필드,
일어판 명칭=<ruby>遠心分離<rp>(</rp><rt>えんしんぶんり</rt><rp>)</rp></ruby>フィールド,
영어판 명칭=Centrifugal Field,
효과1=①: 융합 몬스터가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그 원래 주인은 그 융합 몬스터에 카드명이 쓰여진 자신 묘지의 융합 소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영원한 화염에서 발매된 필드 마법.

효과를 발동하려면 융합이 주축이 되는 덱에 들어가야 할텐데, 융합을 주축으로 하는 덱이라면 우선 퓨전 게이트 대신 이 카드를 써야 할 이유부터 찾아야 할 것이다.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에 남겨두고 싶을 경우 퓨전 게이트는 사용되지 않지만, 요즘 게임 진행상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에 남겨두고 싶을 경우라는 것은 미러클 퓨전, 오버로드 퓨전, 용의 거울, 젬나이트 퓨전 회수용 등으로 제외하면서 다시 한번 울궈먹고 싶을 때뿐이다.

퓨전 게이트도 안 쓰고, 묘지의 융합 소재를 굳이 묘지자원으로 사용하지 않는 덱을 짠다고 해도 속공 마법이라 은밀성이 있는데다 공격의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한 융합 해제라는 상위호환 카드가 있는 이상 아무리 듀얼 환경이 변한다고 하더라도 이 카드가 빛 볼 날은 없을 것이다.

예능 요소지만 키메라덱에서 기용할 여지가 생겼는데, 환상마수 키메라는 필드와 묘지에서 유익환상수 키메라로 취급하며, 자기 자신의 소재가 유익환상수 키메라+환상마족이기 때문에 바운스, 제외류 카드가 아닌 이상 절대 죽지 않는 불사의 존재가 탄생한다.

비슷한 효과로 브랜치가 있다. 저쪽은 전투 파괴에 대응하고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몬스터도 특수 소환이 가능하지만, 이쪽은 테라포밍으로 서치가 가능하며, 융합 소환 이외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도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다.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것은 암흑 마계의 용기사 다크 스워드. 당하기 직전 칠흑의 전투용에게서 간신히 탈출요시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