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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3 00:39:37

원정빌라

원정빌라 (2024)
The Unrighteous
파일:영화_원정빌라_포스터.jpg
<colbgcolor=#002130,#010101><colcolor=#E6FFFF,#e0e0e0> 장르 스릴러, 공포
감독 김선국
각본
제작 김희영
주연 이현우, 문정희, 방민아
촬영 최원욱, 조영대
음악 임대환
제작사 케이드래곤
배급사 스마일이엔티, KT알파(해외배급)
개봉일 2024년 12월 4일
상영 시간 87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7,371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설정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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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2024년 공포, 스릴러 영화.

2. 예고편

런칭 예고편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

신도시 개발공사로 소음과 먼지가 가득한 곳에 위치한 원정빌라. 개발과 미개발이 공존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공간 속에 사이비 종교가 파고 들면서 크고 작은 갈등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가장 가까운 가족, 이웃들이 사이비 종교의 미혹에 빠져 서서히 삶이 무너지고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비극적 사건들이 서늘한 공포감을 선사할 것이다.
출처: Kobis(KMDb에서 재인용)

4. 등장인물

이후 반상회에서 회의를 하고 있던 도중에 신혜가 찾아와 선교를 하자 정중히 그 행동에 대해 지적하여 돌려보낸다. 어머니에게 사이비 종교에 대해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고 일을 하러 나간다.
하지만 자신이 없는 동안 빌라 사람들은 모두 사이비 종교에 빠지게 되고 결국 어머니마저 아버지에 의해 종교에 빠지게 된다.[3] 그리고 어머니가 몰래 교회로 나가자 유진의 도움을 받고[4] 어머니를 찾아서 다시 집으로 데려온다.
결국 교회에서 어머니가 데리고 온 일 때문에 빌라 사람들에게 시비를 당하고[5] 직장에서 잘리고 만다.[6] 계속해서 불행한 일이 일어나자 기력이 빠진채로 약국으로 찾아가 유진을 만나러 간다.
유진으로부터 확실한 범죄 증거를 잡아서 사이비 종교를 무너뜨리자는 제안을 받지만 사이비 종교에 반하는 행동을 했다가 크게 데인 주현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잠시 의견을 보류한다. 그리고 아버지를 찾아가 제압하고 협박해서 자신과 어머니를 교회에 들어오게 해주면 1000만원을 받기로 약속했다는 진실을 알아낸다. 이후 신혜의 아들이 자신의 집으로 찾아오자 숨겨주지만[7] 찾으러 온 신혜와 몸 싸움이 일어나고 겨우 제압하지만 안 좋은 타이밍에 경찰들이 찾아온다.[8]
아버지 살해 혐의로 체포 되었는데 본인은 혐의를 부정하고 사이비 종교가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진술하지만 경찰은 믿지 않고 나중에 출석에 잘 참여하라는 말만 듣는다.[9] 그리고 조카가 실종되자 신혜와 함께 실종된 조카를 찾으러 간다. 신혜의 아들의 메세지를 통해 원정 빌라 지하에 조카가 잡혀있음을 알게 되고[10] 다른 지하실로 가는 통로를 통해 조카를 구출한다.[11]
그리고 어머니도 구출하고자 재진입하여 가스와 불로 빌라 사람들을 몰아붙인 뒤에 가스 속에서 어머니를 구출한다.[12] 하지만 아들을 잃어 분노한 신혜가 불을 지르고 말았고 빌라 사람들은 혼비백산의 상태가 되어서 탈출하려고 한다. 주현은 이들을 구해주고자 지하실 문을 열러 갔지만 자신에게 윽박지르고 모독했던 빌라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리고 이들이 죽게 두도록 가만히 둘까하는 흑심에 잡힌다. 하지만 조카의 모습을 보고 정신차리고 이들을 구해준다.
이후 사이비 종교는 무너지고 빌라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고 재개발 소식을 기뻐하며 파티를 열고 있었다. 주현은 죽은 신혜의 초상을 치러주고 파티 중인 이들을 만나게 된다. 주현은 적당히 무시하고 집으로 들어가고[13] 집에서 고기 파티를 한다.[14] 그리고 공인 중개사 합격 소식을 받고 덤덤히 식탁에 있던 포도주를 밖에 뿌리며 다들 행복하라고 쓸쓸하게 말하며 영화는 끝이난다.[15]

5. 설정

6. 평가


사이비도 사이코도 자격 미달 (★★)
- 박평식 (씨네21)


[1] 주차 공간을 막거나 층간소음을 방치하는 등 여러 민폐를 끼친다.[2] 이 때 남자 아이가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 장면의 점프스케어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랬다는 반응이 많다. 참고로 이렇게 무섭게 등장한 남자 아이는 그냥 조력자일 뿐이다.(...)[3] 이때 잠시 과거가 암시되는데 아버지에 의해 집을 잃었고 주현은 그런 아버지를 죽일 듯이 원망하며 의절하여 살았고 집에 대한 집착이 심해진 것으로 보인다.[4] 유진은 약국 일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사이비 종교를 철회시키려는 협회 사람이었다.[5] 그와중에 어머니가 이들을 말리는데 자식 교육을 잘못시켰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인다.[6] 사유가 가관인데, 본인이 심부름으로 시키며 카드를 빌려준 것을 회사 법인 카드 무단 사용으로 해고하였다.[7] 찾아온 이유는 작중에서 나오진 않는데 아들의 반응을 보아서 사이비 종교에 빠진 어머니가 무서워서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8] 이때 어머니가 그 광경을 보지만 애써 무시한다.[9] 실제로 주현은 아버지를 살해하지 않았다.[10] 종교적인 의식의 제물로 쓰고자 잡아간 것이다.[11]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이 행동으로 인해 유진의 아들이 제물로 쓰이고 만다.[12] 이때 어머니는 신혜의 아들이 제물이 된 것을 알게 된 후였기 때문에 순순히 주현을 따라간다.[13] 이때 주현이 파티 노래를 꺼버리는데 주민들은 아무 행동을 하지 않았다. 자신들의 생명의 은인이기도 하고 결국 주현이 틀리고 자신들이 맞다고 믿었던 종교가 주현의 말대로 고작 사이비일 뿐이었으니 할 말이 없었을 것이다.[14] 막 즐거운 분위기는 아니고 자신의 행동이 미안했던 어머니가 고기를 구워주는 분위기였다.[15] 겉으로 봤을때는 해피엔딩이지만 사이비 종교로 인해 사람들의 본성을 어느정도 보게 된 주현 입장에서는 일종의 빨간약을 먹은 셈이다. 신혜가 주현에게 현실을 듣고 싶은지 형식을 듣고 싶은지 물었을때 현실이라고 답했던게 복선인 셈. 하지만 이번 일로 주민 사람들은 생명의 은인인 주현을 건들 수 없게 되었고 어머니도 진심으로 반성했기 때문에 해피엔딩이라고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