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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곱 개의 대죄의 등장인물.2. 특징
마신왕은 일찍이 원초의 마신을 창조했는데, 강대한 힘을 지녔던 원초의 마신은 그 힘으로 마신왕을 배신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강함을 버리기에는 아까웠던 마신왕은 죽이는 대신 정신과 육체를 나눴으며, 이것이 바로 멜리오다스의 스승 찬드라와 젤드리스의 스승 큐자크였다.4개의 팔을 지닌 사람의 상반신과 짐승의 하반신을 지닌 마신이다.
3. 작중 행적
성전의 최후반부 멜리오다스의 계승식을 시행하던 도중, 위기에 몰린 찬드라와 큐자크는 최후의 수단으로 본래 모습인 원초의 마신으로 돌아간다.원초의 마신은 먼저 에스카노르를 제압하고, 대천사장 류드시엘과 일곱 개의 대죄의 마법사 멀린을 상대한다. 류드시엘의 섬광 같은 공격에 중상을 입지만 자신의 마력 크라이시스(종국)로 점점 강해져서 류드시엘을 압도하기 시작한다. 마신왕의 벌을 어기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대가로써 몸이 점차 붕괴되기 시작하여 종국에는 자멸하는 길만이 남았지만, 새로운 마신왕의 탄생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며 전투를 지속한다.
그때 본래의 기억과 힘을 되찾은 대천사 마엘이 나타나 전세가 바뀌기 시작한다. 선샤인을 되찾은 마엘의 그레이티스트 선 한방에 패배해 찬드라와 큐자크로 돌아온다.
묵시록의 4기사에서 원초의 마신의 반란 때 마계의 생명 애너지를 가져다주는 거수 베히모스가 깨어나서 부의 애너지를 뿜어낸 적이 있다고 한다. 이때는 아직 건재한 마신왕이 베히모스를 다시 잠재웠다고 한다.
4. 능력
4.1. 전투력
승산은 지금 완전히... 사라졌다!!!
멀린
멀린
최상위 마신 찬드라와 큐자크가 합쳐진 존재인 만큼 최상위권의 강자이다. 그가 강림하자 마자 멀린은 자신과 에스카노르, 류드시엘만으로는 원초의 마신을 따돌려 마신왕 탄생을 저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과거 자신의 강대한 힘에 취해 마신왕을 배신한 원죄를 지었다는 과거의 악명에 걸맞게 그 능력은 명실공히 마신족 최고의 정예이며, 원초의 마신이 입는 모든 피해는 마력 크라이시스를 통해 초월적인 힘으로 변환되어 그를 강화시킨다. 전투가 지속되며 부상을 입을수록 더욱 더 강대해지는 마신. 이 상태에서의 전투력은 대천사장 류드시엘마저 압도한다.
다만 원초의 마신은 과거 마신왕을 배신한 원죄로 인해 저주를 받은 상태인데, 이를 어기고 본래 모습인 원초의 마신으로 회귀할 경우 몸이 자동적으로 붕괴하여 종국에는 자멸하고 만다. 그러나 이 저주로 몸이 붕괴하는 것조차도 크라이시스와 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에, 점점 강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벌을 어기고 원초의 마신으로 회귀한다는 것은 결국 소멸을 각오하고 하는 최후의 발악이자 자폭기이다.
하지만 이렇게 강한 힘을 지니고도 태양의 은총을 되찾은 마엘에게는 상대조차 못 됐다. 이는 원초의 마신이 약했다기 보다는 태양의 은총을 되찾은 마엘의 힘이 비정상적일 정도로 강했다.
4.2. 마력
- [ruby(종국, ruby=크라이시스)]
상처를 입을 수록 강해진다. 원초의 마신의 강대한 힘의 효과로 부상을 안 입어도 저절로 상처를 입기 때문에 시간을 끌수록 더 강해진다. 물론 버틸 수 있는 대미지에도 한계는 있기 때문에 한계를 잘 파악해야 되며, 마엘한테 강력한 기술로 한방에 제압 당하면 크라이시스의 효과가 무의미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