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드 ウェド | 赤竜 | Ued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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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나이 | 불명 |
소속 | 염신회 |
가족 | 이그니어아버지 |
마법 | 불 마법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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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 인물.이그니아를 섬기는 파이어 플레임 길드의 2인자다.
이름의 의미는 Warm Earth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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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호손 항구도시에서, 웨드의 동료인 브라이언, 라즈, 그리고 레카가 나츠 드래그닐을 염신의 성으로 데려가기 위해 납치하는 동안, 웨드는 따로 엘자 스칼렛과 마주하여 직접 싸우기를 원했다.자신을 소개할 필요도 없다는 듯, 웨드는 검을 뽑아 불길을 두르고 곧바로 엘자와 칼을 맞댔다. 몇 번의 격돌 끝에, 엘자의 검이 산산조각 나면서 그녀를 놀라게 했다. 이에 엘자는 염제의 갑주를 장착하여 대응했고, 두 마도사는 다시 한 번 격렬하게 칼을 맞부딪쳤다. 웨드가 휘두른 검은 불꽃의 충격파를 일으켜, 엘자의 뒤편에 정박된 배를 불태웠다.
엘자가 그에게 정체를 묻자, 웨드는 그녀의 명성이 자자하다고 말하며, "이슈갈 최고의 검사"라는 칭호를 부정하는 엘자와 대조적으로, 자신이 "길티나 최고의 검사"라고 자처했다. 그는 이번 싸움이 누가 더 강한지 결정하는 자리라고 했으나, 엘자는 "검은 친구들을 지키기 위한 것일 뿐, 우열을 가리는 데에는 관심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싸움에서 물러나지는 않겠다고 선언했다.
전투가 격화되면서, 엘자는 요정의 갑옷을 착용하고 천체 마법으로 강화한 일격을 날렸다. 이에 웨드는 "멸염패왕검"을 사용하여 땅을 박살내며, 주변 가옥들을 날려버리고 엘자의 갑옷을 파괴했다. 웨드는 엘자가 알몸일 때 강하다[2]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그녀의 검술적 업적을 조사해 왔음을 언급했다. 그러나 이때, 불길한 기운이 나타나 "예정보다 일이 빨리 시작된다"며 웨드에게 철수를 권고했다. 웨드는 이에 동의하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엘자와의 싸움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웨드는 이어서 길드의 계획, 즉 "진정한 용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그 시기가 오면 엘자와 결판을 낼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두 사람은 염신의 성이 위치한 곳에서 검은 빛의 기둥이 치솟는 것을 목격했고, 불길한 기운은 다시금 웨드에게 돌아가자고 재촉했다. 결국 웨드는 철수를 결심하고, "운명이 허락한다면 다시 만나겠다"며 엘자와의 재회를 기대했다.
이그니아의 계획인 진용왕제의 영향으로 인간이 용화하는 가운데, 드라밀 마을에서 이그니아를 공격하려던 엘자를 막아서며 재등장했다. 이미 용화가 진행되는 중이라 날개까지 돋혀있는 모습인데, 용화한 이상 자신이 질 리가 없으니 저번에 결착을 짓고 싶었던 거라며 엘자를 몰아붙인다. 합을 주고 받다가 투구가 깨지며 얼굴이 드러났는데 이그니아와 판박이었고, 그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3. 사용 마법
- 화염 마법(火の魔法)
웨드는 길드 파이어 플레임의 일원으로, 강력한 화염 마법을 구사한다. 그의 주 무기인 "화염검(Flame Sword)"을 통해 불꽃을 생성하며, 검격과 동시에 적을 태울 수 있다.
- 검술 마법(剣の魔法)
웨드는 검을 중심으로 한 마법을 구사하며, 화염 마법과 결합하여 더욱 강력한 공격을 펼친다. 그의 공격은 광범위한 파괴력을 가지며, 주변 환경에까지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