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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03:47:38

윈치(킹 오브 데몬즈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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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매혹적인 마녀
윈치
파일:윈치.png
<colbgcolor=#151c22>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윈치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ウィンチ
파일:미국 국기.svg Winch
종족 마녀
위치 마법약고
특기 설득
속성 마술
좋아하는 선물 없음
1. 개요2. 스토리3. 엔딩
3.1. 굿엔딩3.2. 배드엔딩
4. 여담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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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킹 오브 데몬즈 R의 등장인물. 주인공과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태어났다.

2. 스토리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아름다운 마녀. 주인공의 친척이다. 이 때문인지 가신 중에서 주인공이 가장 호감을 가지고 대한다. 주인공과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태어났지만 자신은 마녀라 주인공보다 일찍 성장했다고 한다. 원한다면 언니(누나)라고 불러도 된다고 말한다.

처음 본 날 칠흑의 장미, 고대룡의 송곳니와 황금눈의 목걸이를 얻게 되면 자신에게 달라고 부탁한다. 항상 항아리에서 약을 끓이고 있는데, 이 재료들만 구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 세가지 재료 외의 것을 선물로 주면 필요없다고 받지 않는다.

구하는 마지막 재료를 건네려 할 때 윈치는 잠시 자리를 뜨고, 주인공은 윈치가 만드는 약 옆에 있는 책에서 약의 정체를 알게 된다. 마지막 재료를 숨기려 할 때 윈치는 재료를 발견하고 기뻐하며 재료를 낚아채 약을 완성시킨다. 그리고 주인공을 위해 만들었다고 하며 약을 건낸다. 그러나 주인공이 받은 약은 깨져버린다. 분노한 윈치는 이제까지 보여준 적 없는 험악한 표정을 하며 약의 정체와 자신의 목적을 말한다.

윈치의 목적은 주인공을 죽이고 마계왕의 힘을 빼앗는 것이었다. 윈치는 다른 몬스터 종족과 달리 마녀 일족은 혈통적 유전으로 종족이 이어지는데, 주인공이 무종족으로 태어나버려 마녀 일족의 안정이 깨져버렸다고 말한다. 같은 날 태어난 자신은 완전한 마녀로 태어났는데 무능한 주인공은 마계왕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특별 대우를 받는 것을 참지 못했던 것. 자신이야말로 마계왕의 자식으로 태어나야 했다고 하며 윈치는 항아리를 들어올려 주인공에게 약을 억지로 먹이려 든다. 그러나 열기에 윈치의 손은 녹아내리고 주인공은 항아리를 쳐서 떨어뜨린 뒤 도망간다.

그 이후로는 대놓고 적대적으로 대한다. 그러나 부탁은 여전히 할 수 있고, 호의를 전하면 욕을 하지만 어떻게든 연인이 된다(...). 재건 턴이 끝나고 선물을 줄 때도 주워 먹던가!라고 하면서 선물을 내던진다.

3. 엔딩

3.1. 굿엔딩

파일:윈치 엔딩.jpg
주인공은 윈치가 있는 약고로 향한다. 그리고 여기서 나가라는 윈치의 손을 감싼 검은 천을 풀어 화상을 입은 왼손을 드러내고 약혼반지를 건낸다. 윈치는 주인공에게 나랑 결혼하면 태어나는 아이가 마녀가 되니까 청혼하는 거냐고 묻는다. 허나 무능한 너랑 결혼해 무능한 아이가 태어나면 죽는 게 낫다, 죽이려고 한 상대랑 결혼이라니 멍청하고 기분 나쁘다고 독설을 내뱉는다. 윈치는 반지를 내던지지만 주인공은 다시 반지를 건낸다. 윈치는 싫다고 분노하다가 갑자기 냉정해져 청혼을 받아들인다. 대신 넌 나의 소유물이고 절대 다른 사람을 쳐다보면 안 된다는 조건을 건다. 윈치는 일방적으로 사랑받는 기분도 나쁘지 않다고 하며 절대 널 사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주인공의 옷을 벗겨 마법으로 자신의 소유라는 증거를 새긴다.

결혼식 날 윈치는 주인공을 증오스럽고 귀엽다고 하며 그대로 기어서 따라오라고 명령한다.

3.2. 배드엔딩

성에 틀어박힌 주인공의 앞에 나타나 주인공의 상황이 꼴좋다고 비웃는다. 어째서 여기 있냐는 주인공에게 윈치는 네가 절망한 모습으로 죽는 것을 보러왔다고 말하며 웃는다. 그리고 일반 마녀로 태어난 나는 살지만 마계왕의 자식으로 태어난 너는 죽는다며 자신이 승자라고 말한다.

그 순간 폭발이 일어나 주인공과 윈치는 날라가고 무너진 벽돌이 두 사람을 덮친다. 기절했다가 의식을 되찾은 주인공은 마찬가지로 벽돌에 깔려있는 윈치를 바라본다. 윈치는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주인공을 노려보며 죽어, 네가 먼저 죽어라고 계속해서 중얼거린다. 자신을 그토록 미워하는 윈치를 보며 주인공은 절대 먼저 죽지 않겠다는 오기가 생긴다. 시간이 지나고, 문이 열리며 누구 없냐는 스켈나이트의 목소리가 들린다. 윈치는 웃으며 마지막 힘을 다해 바닥을 두드린다. 그리고 주인공을 향해 내가 이겼다고 말한다. 그러나 스켈나이트는 주인공의 이름을 부르며 잔해를 밀어내고 주인공을 끌어안는다. 숨이 멎어가는 주인공이 마지막으로 본 것은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절망을 눈에 담은 죽은 윈치의 얼굴이었다.

4. 여담

5. 둘러보기

9명의 가신
[[베이케스 2세|
파일:400_3_B.png
]]
[[조비나스|
파일:400_3_Z.png
]]
[[울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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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켈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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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콜|
파일:400_3_F.png
]]
[[쟌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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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멜른|
파일:400_3_M.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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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치(킹 오브 데몬즈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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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킹 오브 데몬즈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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