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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윌리 머피(willie murphy)는 미국에 거주하는 파워리프터이다.[1] 2018년, 국제내추럴파워리프팅협회(World Natural Powerlifting Federation)배 업스테이트 뉴욕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데드리프트 기록은 225 파운드, 즉 119kg에 달한다.2019년 10월, 머피는 82세라는 노령의 몸을 이끌고 주거침입한 강도를 제압했다. 강도는 문을 세게 두들기며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소리쳤지만, 머피는 경찰에 신고했을 뿐 문을 열지 않았다. 강도가 문을 박차고 집에 들어오자, 머피는 어둠 속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테이블로 강도를 여러 차례 내리쳤으며, 얼굴에 샴푸를 통째로 부은 다음 빗자루를 두고 강도와 힘싸움을 벌였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80대 할머니가 강도를 두들겨팼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관 앞에서 셀카 촬영을 요청하였다. 강도는 병원으로 실려갔고, 머피는 이 정도면 됐다며 그를 고소하지 않았다.
2. 출처
- RNX NEWS : 美, 강도 때려눕힌 80대 보디빌더 할머니 "집을 잘못 골랐어”
- New York Daily News : ‘I’m old, but guess what, I’m tough’: 82-year-old female weightlifter attacks burglar with table
- Chicago Tribune : No easy mark: Female bodybuilder, 82, clobbers intru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