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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5:17:50

하나오카 짓타

유광석에서 넘어옴
하나오카 짓타
[ruby(花岡,ruby=はなおか)] じった|Hanaoka Jitta
파일:광석형님.jpg
<colbgcolor=#000><colcolor=#fff> 본명[1] 유광석
생년 1964년
출신지
[[일본|]][[틀:국기|]][[틀:국기|]] 도쿄도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직업 AV 남배우택시기사
활동 시기 1989년 ~ 2013년

1. 개요2. 상세
2.1. 생애2.2. AV계의 거물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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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AV 남배우.

2. 상세

2.1. 생애

이 사람은 하나오카 짓타라는 예명 외에도 우리에게 듣기에 어색하지 않은 '유광석'이라는 본명이 있다. 재일교포이며, 국적도 한국이다.

조총련계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그다지 유복하지는 않은 환경에서 자라났다. 그의 아버지는 김일성의 열렬한 추종자였다고 하며, 집에서는 가정폭력을 일삼는 폭력 가장이었다고. 본인의 회상에 따르면 기타노 다케시가 등장한 영화 "피와 뼈"의 김준평의 모습 그 자체였다고 한다.

결국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으로 그는 북한 대신 한국 국적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러나 딱히 한국인, 혹은 재일교포나 조선인으로서의 자아를 가진 것은 아니고 그냥 평범한 일본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한국어도 유창하게 잘하지는 못한다고. 2011년에 촬영한 작품[2]에서 한국어를 사용하긴 하는데 그렇게까지 유창하게 하지는 못 한다.

2.2. AV계의 거물

일본의 AV 남배우 중에서 탑3을 꼽으면 언제나 손에 드는 거물로 주 배역은 짐승남 계열. 혹은 컨셉을 좀 더 강하게 나가서 범죄자 역할로 나오는 씬도 많은데, 그의 연기톤이 일본의 최근 문제(?)인 초식남 성향과는 정반대라서 더욱 돋보인다. 물론 실제 성격까지 그렇게 거칠고 야만스러운 것은 아니고, 사적인 자리에선 지극히 매너있고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한다.

거기에 베테랑 남우답게 테크닉도 아주 뛰어나 여배우들이 같이 촬영하길 선호하는 배우에서도 항상 순위권이라고.

하지만 원래 기피도가 심한 배우였다. 몰아붙이는 남자배우들과 촬영하면 여배우들이 힘들어하기 때문에 여배우들이 기피하곤 했었다. 그러나 은퇴 후에 신인들과 촬영이 늘면서 난폭하기만 하다는 인식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아마추어 기획물 등에 불려가는 B급으로 A급 배우는 아니었다. 오히려 은퇴 후에 이미지가 좋아진 케이스로 짓타와 친한 ℃[3] 감독이 리드력이 좋은 짓타를 신인들의 농밀물에 불러내기 시작하며 특유의 진한 러브신이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S1 등의 기획사에 불려가기 시작했다. 연차가 쌓이며 이미지가 좋아진 케이스.

재일교포라서 차별을 받았다라는 소문이 한국 인터넷상에 파다했지만 헛소문이다. 짓타가 활약하기 시작한 당시만 해도 카토 타카 타부치 마사히로 등의 시대로 야수파는 그다지 인기가 없었다. 떡본좌로 불리는 미나미 요시야도 첫 러브신 때는 너 왜 그렇게 험하게 하냐면서 침대에서 하다가 두들겨 맞고 쫓겨났다고 한다. 카토 타카의 시대가 저물고 시작된 야수파의 선구자로 불리며, 야수 그 자체로 통용되기는 하지만 상당히 마이너한 배우였다.

데뷔 이력이 굉장히 독특한데, 소프랜드에 빠져서 막대한 빚을 질 정도로 생활이 궁핍해지자 이대로면 성욕 때문에 내가 죽겠다 싶어 고환에 고무줄을 묶어 괴사 시키려고 시도하였으나 10분 만에 너무 아파서 그만두고 스와핑 파트너나 출장 호스트 알바를 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AV배우의 길로 들어섰다고 한다. 면접장에서 당시 감독이였던 컴퍼니 마츠오가 너 스캇물 찍으면서 진짜 먹을 수 있냐? 라고 묻자 스캇은 무리인데 오줌 정도는 가능 할 것 같다고 하여 그 자리에서 합격되었다.(...)

사실 짓타의 경우는 잘 보면 정말 거칠게 연기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짓타가 거칠게 연기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 야수파 배우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것은 사실 연출에 의한 게 크다. 외모가 워낙 사납게 생겼고, 본인이 그런 이미지에 맞게 키스를 약간 야만스럽게 하며 분위기 연출을 하는 경우가 많고, 또 상대하는 여배우들이 다른 작품에 비해 진심으로 유린 당하는 듯한 리액션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촬영장에서 전해지는 바로는 페이스가 상당히 좋다고 한다. 본인의 리듬이 있고 그 페이스로 여배우를 리드하는 게 상당히 좋은 배우로 소문이 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배우의 페이스가 떨어지거나 템포가 쳐진다 싶을 즈음에 마지막을 장식하기도 하며, 흔히 마구로라고 불리는 반응이 나쁜 배우일때도 짓타를 불러온다고 한다.

반대로 본인 페이스로 리드를 하지 못하면 그날 촬영은 완전히 망친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E-BODY에서 내세우던 기획 중 하나인 노컷으로 계속 여배우를 몰아붙여서 달리는 "ノーカットOックス"라는 작품을 촬영하던 무렵 감독이 짓타를 불러서 '이거 노컷이라서 짓타상이 마지막에 컷트해버리게 되면 촬영 완전히 망할 수도 있어요'라고 주의를 주자 '나의 남우인생을 걸고 성공한다'라고 자신만만하게 은퇴를 걸며 촬영에 임했다.
그런데 상대가 당시 '가축' '짐승녀' 등의 별명으로 유명한 아사미 유마였다.(EBOD-238) 결국 짓타는 짐승 같은 플레이를 하는 아사미 유마의 페이스에 완전히 말려들었으며, 감독은 '짓타상 은퇴하겠네' 하면서 웃으면서 지켜봤다고. 끝날 무렵에는 죽을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고 한다.

사실 연기 자체는 미나미 요시야, 쿠로다 마사토시, 쿠로사와 토오루가 훨씬 거칠게 한다. 이 셋은 거의 여배우 허리를 분질러 버리겠다는(...) 듯한 속도와 강도로 연기를 해서 오히려 여배우들이 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나머지 둘과 다르게(근육질이지만) 나름 얼굴이 곱상하고 미남인 미나미 요시야가 이런 스타일 때문에 여배우들이 기대를 했다가 한번 합을 맞춘 뒤 기피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짓타 역시도 기피하는 배우가 없지는 않다. 신인의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배우로 기용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정상위로 끝마무리까지 내달리는 짓타의 특성상 여배우가 어느 정도 거물이 되면 신인 시절의 기억 때문에 짓타를 NG내는 경우도 있긴 하다. 차이점이 있다고 하면 사실 저런 배우들과의 작품에서 여배우들이 보여주는 리액션은 정말 진이 빠지고 지쳐서 보여주는 리액션이 많은 데 반해, 짓타와 합을 맞춘 작품에서는 정말 좋아하는 듯한 리액션이 자주 보인다.

이는 짓타가 테크닉이나 매너 둘 중에 하나는 정말로 좋다는 이야기이다. 만약 정말로 여배우들이 기분 좋아서 진심으로 리액션을 잘 해주는 거라면 그만큼 테크닉이 뛰어난 것이고, 아니라면 어쨌든 그만큼 다른 배우보다 성의있게 합을 맞춰주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적인 매력이 좋은 것이다.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이 귀엽다라고 해서 몰아붙이며 하는 야수파 중에서는 그나마 NG가 적은 케이스라고 한다.

2013년에 더 이상 야수파로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없다며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을 하였다. 그래도 감독들이 부르면 온다고 한다. 은퇴 선언이 농담이 아닌 것이 강간과 살인을 밥먹듯이 하는 연쇄 폭행마[4] 부스지마로 레귤러로 활동하던 어태커즈(ATTACKERS) 夫の目の前で犯されて(남편의 앞에서 범해져) 시리즈[5]에서 완전히 은퇴했다.

은퇴작은 夫の目の前で犯されて(남편의 앞에서 범해져 ) 시리즈가 아닌 신규로 론칭된 脫獄者(탈옥자), 侵入者(침입자)[6]에 출연하다가 경찰들에게 사살당하는 것으로 은퇴했다.

이후의 侵入者(침입자)에서는 夫の目の前で犯されて(남편의 앞에서 범해져) 시리즈의 다른 폭행마 역을 연기한 남배우들이 탈옥한 폭행마로 등장하지만 하나오카 짓타가 연기한 부스지마 정도의 흡입력은 없어 작품들의 판매, 렌탈 수익이 줄어들어 발매 빈도가 매우 뜸해졌다.

侵入者(침입자)에서 하나오카 짓타가 사살당하는 것으로 하차하는 은퇴작 품번은 2013년 7월 7일 발매한 어택커즈 侵入者(침입자) SHKD-510으로 출연 여배우는 스오 유키코(周防ゆきこ,Suo Yukiko)이다. 다른 侵入者(침입자)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절륜하게 스오 유키코와 관계를 맺은 부스지마가 떠나는 것은 같지만 부스지마가 여성의 집을 떠나고 나서 다음날로 추정되는 대낮에 마을을 돌아다니는데 형사로 추정되는 남자 두 명이 눈짓을 하고는 따라붙는다. 이후에는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총성 4발이 울려 퍼지는데 사람이 총을 4발이나 맞으면 죽는 것으로 봐야하기에 부스지마는 이때 죽었다. 총성이 울려퍼지고 그동안 부스지마가 벌였던 夫の目の前で犯されて(남편의 앞에서 범해져) 시리즈에서의 행적이 지나가는 것으로 부스지마가 죽었음을 암시한다.

형사들이 부스지마를 체포하지 않고 무조건 사살하느냐고 말이 안된다는 이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는 고증과 부합되는 것이다. 부스지마는 夫の目の前で犯されて(남편의 앞에서 범해져) 시리즈에서 강간과 살인을 밥먹듯하는 악질적인 범죄자로 나오는데, 해당 시리즈에서도 워낙 악질적인 범행으로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간수들을 죽이고 탈옥하여 侵入者(침입자) 시리즈에서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1편의 脫獄者(탈옥자) 이후 侵入者(침입자)로 발매, 부스지마 역을 연기한 하나오카 짓타가 은퇴 후에 다른 폭행마들이 등장하면서 脫獄者(탈옥자)도 시리즈화 되었다. 侵入者(침입자)에서 첫 장면에 뉴스에서 탈옥자 부스지마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워낙 악질적인 범죄자라 다수의 강간과 살인을 저지르고 사형을 선고받았는데 간수들까지 죽이고 탈옥하여 발견 시 무조건 사살이라는 일본 경찰의 방침이 정해진 상태로 해당 시리즈에서 죽는 것은 진작부터 예견되었던 것이다.

侵入者(침입자) 시리즈에서 몇 편 찍지 않고 사살당하는 결말을 맞이한 것은 이때 은퇴를 결심한 하나오카 짓타가 야수파로 연기하기가 이제 힘드니 은퇴하겠다고 하여 어택커즈에서 그전부터 부스지마의 결말로 예정하던 사살당하는 결말로 은퇴작을 촬영한 것이다.

이후 어택커즈에서 하나오카 짓타의 바톤은 오오시마 죠(大島丈), 우에무라 케이타이(上村経大), 오사와 신지(大沢真司), 토니 오키(トニー大木), 요시무라 타쿠(吉村卓), 타부치 마사히로(田渕正浩) 등이 이어받아 출연하고 있는데, 워낙 하나오카 짓타의 야수 배우로서의 입지가 강해 위 배우들도 넘볼 수 없는 영역이라 하나오카 짓타처럼 전담 배우로서 레귤러로 활동하지는 못하고 다수의 남배우들이 부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죽은 제갈량이 사마의를 이겼다는 고사처럼 은퇴한 하나오카 짓타가 전담했던 역할 하나를 다른 배우들이 제대로 맡지 못한다는 평이 있다. 그만큼 야수 배우로서의 인지도는 업계에서 최상이다.

은퇴 선언은 2013년 이후로 연례행사처럼 하는 것으로 하긴 하는데 결국 부르면 온다고 한다. 하지만 말할 때는 정말로 진지해서 아 은퇴하는구나 하고 믿게 만든다고 한다. ℃ 감독에 의하면 그냥 단순히 촬영 빨리 끝내고 싶은데 드라마에 자주 불려가서 그런지 촬영에 불려가기 싫어서 은퇴선언하고 가고 싶은 데만 가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첫 은퇴 당시 친한 후배인 모리바야시 겐진이 짓타의 엄청난 성욕을 걱정해서 어떻게 처리할 거냐라고 묻자 본인이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눈에서 빔이 나와서 여자를 끌어당긴다고 했다. 그러면 무조건 할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않는다고 하자 이 이야기를 듣고 겐진은 진심으로 강간범으로 끌려가는 거 아닌가 하고 걱정했다고 한다.

2013년에도 공식적인 은퇴선언을 했다.따로 은퇴작이라고 공언하지는 않고 어택커즈 侵入者(침입자) SHKD-510을 촬영하여 사살당하는 걸로 은퇴했는데, 일본 성인 DVD 렌탈샵이나 홈페이지 등에서 해당 품번을 은퇴작으로 공인하고 있다. 이후에도 조금씩 작품 활동을 하기는 하였지만 공식 은퇴작으로 규정한 것은 해당 작품이다.

은퇴선언을 하면서 핸드폰을 버렸지만 이내 곧 새 핸드폰을 사서 친한 감독들한테만 번호를 알려줬다고 한다. 하지만 정말로 은퇴를 결심한 적이 몇 번 있기는 하였는데 2016년 새해 초 모 배우(당시 촬영한 스케줄을 토대로 몇몇 후보가 있기는 하나 누군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와 촬영을 하였으나 그날 따라 하고싶다라는 마음이 들지 않았고 흥분하지 않은 상태로 억지로 한다는 괴로움을 맛 본 이후 슬럼프에 빠져 두번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며 은거에 나섰다.

그러나 두 달 후 어쩐지 그날 따라 하고 싶어져서 섭외에 흥쾌히 응하여 복귀했고 촬영이 끝난 이후 이놈 때문에 또 다시 촬영장에 왔다면서 고환을 잘라버리고 싶다라고 외쳤다는 후문이 있다.

2017년 말부터 신작이 안 나오고 있는데 2018년 들어서 정말로 은퇴했다고 한다. 사실상의 은퇴는 2016년 말로 그때부터 절친인 ℃감독의 작품 정도에만 나가고 있었다. 촬영일자 기준으로 가장 마지막에 찍은 은퇴작은 키미이로 카논이 주연한 ipz-946이다.

3. 여담


[1] 대한민국 단독 국적이기 때문에 사실 이게 법적 본명이다.[2] 여담으로 이 작품에 나오는 4명의 중년 여성 모두 청년 시절까지 한국에 있다가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인들이다.[3] 몬도라고 읽는다. 다른 표기로는 紋℃ 농밀물의 대가로 유명하다.[4] 일본에서는 강간은 폭행, 남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폭력으로 구분짓는다. 그래서 한국의 조직폭력배에 해당하는 야쿠자는 폭력단으로 구분한다.[5] 연쇄 폭행마 부스지마가 살인과 강간을 벌이며 체포되고 다시 탈옥하고 다시 체포되는 것이 반복되는 것이 주요 스토리로 부스지마 외에 다른 폭행마들이 등장하나 어디까지나 레귤러는 부스지마로 부스지마 역을 연기한 하나오카 짓타가 스케줄이 내지못할 때 땜빵용으로 투입되기에 남편의 앞에서 범해져의 주인공은 부스지마다.[6] 夫の目の前で犯されて(남편의 앞에서 범해져) 발매된 시리즈에서 체포된 부스지마가 다시 脫獄者(탈옥자)에서 탈옥하고 이후 侵入者(침입자)에서 여성들의 집에 침입하여 강간하는 내용으로 기본적으로는 강간으로 시작하기에 夫の目の前で犯されて(남편의 앞에서 범해져)와 플롯이 같다. 이후 여성들은 점차 부스지마의 절륜한 테크닉에 빠져 점차 화간으로 되어가고 여성들과 관계를 맺던 부스지마가 야밤에 떠나면 남겨진 여성은 부스지마가 떠난 창가를 보며 아쉬워하는 표정을 짓는데 이는 어택커의 다른 시리즈 あなた、許して…(여보、용서해줘)의 플롯이 합쳐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