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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7:56:10

사쿠라 마나

<colcolor=#000> AV 배우 프로필
사쿠라 [1]
[ruby(紗, ruby=さ)][ruby(倉, ruby=くら)]
Mana Sakura
파일:紗倉まな.jpg
생년월일 1993년 3월 23일 ([age(1993-03-23)]세)
출신지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치바현
신체 160 cm / 45 kg
쓰리 사이즈 89 - 58 - 89 cm
브래지어 사이즈 F컵 (65F)
혈액형 B형
취미 공장견학
특기 측량, 영어, 독일어[2]
데뷔 2011년
활동기간 2012년 2월 ~
소속사 마인즈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라이브도어 로고.jp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및 특징3. 기타 활동4. 출연작품5. 국내 출간 저서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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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AV 여배우 (SOD 전속), 작가.

본인이 미는 애칭은 '마나티(まなてぃー)'[3]

2. 생애 및 특징

중학생 때부터 AV배우를 동경해 만 18세가 되자마자 사무소를 찾아갔다고 한다. 이런 스토리는 대개 설정인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고교 재학중인 18세 때부터 그라비아 활동을 시작하여 3개월 만에 AV 데뷔하였으니 본인이 적극적으로 뜻이 있었던 것은 사실로 보인다. 에세이에도 상당히 구체적으로 사연을 밝혔기 때문에 단순한 설정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비슷한 스토리를 가진 유메 카나와 같은 과다.

데뷔하자마자 귀여운 외모와 볼륨 있고 균형잡힌 몸매로 인기를 끌어 데뷔작에서부터 DMM 랭킹 1위에 올랐고, 2012년 SOD대상 최우수여우상[4], 2013년 스카파 어덜트 방송대상 신인여우상을 수상이었다.[5] 이후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TV예능, 드라마, 영화, 게임 출연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혀나가 2015년 스카파 어덜트 방송대상에서는 최고상인 여우상을 수상하였다.

배우로서 띠는 특징은 청순한 동안... 이 언뜻 눈에 띄지만 그보다도 의외의 몸매가 강점. 다소 까무잡잡한 피부톤에 일본 여성 평균을 살짝 웃도는 키에 비율도 썩 좋지는 않지만 아담하면서 볼륨있는 타입으로, 특히 엉덩이가 크고 하체가 탄탄한 편이라 허리라인이 두드러진다. 적절한 크기에 모양도 예쁜 가슴은 덤. 또한 데뷔 초부터 난교, 레즈, 춘약물 등을 가리지 않으며 어떤 설정이든 매우 적극적으로 연기하는 것도 다른 배우들과 차별화 가능한 요소이다.[6] 예를 들면 교복 차림으로 치한당하는 장면에서는 눈물을 뚝뚝 흘리고, 춘약 능욕물에서는 아헤가오를 보여주는 등 연기의 스펙트럼 자체가 넓다. 남자배우들이 뽑은 '다시 한 번 하고 싶은 여배우' 1위에 뽑히기도 했다.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은 데 비해 연기력 자체는 의문부호가 붙는데, 어떤 설정이냐에 따라 연기력에 대한 말이 오간다. 일단 대사가 많은 작품에서는 다른 배우들보다 뛰어나다는 평이 많지만 실제 행위가 주를 이루는 부분이 클수록 단조로운 음성지원이나 구도가 반복되기에 의외로 실전이 특출나게 꼴리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대사전달에 비해서 순수한 육성의 표현력이 부족한 편이라서 연기 자체를 표정에 크게 의존하기에 구도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역시 연기력이 뛰어난 미즈나 레이의 경우는 순수 소리의 표현력이 다채롭지만 대사 전달이 부족한 것과 대비되는 부분. 일단 팬들이 단연 베스트로 쳐주는 연기는 여동생/여자친구 역의 귀여운 연기와 치한물에서 보여주는 눈물연기이다.

고등전문학교[7]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 탓에 데뷔 초에는 이를 홍보 컨셉으로 잡았다.

공장 견학이 취미라고 어필하거나 공장에서 그라비아를 찍고, 데뷔작에서는 공장에서 작업복 차림으로 일을 치르는 등... 공순이라는 희소성도 희소성이지만, 공업계열이 심한 남초집단인 건 어딜가나 마찬가지다 보니 '이 정도 귀엽고 몸매 좋은 여자애가 고추밭에서 어떤 고교생활을 보냈을까', '재학 중에 데뷔했으니 동급생들은 어떤 기분일까' 와 같은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했다.

실제로 재학 중이던 17세 때 학교 선생님에게 반해 첫 데이트 날 첫경험을 했다고 밝히기도. 이후 인지도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는지 이 컨셉은 사실상 쓰이지 않는다. 에세이에서 밝히기로는 '데뷔작을 다른 AV 여배우처럼 예쁜 옷 입고 찍고 싶었는데, 웬 공순이 컨셉으로 데뷔작이 찍혀서 허탈해서 눈물까지 흘렸으나, 실제로 발매되니 대박을 치는 걸 보고는 사무소가 옳았다'고 납득했단다(...)

자기 관리가 굉장히 뛰어난 배우로 꼽힌다. 데뷔작에서부터도 뱃살을 찾아보기 힘들며, 이후 7년이 넘도록 거의 항상 군살 없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며 1달에 1편씩을 꼬박꼬박 내면서 동시에 방송/모델/집필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 중반에 잠깐 살이 좀 쪘었으나, 지적을 받자 금방 원래의 탄탄한 몸매로 돌아왔다. AV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아버지와 친오빠가 사둔 AV비디오들을 몰래 보면서 여자 배우들의 아름다운 몸매에 감탄해서였고, 또 AV 배우생활의 행복이 "내 몸으로 무언가를 전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꾸준한 몸매 관리의 이유도 '다 벗었을 때 옷을 입었을 때 이상으로 자신감이 있고 싶고 팬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덕분에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이 사쿠라 마나의 작품을 보면서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하고 있다.

SNS 등을 통한 소통도 활발해서 트위터 팔로워 수는 2017년 12월 현재 26만 명이 넘는데 이보다 팔로워가 많은 배우는 (경력이 훨씬 길고 해외활동도 활발한) 아오이 소라, 아스카 키라라 단 2명 뿐이다.출처 직업의식이 명확하여 데뷔 초기에는 AV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비난 및 멸시에 대해서는 또박또박 반박하거나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일본에서의 위상에 비해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는 편이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아담하고 귀여운 타입이라 늘씬한 체형과 하얀 피부를 선호하는 한국 취향에 맞지 않고, 결정적으로 얼굴이 김미화를 연상시킨다는 인식이 있지만 시술을 받은 것인지 어느 시점부터는 잘 연상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반면 일본에서의 인기는 dmm등지를 확인해봐도 항상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으며 SOD에서는 단연 No.1이다. 인기도는 호불호를 탄다 치더라도 인지도는 한일 양국에서 분명 최상위권.

3. 기타 활동

4. 출연작품

5. 국내 출간 저서

사쿠라 마나는 AV 배우가 본업이지만, 기타 활동에서 상술했듯 글쓰기 능력이 작가 수준으로 탁월해서, 책을 4권이나 출간하였다. 이 중 3권은 한국에도 번역되어 발간되었다.

6. 여담



[1] 예명이며, 본명은 나카야마 카노코(中山 かのこ)로 추정된다.[2] 취미와 특기가 이런 것은 데뷔 초 '공순이' 컨셉을 내세우던 시기에 작성된 프로필이기 때문이다.[3] 매너티의 일본어 표기와 같다. 그래서 이런 팬아트가 나오기도 하였다.
파일:wtCdnEy.jpg
[4] 그 외 우수여우상 등 총 6개 부문 수상[5] 휴지끈 긴 분들이 딸롱도르라고 부르는 바로 그 상의 신인상이다.[6] 에세이에 따르면 입사 지원서에 가능한 장르를 묻는 항목이 있었는데 합격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죄다 가능하다'고 적어냈다고 한다.[7] 고교 3년+전문학교 2년, 합쳐서 5년 과정의 교육기관. 실제로 고등전문학교 4~5학년은 대학생 취급이므로 '공대' 출신이라고 표현해도 틀리지 않다.[8] 그녀 외에도 여러 AV 배우들이 호스티스나 서브 스토리 카메오로 나온다.[9] 노마 문예 신인상은 순문학을 대상으로 하는 신인상으로, 고단샤와 연관이 있는 재단에서 수여한다. 초기에는 그 아쿠타가와 상 수상자들에게 주로 수여했고, 90년대 이후에는 아쿠타가와 상 비수상자들이 수상하게 되었으나 그럼에도 노마 문예 신인상 수상자의 40% 정도가 이후에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즉 순문학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며, AV 배우로서의 유명세가 해가 되면 해가 되었지 그 빨로 탈 수 있는 상은 전혀 아니다.[10] 데뷔 당시에는 당연히 구체적으로는 밝히지 않았지만 얼굴을 알아본 재학생들에 의해 인터넷상에서 알려졌고 이후로는 사실상 시인. 졸업을 1년 남겨놓고 AV 데뷔하여 남녀비가 9:1인 학교에서 순식간에 학생들 사이에 알려지고 교무회의에까지 불려갔지만 꿋꿋이 1년을 더 다니고 졸업했다고 한다.[11] 나머지 두 명은 아사미 유마, 아스카 키라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