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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04:05:41

사쿠라바 카즈키


1. 일본의 소설가
1.1. 소설 목록1.2. 여담
2. 식령 -제로-의 등장인물


분류에도 나와 있지만 동명 이인이 있다.

1. 일본의 소설가

파일:sakurabakazuki.jpg
桜庭一樹

일본의 여성 소설가

1971년 7월 26일생

시마네현에서 태어나, 돗토리현 요나고시에서 자랐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게임 시나리오 집필이나 게임의 노벨라이즈를 맡았다. 이 당시의 대표작으로는 18금 추리 어드벤처 게임 EVE 시리즈가 있으며, EVE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인 EVE The Lost One과 EVE 시리즈의 노벨라이즈판의 시나리오 집필을 맡았다.[1]

그러다가 1999년 제1회 패미통 엔터터인먼트 대상 소설 부문에서 가작으로 입선, 이후 패미통 문고에서 몇 권의 라이트 노벨을 발간하다가, GOSICK(후지미 미스테리 문고)이 대박을 터트린다.

비라이트노벨 진출작은 2005년의 '소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 이후 활발히 활동하며, '내 남자'로 제138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요네자와 호노부의 경우처럼 카사이 키요시의 도움으로 장르를 횡단하여 활약할 수 있게 된 면이 크다.

아무리 봐도 남자 이름같은 이 필명 때문에 간혹 남자 작가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1.1. 소설 목록

발간 순서대로 정렬, 연도는 일본어 초판 기준, 한국어판이 발간된 작품은 ☆ 표시

1.2. 여담

2. 식령 -제로-의 등장인물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식령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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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ga-rei.jp/chara_kazuki.jpg

성우는 시라이시 미노루/토드 하버콘

환경성 자연 환경국 초자연재해 대책실의 요원, 이즈나 노리유키와 사이가 좋다.

처음에는 총기를 쓰다가 나중에는 '수트 케이스 토미오카 23호'로 갈아탄다. 이름대로 정말로 가방이다. 그런데 이것으로 퇴마를 잘 한다.

작품 내내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나, 후반부에 이사야마 요미누에에게 붙잡혀 끌려간다. 요미는 카즈키를 인질로 삼아 이즈나 노리유키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한다. 카즈키는 요미를 죽이라고 외치지만, 노리유키는 동료의 목숨이 걸린 상황에서도 끝내 요미를 제 손으로 죽이지 못하고, 결국 카즈키는 요미에게 처참히 살해당한다.

사족으로 인질로 카즈키가 결정된 이유는 평소 카즈키가 노리유키와 자주 어울리다보니 요미가 '연애하는데 방해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실은 노리유키는 요미가 카구라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일부러 자리를 비켜주려고 했고, 자리를 비우는 핑계 거리로 카즈키를 자주 써 먹은 것이다. 여러모로 억울한 죽음.
[1] 그러나 사쿠라바 카즈키가 집필한 EVE The Lost One은 전작을 플레이해보지 않고 시나리오를 집필한 작품이라 각종 설정오류가 판을 치고 스토리 퀄리티도 좋지 않아 EVE 시리즈 역대 최악의 작품이라고 불릴 정도로 악명이 높은 쿠소게다. 이 작품의 실패는 EVE 시리즈의 IP에도 막대한 손상을 끼쳐서 EVE 시리즈의 팬덤에서 사쿠라바 카즈키는 오늘날에도 시리즈를 끝장낸 원수 취급을 받고 있다. 2016년부터는 EVE 시리즈 전문 개발사인 ELDia가 설립되고 새로운 작가인 사카키카사는 철두철미할 정도로 원작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더더욱 비교를 받고 있다.[2] 단행본판 제목이자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한 코우야(황야)를 외래어 표기법대로 쓴 제목이다.[3] 부녀간의 근친상간을 다룬 소설이다. 시간을 거슬러오르는 전개 방식은 작가가 인상깊게 본 한국 영화 박하사탕에서 따온 것이라고.[4] 아카쿠치바 전설의 스핀오프.[5] 2013년 12월 25일부터 연재되기 시작한 GOSICK의 후속작이다.[6] 반면에 모리미 토미히코처럼 비 라노베 작가임에도, 청춘 소설에 한해서 라노베와 비 라노베의 경제점에 선 작품이라는 평을 받는 작가도 있다.[7] 구체적으로 말하면, 한국의 일본 문학 애호가 커뮤니티[8] 탐정역이라기 보다는 미스테리함의 대상이 되는 인물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