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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등장 단체.오스트리아의 귀족 칼 리히터 폰 란돌이 소유한 레이싱 팀으로, 본래는 소속 레이서가 나이트 슈마허라는 거 빼곤 딱히 특별한 게 없었으나 TV판 중반부터 란돌이 이 팀 소속으로 사이버 포뮬러에 참가하다가 OVA 제로 때는 아예 포켓 머니로 인수해버리면서 제법 큰 규모의 레이싱 팀이 된다. OVA 사가부터는 신죠 나오키도 팀에 합류한다.
2. 특징
처음에 나이트 슈마허를 제외하고는 유명 회사라는 것 이상의 이미지는 없는 팀이었으나 나중에는 란돌이 직접 포켓 머니로 유니언 세이버를 사들이면서 세계의 재벌이자 유명한 귀족 가문의 아래 놓이게 된, 어찌 보면 엄청 출세한 회사.원래 사용하던 나이트세이버는 독일의 컨스트럭터(차체 공급자) 쾰른에서 공급된 시판용 머신으로, 독자적으로 차체를 생산하지는 않았지만 칼 리히터 폰 란돌의 가입 이후는 자사에서 차체 생산도 담당하게되며, 기존에 생산하던 엔진 개발 노하우에 란돌의 자금력이 더해져 유니온 세이버제 경주용 차, 이슈자크는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이슈자크 008 이후에는
기본적으로 이슈자크는 다운포스 발생용 윙은 갖추지 않고 회전하는 로터에 의해 다운포스를 능동적으로 발생시키는 점에 특징이 있으며, 이슈자크는 아오이나 스고의 차량과 달리 변형기구는 탑재하지 않지만 이것도 다운포스 로터의 특성상 필연적인 것이다.[1]
이 팀의 신입 드라이버는 얼굴을 가리는 고글을 착용해야 한다는 전통이 있다. [2][3]
칼 리히터 폰 란돌이 오너를 겸하게 된 이후로 이 곳에 들어오는 외부 드라이버는 란돌가의 역사를 시험 봐야한다는 관문이 생겼다(...) 이에 신죠 나오키가 제대로 당했는데, 왜 드라이빙이 아닌 이걸 시험보냐는 신죠의 경악에 답한 칼 리히터 폰 란돌의 답변은 어차피 니 드라이빙이야 안 봐도 잘 아는 데 뭣하러 보냐는 것과 역사 시험은 적어도 자신의 고용주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게 답변이었다.[4]
SIN 엔딩 시점에서 소속 드라이버는 칼 리히터 폰 란돌과 세라 겔리거이다.
3. 관련 인물
- 칼 리히터 폰 란돌 : 드라이버면서도 제로 후반 시점에선 자기가 아예 인수를 한 탓에 오너도 겸하고 있다. 그래선지 SAGA 5화에서는 FICCY의 높으신 분들 옆에 앉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
- 그레이슨
- 신죠 나오키 : 2020년에 아오이에서 이적했다가, 2023년에 다시 아오이로 돌아간다.
- 죠노우치 미키 : 신죠와 상동. 이쪽은 아오이의 감독이 된다.
4. 머신
[1] 아스라다 계통의 에어로 모드나 엑스페리온 계통의 스텔스 모드로의 변형은 차체를 다운포스를 발생시키기 쉬운 형태로 변형하는 것이다. 이슈자크는 아예 차량이 다운포스를 발생시켜 버리니 차체 변형이 필요없는 것.[2] 나이트 슈마허가 착용하던 그 고글 맞다. 란돌 본인이 리타이어했다가 복귀했을 때도 착용했고 이후 AOI에서 이적해온 신죠와 미키를 소개할 때도 씌웠다. 나이트 슈마허나 란돌이야 정체를 숨길 이유가 있었으니 그렇다쳐도 신죠와 미키에게는 왜 씌웠냐는 하야토의 질문에 란돌의 대답이 바로 이 전통 운운한 것...[3] 실상은 더블원에서 나이트 슈마허에게 된통 당한게 많아서 앙갚음을 위한 분풀이용 이벤트로 보면 된다. 그래서 고글쓰고 등장하면 스고 오사무가 불같이 화내며 달려든다. 다만 나중에 다른 팀에서 이렇게 고글을 쓰면 유니온의 전통이라며 오사무처럼 화를 내는걸 보아 진짜 전통이라 여기는 모양.[4] 라디오 드라마에서 나온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