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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3 15:53:39

유돈(공룡)

1. 개요2. 특징
2.1. 성능
3. 여담

1. 개요

파일:유돈40.png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 등장한 트로오돈유티라누스를 합친 혼종.

속명의 뜻은 '깃털 이빨'.

2. 특징

대두에 목 힘이 강해 자신보다 큰 먹이도 잡을 수 있다. 그 힘은 유전자 원종 유티라누스보다 강하며 속도도 살짝 빠르고, 목 주변엔 깃털 가시도 나 있어 상당히 위험하다고 한다.

2.1. 성능

세그노수쿠스와 함께 추가된 혼종으로, 더 게임의 생물들 중 가장 강했으며, 최초로 만 단위의 능력치를 가졌던 생물이다. 레벨 10부터 전설 혼종인 수코리프테루스 만렙의 상위호환이며, 당시 유돈 카운터는 유돈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이없게 강했던 생물이다[1].

토너먼트+토너먼트인 특성상 최상위권의 스펙에 많은 DNA를 요구하는 생물이다. 토너먼트끼리 합친 혼종인 만큼 한 마리 사는 데만 DNA가 78,400이 들어가 가격이 상당히 부담되는 편이다. 너프 전 유돈의 스펙은 78,400이라는 DNA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스펙이였으나, 너프 후로는 조금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유돈보다 DNA를 더 요구하는 생물이 꽤나 생겼고, DNA에 비해 좋지 못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혼종 생물이 여럿 나와 현재는 비싸지만 값은 제대로 하는 생물이라는 평을 받는다.

3. 여담

초기에 알려진 능력치는 체력 1659, 공격력 519로 토너먼트 전설 둘을 합쳤더니 일반 전설급이 나오는 기현상에 능력치에 숫자 하나 빠진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능력치가 낮은 편이었던 세그노수쿠스와 함께 상향되어 토너먼트전설 + 토너먼트전설에 걸맞은 능력치를 보유하게 되었다. 2017년 11월 23일에 제작진이 너무 사기적이라 생각한 듯 능력치를 하향시켰지만 현재도 고스펙의 능력치를 자랑하는 편.[2]

트로오돈의 유전자에 열성이 많은지 트로오돈과는 별로 닮지 않았다. 비슷한 점이라곤 머리 끝에 있는 털과 색 정도다.

버그로 나오지 않았었으나 2017년 10월 23일부로 혼종 생물란에 공식적으로 추가되었다.

매우 강한 인상을 줘서인지 메인 빌런 트리오를 제외한 더 게임 혼종중 유일하게 따로 문서가 존재하다.[3]


[1] 사실 이는 유돈뿐만 아니라 혼종 육식 전설 대부분에게 해당되는 말이었다. 바게헤사우루스가 출시된 뒤에도 양서 혼종 라인업과 스펙이 제작할 때 들어가는 노력과 자원에 비해 워낙 부실해서 육식에 맞설 땐 그냥 스펙으로 올라운더가 가능한 같은 육식으로 동족상잔 벌이는 게 메타였을 정도. 오프타케라스피스가 등장하며 겨우 변화가 시작되었다.[2] 너프 전에는 체력14077공격력4399였다.[3] 단, 현재는 프테라케찰이 있기 때문에 유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