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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양에 거주중인 한국의 프로레슬러. PLA 소속. 링네임은 포장마차. 과거 복싱과 MMA 관련 소규모 경기를 가진 경험도 있는 만큼 실제 연배는 선배인 김남훈, 윤강철과 비슷하지만 데뷔 시기는 09년으로 매우 늦다. 쉽게 말해 늦깎이, 막내 아닌 막내(…). 프로레슬링 외적으론 연극무대에서 조연으로 연기에도 도전하고 있다. 마치 좋은 형과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다 실제로도 경기에 직접 찾아온 관객들은 물론이고 인터넷 상에서도 팬들에게 항상 다정다감하게 대하는 점이 인기를 얻어 매니아들 사이에선 안티가 하나도 없기로 유명하다. 2012년 현재, WWA를 비롯한 대다수의 국내 프로레슬링 단체가 몇 년째 흥행을 열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꾸준히 자체 흥행을 개최하고 경기를 가지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2년 2월에2. 경기 스타일
링네임이 포장마차라는 이유로 입장 테마곡으로 가수 현숙씨의 포장마차(…)를 틀며 링 위로 입장한다. 항상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나 포장마차는 링을 평정하겠다!"라고 외치는 것이 트레이드 마크. 항상 선역을 수행하며 선역에 걸맞은 경기운영을 보여주긴 하지만, 포장마차란 닉네임처럼 물오징어(…)같은 것을 이용해 상대 선수를 농락하기도 한다피니쉬 기술이 상당히 독특한데, 타임 투 다이라는 기술로, 상대를 툼스톤 파일드라이버 자세로 든 후 한쪽 다리를 상대 목에 걸고 앞으로 쓰러지며 목에 충격을 주는 기술이다. 처음보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로 착각하지만, 넥브레이커 계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