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전쟁 6:1914/동방전선

차르의 개혁은 러싱아[1] 제국을 더욱 강성하게 만들지 못한 상황에서 국내의 압력은 차르로 하여금 외부로의 석방점을 찾도록 했다. 러시아인들은 터키와 오스트리아를 노리고 있다.

크림 전쟁의 패배로 러시아는 여러 해 동안 오스만 제국에 대한 보복을 계획해 왔다. 불가리아, 몬테네그로, 루마니아 등 국가가 잇따라 무장 혁명을 일으키자 1877년 4월 24일, 러시아는 오스만에 선전 포고를 했다.

1914년 8월 23일, 독일의 동맹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러시아가 동프로이센으로 돌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군을 파견하고, 동남부에서 측면 공격을 감행했다.

러시아군은 오스트리아-헝가리 군대를 쓰러뜨린 후, 동쪽으로 계속 진격했다. 1914년 11월 11일, 루덴도르프는 적과 정면으로 충돌하지 않고, 측면으로 로도스를 공격하여 주도권을 장악하기로 결정했다. 그곳의 주둔군은 아직 여름옷을 입고 있고, 탄약도 매우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