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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8 01:18:36

유리가면(琉璃假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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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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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면(琉璃假面)
총 45분 43초 2004년 3월 5일 발매
트랙 곡명 러닝타임 작곡 작사 편곡
01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4분 10초 김윤아 김윤아
02 사랑,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닐 마음의 사치 4분 58초 김윤아, Jorge Calandrelli
03 세상의 끝 4분 27초 김윤아
04 야상곡(夜想曲)타이틀곡 4분 10초
05 나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 3분 25초
06 봄이 오면 (Guitar ver.) 3분 24초 이병우
07 Melancholia 5분 16초 김윤아, Jorge Calandrelli
08 미저리 4분 09초 김윤아, 방준석
09 봄이 오면 (Piano ver.)후속활동곡 3분 37초 김윤아
10 증오는 나의 힘 4분 45초
11 Girl Talk 3분 22초 김윤아, 황준익
1. 개요2. 특징

[clearfix]

1. 개요

2004년 3월 5일 발매.[1]

2. 특징

별다른 방송활동 없이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앨범으로 현재까지 여성뮤지션의 베스트 솔로앨범으로 꼽히거나, 수록곡들이 방송에 등장하는 등 솔로가수 김윤아의 활동 중에서 가장 빛났던 앨범이다. 자우림 디스코그래피 사상 최고의 히트곡을 배출한 5집의 판매량보다 솔로앨범인 이 앨범의 판매량이 더 높은 정도였다. 2004년 음반 판매량이 약 11만 장이었는데, 여성 솔로가수로서는 1, 2위 이수영, 3위 보아, 4위 거미에 이은 5위를 기록했다. 또한 2004년 멜론 연간 차트[2]에서 무려 6위를 기록해 자우림/김윤아 통틀어 하이커리어를 찍었다.[3] 잠시 절판되었던 1집이나, 발매 후 바로 절판된 3집과 달리 현재도 꾸준히 팔리는 앨범이다.

1집과 마찬가지로 자우림의 보컬 때 보다 훨씬 어둡고 고독한 느낌이다.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는 중성이고, 솔로앨범에서는 여성이라고 하니, 조금 더 서정적이고 여성적인 면을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느린템포와 무거운 분위기의 앨범이며, 밝고 신나는 자우림의 음악을 생각하며 구매한 리스너들의 평은 극과극으로 갈린다. 밴드가 없기에 주로 피아노를 중심으로 전작의 '담'처럼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봄이 오면' 역시 두가지 버전으로 존재한다.

김윤아 특유의 퇴폐, 음울, 우울 분위기가 절정에 오른 앨범으로, 수록곡 리스트만 봐도 대충 음악이 짐작이 될 정도이다. 이 앨범을 발매하고 결혼과 출산 후 발표한 3집의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향후에는 이런 분위기의 앨범이 발매될 가능성은 적은 듯하다.

타이틀곡 '야상곡'은 심지어 TV 음악순위프로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요요마의 프로듀서인 호르헤 칼란드렐리(Jorge Calandrelli)[4]가 참여한 탱고 곡, '사랑,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닐 마음의 사치', '나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 'Melancholia', '미저리'가 앨범의 중심을 잡고 있으며 제목 '유리가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앨범의 컨셉은 '유리가면을 쓴 김윤아가 연기하는 열 명의 다른 여자, 그리고 마지막 순간 가면을 벗은 열한 번째 노래에서의 김윤아 자신'이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 가면은 투명한 유리가면이었다는 것.

[1] 대부분 착각하지만, 저 유명한 사진은 자켓이 아닌 후면부의 사진이다.[2] 단, 이 당시 멜론은 다소 마이너한 사이트였기에 실제 인기와 100%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3] 참고로 그 해 가요대상을 수상한 이수영의 휠릴리가 7위, 의 It's raining이 18위이다.[4] 굉장히 유명한 탱고 음악가이다.